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과 來日|東亞日報
날짜選擇
  • [오늘과 내일/정연욱]‘어설픈 중도’ 안철수 정치의 패착

    [오늘과 來日/정연욱]‘어설픈 中道’ 安哲秀 政治의 敗着

    安哲秀 政治가 다시 벼랑 끝에 섰다. 壓倒的 認知度를 앞세워 國民의힘 黨權을 쥔 뒤 大選으로 直行하려던 꿈이 霧散돼서다. 國民의힘에 合流한 지 1年도 채 안 돼 100% 黨員投票에서 거둔 23% 得票率은 만만치 않은 潛在力을 보였다는 評價도 있다. 하지만 大選 候補와 主要 政黨 代表를…

    • 2023-03-24
    • 좋아요
    • 코멘트
  • 신한금융의 보이지 않는 조타수[오늘과 내일/박형준]

    新韓金融의 보이지 않는 操舵手[오늘과 來日/朴亨埈]

    日本 오사카에 사는 李敬載 氏(73)는 1982年 7月 7日이란 날짜를 只今도 鮮明하게 記憶하고 있다. 在日僑胞들이 낸 資本金으로 設立된 新韓銀行이 그날 서울 鳴動에서 처음 門을 열었다. 在日僑胞 株主 200餘 名이 서울로 날아왔다. 開店 行事 때 눈물을 흘린 株主도 있었다고 한다. …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박중현]尹정부 ‘이권 카르텔’ 전선 이상 없나

    [오늘과 來日/박중현]尹政府 ‘利權 카르텔’ 戰線 異常 없나

    尹錫悅 大統領이 ‘利權 카르텔’이란 말을 公式 席上에서 처음 쓴 건 再昨年 6月 29日이다. 매헌 尹奉吉義士 記念館에서 大選 出馬 記者會見을 하면서 그는 “政權과 利害關係로 얽힌 ‘少數의 利權 카르텔’은 權力을 私有化하고, 責任意識과 倫理意識이 痲痹된 먹이사슬을 構築하고 있다”고 批判…

    • 2023-03-22
    • 좋아요
    • 코멘트
  • 5년 단임 대통령의 새 승부처 [오늘과 내일/이승헌]

    5年 單任 大統領의 새 勝負處 [오늘과 來日/이승헌]

    “That’s the beauty of one-term presidency.” 尹錫悅 大統領이 韓日 頂上會談을 하러 가기 直前 美 政府의 한 關係者는 筆者에게 이렇게 말했다. “5年 單任 大統領이니까 이 程度의 强制徵用 解法을 갖고 韓日 頂上會談이라는 勝負手를 보란 듯이 던졌다”는 얘…

    • 2023-03-21
    • 좋아요
    • 코멘트
  • K팝의 ‘한국 침공’이 성공하는 길[오늘과 내일/서정보]

    K팝의 ‘韓國 侵攻’이 成功하는 길[오늘과 來日/서정보]

    하이브가 2021年 美國의 綜合 엔터테인먼트 會社인 이타카홀딩스 持分 100%를 引受했을 때 10億5000萬 달러(當時 換率로 約 1兆1860億 원)의 引受價를 놓고 論難이 일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等 世界的 팝歌手들이 屬해 있고 美國 最大 컨트리뮤직 레이블인 빅머신을 …

    • 2023-03-20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장원재]청와대 로고가 바뀐 이유

    [오늘과 來日/장원재]靑瓦臺 로고가 바뀐 理由

    朴槿惠 政府가 出帆한 2013年 筆者는 막내 記者로 大統領職引受위와 靑瓦臺 取材를 擔當했다. 새 政府 出帆 直前 한 親朴 關係者가 私席에서 “靑瓦臺 로고를 바꾼다”며 새 로고를 보여줬다. “옛날 거랑 비슷하다”고 하자 펄쩍 뛰면서 “只今까진 ‘靑瓦臺’ 아래 ‘大韓民國’ 表記가 있었는데…

    • 2023-03-17
    • 좋아요
    • 코멘트
  • 현금 거부에 좌절하는 노인들[오늘과 내일/김유영]

    現金 拒否에 挫折하는 老人들[오늘과 來日/김유영]

    最近 綜合病院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가 버스 入口에서 記事와 옥신각신하고 있었다. “버스카드 없으세요?”라고 連거푸 묻는 技士에게 할머니는 “現金밖에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리기만 했다. 結局 記事가 種이 案內文을 주며 ‘여기 적힌 計座番號에 送金하고 타라’고 하자 할머니…

    • 2023-03-16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이철희]한미, 비밀을 나누는 동맹인가

