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職해도 工夫-飜譯… 내 知識, 이젠 낡았지만 平生 筋學 勸합니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배우며 살았고 살아보니 늙었지만 죽을 때까지 배움은 그만둘 수 없습니다.” 筋學(勤學·부지런히 工夫하여 學問에 힘씀)은 敎職者였던 진기환 氏(75·寫眞)가 平生 追求해 온 價値다. 1953年 戰爭 中 國民(初等)學校에 入學한 以來 70年間 이어온 工夫 記錄을 담은 自敍傳 ‘도연근학칠… 2022-04-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歸鄕땐 稅減免 等 ‘特惠세트’… 베이비부머 人生 2幕 舞臺로[서영아의 100歲 카페] 2020年 韓國의 人口構造는 두 가지 分岐點을 맞았다. 低出産 高齡化로 人口의 自然減少가 始作됐고 首都圈 人口가 全體 人口의 折半을 넘어섰다. 2020年 한 해 동안 27萬 名이 태어나고 30萬 名이 死亡했다. 같은 해 베이비붐 世代의 맏兄인 1955年生 68萬 名이 高齡者로 編入했다… 2022-03-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60歲까진 人生旅行 워밍업… 100歲에도 캐리어 끌고 싶어요”[서영아의 100歲 카페] “살아보니 人生은 60부터였습니다.” 72歲 旅行作家 김원희 氏는 이렇게 잘라 말한다. 60歲부터 ‘眞짜 내 人生’을 살게 됐다는 것. 媤어머니와 男便, 아들 딸 家族을 건사하며 컴퓨터 講師 일을 이어온 그가 ‘解放’을 宣言한 契機는 아들의 結婚이었다. 서른 넘기고도 짝을 찾지 못했던… 2022-03-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物件은 버리고 自身을 찾는다… 5060부터 홀가분한 旅行 準備[서영아의 100歲 카페] 老人은 物件을 잘 버리지 못한다. 살아온 歲月만큼 많은 物件들이 생기고 그것들마다 켜켜이 事緣이, 追憶이 쌓이기 때문이다. 戰爭과 가난 等 缺乏의 時代를 겪어온 世代일수록 物件 버리는 것을 罪惡視하기까지 한다. 長壽時代에는 物件도 長壽하기 쉬운 것이다. 超高齡社會 日本에서는 ‘父母님… 2022-02-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老人과 바다’의 산티아고처럼…은퇴후 挑戰한 藝術家 名銜이 3張 됐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自稱 ‘藝術 덕후’ 김영균(75) 氏는 名銜이 세 가지다. 職業欄에 水彩畫가, 寫眞作家, 書藝家라 붙은 名銜들을 때와 場所에 맞춰 내놓는다. 金融監督院을 停年退職한 뒤 民間企業 監査 等을 거쳐 2008年 모든 職責을 내려놓을 當時, 그가 突然 손에 잡은 것이 붓과 카메라였다. ‘남은 … 2022-02-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3番째 30年엔 藝術 즐기기 좋아… ‘老人과 바다’의 靑새치 每日 낚는 氣分”[서영아의 100歲 카페] 自稱 ‘藝術 덕후’ 김영균 氏(75)는 名銜이 세 가지다. 職業欄에 水彩畫가, 寫眞作家, 書藝家라 붙은 名銜들을 때와 場所에 맞춰 내놓는다. 金融監督院을 停年退職한 뒤 民間企業 監査 等을 거쳐 2008年 모든 職責을 내려놓을 當時, 그가 突然 손에 잡은 것이 붓과 카메라였다. ‘남은 … 2022-02-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32年 營業맨의 成功神話…“이젠 ‘南아共 스토리’ 向해 强펀치”[서영아의 100歲 카페] 윤성혁 삼성전자 顧問(60)은 32年間 三星電子 글로벌 營業의 最前線을 누볐다. 都合 세 次例 16年間 美國에서 일하는 동안 三星 TV는 史上 最初로 소니를 뛰어넘어 世界 1等이 됐고 美國에서 三星폰이 아이폰의 牙城을 뚫고 販賣 1位에 오르기도 했다. 退職 4年 前부터는 三星 아프리카… 2022-01-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제가 해냈으니 當身도 할 수 있어요”[서영아의 100歲 카페] 유튜브 推薦으로 그의 映像을 接한 건 꽤 오래 前 일이다. 主로 隱退를 앞둔 40-50 世帶를 對象으로 不動産 關聯 財테크, 健康, 1人 知識 創業 等의 素材를 熱心히 다루는 유튜버 中 한名이라고 생각했다. 