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人生2幕]4050 財테크 멘토로 나선 이의상 氏
3500원 국밥값도 아끼던 40代初盤… 晝耕夜讀 自己啓發-事業 擴大 竝行
財테크 專門 63萬 購讀 유튜버 變身… 收益型 不動産-知識創業 等 講義
中年對象 온라인 플랫폼 만들어… 40代 中後半엔 現金흐름 構築 必須
準備 않으면 絶對 富者 될 수 없어
이의상 代表의 40代는 事業 失敗와 빚더미, 家族 解體로 那落에 빠졌다. 8年間 쪽房과 考試院, 半地下房을 轉轉하는 中에도 그를 支撐해준 것은 ‘더 나은 來日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 最近 온라인 講義 플랫폼을 構築한 李代表가 한 講師가 撮影中인 스튜디오에 暫時 들렀다(아래 왼쪽 寫眞). 채널 購讀者가 1萬 名이 된 時點에 ‘月收入이 300萬 원’이라고 單喜TV를 통해 公開하고 있는 이 代表(아래 오른쪽 寫眞).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 유튜브化面 캡처
유튜브 推薦으로 그의 映像을 接한 건 꽤 오래前이다. 隱退를 앞둔 40, 50臺를 對象으로 不動産 關聯 財테크, 健康, 1人 知識創業 等의 素材를 熱心히 다루는 유튜버 中 한 名이라고 생각했다. 집 한 채 가진 夫婦가 老後 住居와 現金 흐름을 同時에 確保할 方案을 케이스別로 提示하거나 自身이 小規模 원룸빌딩을 짓고 分讓하는 過程을 數個月에 걸쳐 公開하는가 하면, 斷食으로 두 달 만에 18kg 減量한 뒤 身體나이가 27歲로 돌아간 祕訣을 共有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單喜TV’를 運營하는 이의상 單희캠퍼스 代表(55) 얘기다. 하지만 정작 그에 對한 關心은 다른 契機로 커졌다. 그가 40代에 겪은 個人事를 털어놓은 글들이 유튜브에 올라오기 始作했다. 알고 보니 2015年 무렵부터 블로그를 通해 公開했던 內容인데, 이런 式이다.
○국밥값 3500원 아껴야 했던 서럽던 40代
유난히도 추웠던 12月 어느 날 저녁, 40代 初盤이던 그는 서울 영등포시장 附近의 국밥집 앞에 20分이나 서 있었다. 막勞動을 끝내고 1坪짜리 考試院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3500원짜리 국밥이 끓는 구수한 냄새. 마음속 두 목소리가 싸우고 있었다.
“그냥 먹을까, 어떻게든 되겠지.” vs “只今 국밥은 사치야. 다음 달 貸出利子 낼 돈도 없어.”
結局 誘惑을 이겨낸 그는 지친 발길을 考試院으로 옮겼다. 考試院에선 저녁에 밥과 김치가 提供됐고 그는 每日 저녁을 그렇게 解決했다. 그날 밥솥엔 밥이 딱 한 空氣 分量, 김치는 국물만 남아 있었다. 冷藏庫 구석에서 거의 빈 참기름 病을 發見한 그는 房에 있던 고추醬에 밥을 비비고 참기름 甁을 거꾸로 들었다. 한참 기다려 몇 방울. 손으로 기름甁을 녹여 몇 방울 더. 고소한 香氣에 눈물이 났다. 밥이 虛飢를 채우기엔 不足해 조금씩 떠서 씹어 먹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했다.
○30代 後半, 財産과 家族, 希望을 모두 잃다
30代 後半, 11年 在職한 한국전력공사에서 나와 挑戰한 事業이 失敗했다. 同僚들의 詐欺에 넘어갔다. 10億 원臺 빚을 짊어졌고 夫人과도 離婚했다. 이 時期 아버지가 血液癌 判定을 받았는데 私債業者를 被害 찜질房을 轉轉하느라 제대로 治療도 못 하고 보내드려야 했다.
“財産도, 家族도, 希望도 없는 가운데 두 次例 極端的인 試圖를 하기도 했죠. 그 뒤 조금씩 기어올라온 셈입니다. 露宿 生活 6個月을 거친 뒤 하루 2500원 쪽방 生活, 月貰 24萬 원의 考試院 生活 2年, 4坪짜리 半地下 원룸 生活 2年….”
55歲가 된 只今 그는 不動産 財테크 專門家, 小型 建築 施行 專門家, 마케팅 專門家, 1人 知識 創業 專門家, 유튜브 專門家에 數十億 資産家가 돼 있다. 여기저기 講演에 불려 다니고 相談 스케줄에 쫓긴다. 40代에서 50代 사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마케팅의 所重함, 自己啓發
人生을 바꾼 건 偶然히 집어든 冊 한 卷이었다. 絶望 속에서 허우적대던 2007年 무렵, 쪽房집 化粧室에 누군가가 休紙 代用으로 가져다 놓은 듯한, 表紙도 없는 冊.