    [오늘과 來日/李哲熙]韓美, 祕密을 나누는 同盟인가

    1962年 2月, 콘라트 아데나워 西獨 總理는 自身의 執務室에서 美國人 손님 두 名을 맞았다. 獨逸系 學者 헨리 키신저 하버드대 敎授와 월터 다울링 主櫝 美國大使였다. 當時는 蘇聯 核 威脅과 베를린 危機가 最高潮에 達하던 時節. 美國의 유럽 防禦公約에 對한 疑懼心이 높아지면서 西獨도 …

    • 2023-03-15
    • 좋아요
    • 코멘트
  • ‘美가 뒤통수 때렸다’는 동맹국들의 현타[오늘과 내일/이정은]

    ‘美가 뒤통수 때렸다’는 同盟國들의 現打[오늘과 來日/이정은]

    “링컨 大統領은 1860年代 農業 投資로 食糧安保 시스템을 構築했습니다. 1940年代에는 루스벨트와 트루먼 大統領이 核 安保에 投資했고….” 美國 半導體科學法의 意味를 추켜세운 지나 러몬도 商務長官의 最近 조지타운대 演說은 巨創했다. 歷史的 指導者들의 業績을 하나씩 召喚하며 半導體法을…

    • 2023-03-13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김용석]불타는 갑판에서 뛰어내리기

    [오늘과 來日/김용석]불타는 甲板에서 뛰어내리기

    동아일보가 最近 進行한 設問 調査에서 MZ世代(밀레니얼+Z世代)들은 專門職, 公務員보다 大企業 職員을 選好 職業으로 選擇했다. 安全 職場으로 門前成市였던 公務員 試驗 志願率은 歷代 最低를 記錄했다. 現代車 生産職 採用에는 公企業 現職들까지 關心을 보이며 10萬 名 以上이 몰렸다. 待機…

    • 2023-03-10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손효림]성공한 이의 지나친 자기 확신, 毒이다

    [오늘과 來日/손효림]成功한 이의 지나친 自己 確信, 毒이다

    世界的인 뮤지컬 巨匠 앤드루 로이드 웨버(75·英國)의 代表作 ‘오페라의 幽靈’李 25日 釜山 南區 드림씨어터에서 開幕한 後 서울로 올라와 7月 14日부터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승우(43)가 처음으로 팬텀(幽靈) 役을 맡아 話題가 되고 있다. 웨버가 ‘오페라의 幽靈’ …

    • 2023-03-09
    • 좋아요
    • 코멘트
  • EU 출산율 1위국 사교육 참여율은 15%인데…[오늘과 내일/이진영]

    EU 出産率 1位局 私敎育 參與率은 15%인데…[오늘과 來日/이진영]

    지난해 初中高校生 1人當 月平均 私敎育費가 41萬 원으로 前年度보다 11.8%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消費者物價 上昇率(5.1%)의 두 倍가 넘는다. 私敎育 參與率도 歷代 最高値인 78.3%이고, 私敎育費 總額은 26兆 원으로 삼성전자 硏究開發費(25兆 원)보다 많았다. 어느 나라에…

    • 2023-03-08
    • 좋아요
    • 코멘트
  • ‘민간 중심 경제’로 전환한다더니… [오늘과 내일/박용]

    ‘民間 中心 經濟’로 轉換한다더니… [오늘과 來日/舶用]

    金融會社 本部長級 幹部 A 氏는 企劃財政部(財政經濟部) 出身 退職 官僚들(김낙회 변양호 이석준 任鍾龍 최상목)李 2年 前 내놓은 冊 ‘經濟政策 어젠다 2022’를 찾아 읽고 있다. 尹錫悅 大統領이 金融會社나 KT 等 所有分散 企業의 支配構造 問題를 言及한 뒤 周圍에서 一讀을 勸했다. …

    • 2023-03-07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윤완준]누가 홍위병을 부추겼나

    [오늘과 來日/윤완준]누가 紅衛兵을 부추겼나

    “1966年 6月 말이었다. 聽頭에 있는 우리 學校 校長을 演壇에 올려보냈다. 50代 女性이었던 校長은 反動分子 집안 出身이었다. 우리는 校長 머리에 뾰족한 帽子를 씌웠다. 學生들이 발길질과 주먹질을 퍼부었다. 校長은 意識을 잃고 演壇에 쓰러졌다.” ‘中國을 읽다’ 著者 카롤린 퓌엘…

    • 2023-03-05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과 내일/정연욱]이재명 私黨의 그림자

    [오늘과 來日/정연욱]李在明 私黨의 그림자

    政治權에서 與野는 다투지만 그 强度는 內部 系派 싸움에 못 미친다. 內部의 敵에게 쌓인 앙금은 오래갔다. 옛 한나라黨 時節 親李, 親朴의 날 선 攻防부터 過去 親盧-非盧 戰爭까지 與野를 가리지 않았다. 與野 議員들은 싸운 뒤에도 뒤풀이를 하지만 같은 黨內 派閥은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 2023-03-03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