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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來日|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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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양날의 칼’ 한동훈의 말

    [오늘과 來日/장택동]‘兩날의 칼’ 한동훈의 말

    最近 光化門의 한 書店에 들렀더니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 한 發言을 묶은 冊이 陳列臺의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었다. 韓 長官이 했던 말을 손으로 筆寫해 볼 수 있도록 構成된 冊도 나란히 팔리고 있다. 就任한 지 7個月 지난 現職 長官의 語錄이 出版된 것은 前例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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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세계화는 죽었다”

    [오늘과 來日/윤완준]“世界化는 죽었다”

    “世界化는 거의 죽었습니다. 自由貿易度 거의 죽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如前히 世界化가 돌아오기를 願하지만 그럴 可能性은 別로 없습니다.” 91歲 場中머우(모리스 窓) TSMC 創業者의 말은 “美國에 工場을 짓고 싶었던 꿈이 이뤄졌다”는 기쁨의 演說과 어울리지 않았다. 6日(現地 時間)…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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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용석]격랑 속 반도체 산업, 활로 찾아야

    [오늘과 來日/김용석]激浪 속 半導體 産業, 活路 찾아야

    臺灣에서 半導體 産業은 ‘실리콘 실드’라고 불린다. 經濟를 責任지는 것뿐 아니라 國家의 防牌 役割을 하기 때문이다. TSMC 創業者 모리스 窓은 “萬若 (量案)戰爭이 發生한다면 TSMC의 모든 것이 破壞될 것”이라고 했다. 臺灣을 攻擊한다면 世界 半導體 供給網이 무너지는 大災殃이 닥칠…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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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용관]政爭 탓에 ‘지옥의 시간’ 끝없이 이어질라

    [오늘과 來日/정용관]政爭 탓에 ‘地獄의 時間’ 끝없이 이어질라

    “저희는 아직도 10月 29日, 그날의 阿鼻叫喚 속에 갇혀 있다.” 梨泰院 慘事 遺家族 한 분이 最近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100日 미사를 올리고 있다는 또 다른 분은 “너무 所重해서, 누가 데려갈까 봐 딸 자랑 한番 안 했는데…”라며 “제 스스로 主님께 依支하지 않으면 惡魔로…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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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중국은 왜 축구도 방역도 뒤처졌나

    [오늘과 來日/이진영]中國은 왜 蹴球도 防疫도 뒤처졌나

    中國人들은 籠球 다음으로 蹴球를 좋아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은 여러모로 즐겁지 않다. 中國 企業은 14億 달러를 後援하고, 競技場 지어주고, 蹴球공에 호루라기까지 만들어줬다. 中國이 없었더라면 월드컵 어떻게 치렀을까 싶은데 정작 國家代表팀은 20年째 本選 進出에 失敗했다. “中國은 選手 …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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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통화정책부 장관’과 ‘금리감독원 원장’

    [오늘과 來日/舶用]‘通貨政策部 長官’과 ‘金利監督院 院長’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는 公式席上에서 말을 아끼던 歷代 總裁와 다르다. 通貨政策 考慮 要因으로 換率 安定, 不動産 市場 軟着陸 等 政府가 神經 쓰는 巨視經濟 變數를 言及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이 主宰한 非常巨視經濟金融會議 브리핑에서도 記者들의 質問이 …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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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野, ‘민주당의 이재명’으로 돌아가라

    [오늘과 來日/정연욱]野, ‘민주당의 李在明’으로 돌아가라

    더불어民主黨이 요즘 쏟아내는 메시지에는 一貫된 흐름이 있다. 尹錫悅 政權은 檢察을 앞세운 獨裁政權이라는 것이다. 李在明 代表는 “獨裁政權의 恐怖政治”라고 했고, 最側近 정진상度 “軍事政權보다 더한 檢察政權”이라고 非難했다. 민주당의 ‘입’인 金宜謙은 “李 代表에 對해서 一網打盡 水準으…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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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형준]MOU 체결만으로 해외 광물 확보할 수 있나

    [오늘과 來日/朴亨埈]MOU 締結만으로 海外 鑛物 確保할 수 있나

    “캐나다, 濠洲, 인도네시아 頂上들을 만날 때 核心 鑛物에 對한 供給網 協助를 求했다. 鑛山 自體를 買入해 開發하는 데 時間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供給網 安定化를 위한 綜合的인 對策이 必要할 것 같다.”(윤석열 大統領) “核心 鑛物은 尖端産業의 씨앗이다. 政府로서도 鑛物資源 富國과…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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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문재인의 후회, ‘회·빙·환’이 필요한 걸까