예컨대 집 한 채 가진 夫婦가 老後 住居와 現金흐름을 同時에 確保할 方案을… 2022-01-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막勞動꾼 나락서 數十億 資産家로… “偶然히 읽은 마케팅 冊이 人生 바꿔”[서영아의 100歲 카페] 유튜브 推薦으로 그의 映像을 接한 건 꽤 오래前이다. 隱退를 앞둔 40, 50臺를 對象으로 不動産 關聯 財테크, 健康, 1人 知識創業 等의 素材를 熱心히 다루는 유튜버 中 한 名이라고 생각했다. 집 한 채 가진 夫婦가 老後 住居와 現金 흐름을 同時에 確保할 方案을 케이스別로 提示하거나… 2022-01-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더 健康하고 富裕해진 젊은 老人들, 消費霸權 쥐게 된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高齡化는 全世界的 現象이다. 急激하게 늘어난 壽命과 出産率 低下, 베이비붐 世代의 增加로 우리가 사는 世上은 老人들로 북적거린다. 美國 統計局에 따르면 2015年 6億 1700萬 名으로 全體 人口의 8.5%에 達했던 世界 老人 人口 比率은 2050年에는 17%인 16億 名으로 이를 … 2022-01-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高齡者 排除한 成長은 없다”… 健康하고 富裕해진 ‘욜드世代’ 성큼[서영아의 100歲 카페] 高齡化는 全 世界的 現象이다. 우리가 사는 世上은 老人들로 북적거린다. 美國 統計局은 2015年 全體人口의 8.5%인 6億1700萬 名에 達하던 高齡者(65歲以上)가 2050年頃에는 全體人口의 17%인 16億 名에 이를 것으로 推算했다. 매사추세츠工大(MIT) 에이지랩의 創始者 … 2022-01-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過去에 戀戀 않고 내려놓는 삶 摸索… 人生의 意味 찾는 努力 繼續[서영아의 100歲 카페] 《‘100歲 카페’는 1月 24日 동아닷컴의 온라인 記事로 始作됐다. 100歲 時代라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시니어世代, 이들이 照明받는 코너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每週 日曜日 아침 記事를 올렸다. 시니어 問題는 人口 問題나 社會福祉, 實生活과 連結돼 있고 結局에는 政治 經濟의… 2021-12-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갑작스러운 退職은 社會的 죽음 같았다, 하지만…”[서영아의 100歲 카페] 大企業 任員이던 정선용 氏(54)에게 人生 2幕은 느닷없이 닥쳐왔다. 지난해 9月 마지막 金曜日, 25年間 일한 會社에서 退職을 通報받았다. 20代 後半부터 人生의 모든 것을 올인하다시피 한 會社였지만, 무언가에 얻어맞은 느낌이 드는 退職이었다. “任員 退職 通報는 金曜日에 합니다.… 2021-12-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月給만 믿고 살면 나락… “職場人도 事業-資本家로 거듭날 準備를”[서영아의 100歲 카페] 大企業 任員이던 정선용 氏(54)에게 人生 2幕은 느닷없이 닥쳐왔다. 지난해 9月 마지막 金曜日, 25年間 일한 會社에서 退職을 通告받았다. 20代 後半부터 人生의 모든 것을 올인하다시피 한 會社였다. 무언가에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任員 退職 通報는 金曜日에 합니다. 아무도 없는 … 2021-12-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地域과 紐帶 맺는 ‘關係人口’ 創出… ‘故鄕納稅’로 財政破綻 豫防[서영아의 100歲 카페] ‘2040年이면 日本 地方自治團體 折半이 사라진다’는 2014年 마스다 報告書 以後, 日本에서는 人口減少와 關聯한 著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中 2017年 出刊된 ‘未來年表’(가와이 마사시·河合雅司 저)는 冊表紙에 적힌 內容만 봐도 등골이 서늘해진다. 現 趨勢대로라면 앞으로 日本에서… 2021-12-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