“5日째 비가 와서 막勞動을 나갈 수가 없었어요. 化粧室에서 볼일을 보다가 製本된 낡은 冊을 發見했습니다. 日本의 어느 成功한 마케팅 專門家의 이야기였어요. 冊을 들고 제 房으로 돌아와 첫 張부터 읽기 始作했습니다.”
冊에는 賣出을 올리기 위한 方法과 簡單한 實例가 적혀 있었다. 예컨대 ‘카피 文章 한 줄만으로 賣出을 10倍 以上 올릴 수 있다’며 그 事例를 들어주는 式이다. 밤새도록 그 冊을 읽었다. “希望이, 目標價, 나아갈 길이 생겼어요.”
그날 以後로 規則的인 生活을 했다. 每日 막勞動판에 나가 熱心히 돈을 벌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著者가 알려준 꼭 必要한 知識들을 工夫했다. 포지셔닝, 브랜딩 戰略, 온라인 마케팅, 카피라이팅,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모델 構築戰略 等. 막勞動 輸入 中 쪽방 生活費와 하루 한 끼 食費를 除外하고 모두 工夫하는 데 投資했다. 스리잡, 抛잡을 뛰면서 인터넷 블로그를 利用한 마케팅 作業을 竝行했다. 講演 要請이 늘고 收益型 不動産 開發 等으로 事業 領域이 擴大됐다. 漸次 빚을 갚고 49歲에 30坪臺 아파트를 장만해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게 됐다.
“8年 以上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어서 幸福했죠. 移徙하던 그날은 제 人生에서 가장 幸福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했다면 當身도 할 수 있어요”
그는 그동안의 經驗을 바탕으로 예전의 自身처럼 삶이 漠漠한 사람들에게 經濟的 獨立의 길을 共有하며 돕고 싶어 한다.
“쪽房이나 考試院에서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한때 한 집안의 家長이었고 번듯한 職場에 다니던 분들도 있었는데 뭔가 잘 안 풀린 거죠. 저는 悽絶한 40臺를 헤쳐 나가면서 알게 된 것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그분들에게 情報나 손길을 줬다면 좀 더 쉽게 빠져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놀라운 것은 不動産 財테크나 新築 리모델링, 마케팅, 유튜버 等 現在 專門家라 불리는 職業들을 모두 마흔 以後에 始作했다는 點이다.
“熱心히 한다면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제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著書 ‘마흔의 돈 工夫’도 그 一環인지….
“職場人 平均 隱退 나이가 49歲 程度라고 하죠. 그런데 이들 大部分이 準備가 안 돼 있어요. 이런 職場人들에게 바깥世上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 그러려면 무엇을 어떻게 準備해야 하는지 알려줘야죠. 40代 中後半엔 隱退에 對備해 現金 흐름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不動産 財테크件, 1人 知識創業이건 方法은 다양하죠. 準備하지 않으면 絶對 富者가 될 수 없습니다.”
○4050 위한 人生 2幕 온라인 講義 플랫폼 構築
그는 요즘 지난해 8月 構築한 온라인 講義 플랫폼 ‘人클(incle.co.kr)’에 푹 빠져 있다. 隱退를 앞둔 中年을 對象으로 隱退 財테크 設計, 富를 위한 마인드셋, 1人 知識創業 等을 다루는데 只今까지 300餘 名의 講師가 만든 3000餘 個의 講義 콘텐츠가 쌓였다. 月 會費 9500원에 全體 講義를 들을 수 있는데, 아직 會員은 2500名 水準이다.
―收益事業과 公益事業 사이, 어느 地點인가요.
“當場은 無條件 赤字예요. 하지만 成長하면 여러 可能性을 안고 있다고 봐요. 이 일은 一種의 벤처입니다. 슬슬 콘텐츠 床차림도 됐고 投資 誘致도 받을 計劃입니다.”
유튜브 채널 單喜TV는 現在 購讀者가 62萬7000名이다. 그는 2018年부터 4050世代에게 1人 知識創業 事例로 유튜버가 돼 볼 것을 勸하며 自身의 채널이 購讀者 數에 따라 廣告 收入이 어떻게 變하는지 公開해 話題를 모았다. 購讀者 5000名일 때 月 30萬 원 線, 10萬 名을 넘긴 時點에는 28日間 7453달러(藥 897萬 원)가 通帳에 찍혔다. 映像에는 ‘階段을 하나씩 오르며 그 過程을 보여줘 좋다’거나 ‘나도 할 수 있다는 希望이 생긴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요즘 單喜TV는 月 1000萬 원臺 輸入을 올린다. 間接廣告(PPL)나 協贊廣告 等을 받으면 月 數億 원臺 收入을 얻을 수 있지만 自體廣告는 하지 않는다.
“1人 企業家로서 10年 넘게 살아오면서 第 召命을 깨달았습니다. 저처럼 1人 企業을 꿈꾸는 분들에게 삶의 希望과 꿈과 目標와 熱情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 일을 할 때 正말 幸福합니다. ‘抛棄하지 않고 挑戰한다면, 누구나 專門家가 될 수 있고 누구나 幸福해질 수 있다.’ 이걸 꼭 傳하고 싶습니다.”
서영아 記者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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