[金度演 칼럼]포스트 코로나 時代의 새로운 大學敎育 只今으로부터 꼭 3年 前 번지기 始作한 코로나19로 우리 社會는 패닉에 빠져 있었다. 2020年 동아일보 2月 21日 者 1面 헤드라인은 ‘코로나 國內 첫 死亡…確診者 100名 넘었다’였고, 그다음 날은 ‘하루 103名 暴增…新天地 動線 따라 全國 擴散’이었다. 그리고 2月 24에는 … 2023-02-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準備 없이 맞고 있는 超高齡社會 數富貴多男(壽富貴多男)은 우리 傳統社會에서 人間이 지닌 가장 原初的인 欲望이었다. 農業社會에서 多男(多男)은 富(富)를 쌓을 수 있는 길이었고 또 이를 통해 귀(貴)해질 수도 있었다. 이는 初期 産業社會까지도 마찬가지였지만 多男은 이제 別로 意味 없는 일이 되었다. 한便 富와 귀는 어… 2023-01-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低出産과 首都圈 人口集中, 그리고 大韓民國의 消滅 2022年이 저물고 곧 새해를 맞는다. 한결같은 歲月을 우리는 이렇게 365日마다 끊고 다시 始作하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새로운 未來를 準備하는 契機로 삼고 있다. 個人은 勿論이고 크고 작은 社會組織 모두에 必要한 일이다. 隆盛하는 組織은 急한 問題보다 恒常 重要한 問題를 먼저 處理… 2022-12-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베트남-韓國科學技術硏究院’ 出帆에 거는 期待 한 나라의 國力은 經濟, 國防, 文化, 外交 等 모든 힘의 總和이지만 이들 各 分野의 基礎가 되는 것은 科學技術이다. 技術力은 國家 經濟를 左右하는 企業 競爭力의 要諦이며 國防은 勿論이고 外交에서도 가장 重要한 바탕이다. 最近 美國과 中國의 葛藤도 21世紀에 접어들며 加速 發展하고 있… 2022-12-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싱크홀에 빠진 大韓民國 政治 1995年, 三星의 故(故) 李健熙 會長은 “우리나라 政治는 4流, 官僚와 行政은 3流, 企業은 2流”라고 指摘했다. 그 後 30年 가까이 지나며 1萬 달러였던 國民所得은 3萬5000달러가 되었다. 當時 2類였던 企業들 몇몇이 1流 班列에 오른 德澤이다. 그러면 政治와 行政은 國民들이… 2022-11-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유네스코와 敎育, 그리고 우리의 未來 어린이와 靑少年을 가르치며 키우는 敎育은 東西古今을 莫論하고 한 社會의 未來를 가름하는 莫重한 일이다. 1945年 光復 直後, 우리 國民은 相當數가 한글도 제대로 못 읽는 悲慘한 狀況이었다. 文盲 退治를 위한 初等敎育은 1950年에 義務化되었고, 就學率은 1960年을 전후해 90%를 … 2022-10-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새 學年, 9月 始作이 ‘國際 標準’… 敎育改革 課題 돼야 9月에 들어섰다. 秋夕 名節이 눈앞이니 愛國歌에 나오는 높고 구름 없는 가을 하늘도 곧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조병화 先生은 ‘9月의 詩’에서 ‘世上事 떠나는 거, 비치파라솔은 접히고 가을이 온다’고 했다. 萬物이 茂盛하며 번다(繁多)했던 여름에 비해 가을의 雰圍氣는 한결 政敵(靜的)… 2022-09-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創意力을 키우지 못하는 우리 敎育 시스템 21世紀를 살아갈 오늘의 學生들이 必히 갖추어 할 能力은 무엇일까? 많은 學者들은 이에 對해 4C, 卽 創意力(Creativity), 批判的 思考力(Critical Thinking), 疏通 能力(Communication), 그리고 協力 精神(Collaboration)을 꼽고 있다. 洪… 2022-08-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너무나 자랑스러운 許埈珥 敎授의 필즈상 受賞 許埈珥 美國 프린스턴대 敎授의 필즈상 受賞은 大韓民國 國民 모두에게 참으로 반가운 消息이다. 그리고 우리 科學界에 自負心을 안겨준 고마운 일이다. 數學을 비롯한 自然科學 硏究가 필즈상이나 노벨賞을 目標로 하는 것은 勿論 아니지만, 그러나 이런 受賞은 世界가 우리 學問 水準이 頂上級임을… 2022-07-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自由와 自律 그리고 私立大學校 지난달, 尹錫悅 大統領은 比較的 짧은 就任辭에서 自由를 無慮 서른다섯 番이나 言及했다. 이렇게 强調된 自由는 人類가 近世에 접어들어서야 피를 흘려 爭取한 더없이 貴重한 基本 人權이다. 프랑스 大革命은 自由를 渴望하는 市民들의 抵抗이었다. 美國 南北戰爭은 自由를 束縛하는 奴隸制度가 빌미… 2022-06-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새 政府의 國益, 實用, 公正 그리고 常識 새 政府가 돛을 올리고 本格的인 航海를 始作했다. 國民들이 投票로 새로운 大統領을 選出해 國家 統治 權力을 委任한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定期的으로 未來를 다시 設計하며 새롭게 出發線에 서는 것은 매우 意味 있는 일이다. 民主主義의 核心이며 가장 큰 長點이다. 特히 이番에는 權力을 지… 2022-05-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科學技術과 經濟成長, 그리고 民主主義 오늘은 1967年의 科學技術處 設立을 記念하는 ‘科學의 날’이다. 當時 朴正熙 大統領은 記念辭에서 “科學技術 發展 없이 經濟成長을 이룰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至極히 가난했던 時節이었기에 科學技術의 價値를 主로 物質에 두었던 것은 理解가 된다. 그러나 科學은 自然現象에 對한 疑問을… 2022-04-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國民統合, 넬슨 만델라의 길 第20代 大統領이 選出되었다. 3400萬 名이 投票에 參與했는데 開票率이 99%를 넘어서야 勝敗가 決定되는 대단히 熾烈한 競爭이었다. 우리 憲政史에 없던 일이며 이 記錄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 듯싶다. 國民 모두가 參與하는 直接選擧에서 한 票라도 더 받는 候補가 選擇되는 것은 當然한 … 2022-03-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修能, 공정하지도 平等하地圖 않다 지난 20世紀 後半, 大韓民國은 世界가 驚歎하는 發展을 이루었다. 이제 매우 어려웠던 지난날의 삶은 까맣게 잊혀졌다. 그러나 1960年代 中盤을 回顧하면 當時 젊은이들은 겨우 3∼4% 程度만 大學에 進學할 수 있었다. 社會가 急速히 發展하며 더 많은 大卒 人力이 要求된 것은 當然하다.… 2022-02-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金度演 칼럼]敎授勞組 생기는 大學, 敎授 停年保障 없애는 大學 今年 初, 서울대에서는 敎授勞動組合과 總長이 처음으로 團體協約을 맺었다. 이番 協約에 따라 앞으로 敎授勞組는 每年 總長과 賃金을 協商하고 新規 任用이나 昇進 人事(人事) 等 諸般 大學經營에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18年 憲法裁判所 判決 以後 여러 大學에서 敎授勞組가 誕生했는데… 2022-01-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