    [오늘과 來日/박중현]文在寅의 後悔, ‘會·빙·圜’李 必要한 걸까

    人生의 過去 特定 時點으로 ‘타임 슬립’해 돌아가는 回歸, 다른 사람 몸으로 옮겨가는 憑依, 다른 時間·世界에서 새로운 人物로 태어나는 還生. 通稱 ‘會·빙·圜’은 靑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텔링이다. 就業, 戀愛, 내 집 마련, 뭐 하나 뜻대로 풀리지 않아 ‘이番 生은 亡했다’고 느끼는…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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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론, 尹에게 도움 안 된다

    [오늘과 來日/이승헌]한동훈 國民의힘 代表論, 尹에게 도움 안 된다

    아직 豫算案도 處理하지 못했지만 國民의힘과 大統領室 人士들의 요즘 最大 關心事는 來年 3月로 豫想되는 國民의힘 全黨大會다. 汝矣島, 용산 어디 가나 全代 이야기다. 여기서 뽑히는 黨 代表가 來後年 4月 總選 公薦權을 行使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重要하고 權限도 莫强할 것이기 때문이다. …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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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정은]중국의 ‘악성 영향력’ 대응 압박 커진다

    [오늘과 來日/이정은]中國의 ‘惡性 影響力’ 對應 壓迫 커진다

    外交部 出入記者 時節 韓中 言論人 交流 프로그램에 參加해 베이징을 訪問한 적이 있다. 中國 外交部 代辯人과의 懇談會 途中 센카쿠(中國名 댜오위다오) 列島를 둘러싼 中일 間 領土 紛爭에 對해 質問했다. 中國名이 아니라 日本名 ‘센카쿠’로 列島를 言及해놓고 ‘아차’ 하는 瞬間, 그는 “郵…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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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길진균]尹의 오랜 ‘스푸트니크 모멘트’ 구상

    [오늘과 來日/길진균]尹의 오랜 ‘스푸트니크 모멘트’ 構想

    “10年 後인 2032年 달에 着陸하여 資源 採掘을 始作할 것입니다. 2045年에는 火星에 太極旗를 꽂을 것입니다.” 尹錫悅 大統領이 지난달 28日 發表한 ‘未來 宇宙經濟 로드맵’에서 提示한 大韓民國의 未來다. 이 發表는 존 F 케네디 美國 大統領이 1961年 美 議會에서 “1…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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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유영]우유 가격 통제 10년사

    [오늘과 來日/김유영]牛乳 價格 統制 10年史

    最近 牛乳 價格이 잇달아 오르고 있다. 牛乳 原料인 原油(原乳) 價格이 올해도 올랐기 때문이다. 韓國 牛乳는 안 그래도 비쌌다. 國內 大型마트에서 牛乳 1L 價格은 約 2800원. 美國 牛乳는 11月 農務部 價格을 基準으로 1갤런에 平均 4.24달러다. L로 換算하면 1514원으로 한…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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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그렇게 김씨 왕조가 된다

    [오늘과 來日/李哲熙]그렇게 金氏 王朝가 된다

    “아이는 祕密 露出을 嚴斷하느라고 바깥世上을 보지 못하고 울타리 안에서만 자랐다. 合法的으로 갈 수 있는 곳은 奉化診療所뿐이었다. 천으로 車窓을 全部 가린 ‘囚人車’를 타고…. 제네바에 가서도 어울리지 못했다. 쉬는 時間 鐘이 치면 아이들은 다 밖으로 뛰어나가는데 그 애만 敎室에 앉아…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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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부는 살아 돌아왔지만[오늘과 내일/우경임]

    鑛夫는 살아 돌아왔지만[오늘과 來日/우경임]

    最近 慶北 奉化郡 亞鉛鑛山 生存 鑛夫 薄情하 氏를 만났다. 그가 일했던 亞鉛鑛山은 原請業體가 下請業體 3곳에 都給을 주고 있다. 鑛産業에선 오래된 慣行인 ‘都給制 막장’이다. 朴 氏는 “事故 危險이 워낙 크다. 産災保險料率이 올라가고 重大災害法 對象이 되기 쉬우니 쪼개서 下請을 주는 …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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