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監査는 늙지 않아” 71歲에도 글쓰는 環境美化員 할머니의 ‘꽃길 人生’[서영아의 100歲 카페] 1952年生 정연홍 氏는 現役 環境美化員이다. 每日 午前 8時 半까지 大邱의 한 아파트 團地로 出勤해 午後 3時 半까지 淸掃 일을 한다. 이곳에서만 10年 넘게 일했다. 일은 生計를 위한 것이지만 日常의 기쁨과 感謝의 源泉이기도 하다. “내 손길과 발길로 깨끗해지는 아파트는 제… 2023-03-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서울 떠나 餘裕로운 歸村타운서 웰 에이징 어떠세요?”[서영아의 100歲 카페] 정영록 서울대 國際大學院 敎授(65)는 每週 이틀은 서울에서, 나머지는 全南 求禮에서 지낸다. 이른바 ‘2度(都)5寸(村)’ 生活이다. 還甲을 맞은 2018年, 5年 뒤 停年退職에 對備해 서울 江南의 집을 팔고 求禮로 移徙했다. 그 뒤로는 每週 火·水曜日에 授業을 몰아놓고 火曜日 아침… 2023-03-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停年 앞둔 서울對 敎授가 全南 求禮에 집 산 까닭은[서영아의 100歲 카페] 정영록 서울대 國際大學院 敎授(65)는 每週 이틀은 서울에서, 나머지는 全南 求禮에서 지낸다. 이른바 ‘2度(都) 5寸(村)’ 生活이다. 還甲을 맞은 2018年에 그는 5年 뒤 停年 退職에 對備해 서울 江南 집을 팔고 求禮로 移徙했다. 그 뒤로는 每週 火·水曜日에 授業을 몰아놓고 火曜… 2023-03-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父母님 케어度 ‘템빨’” 20年次 先後輩의 돌봄用品 創業 스토리[서영아의 100歲 카페] 50代쯤 되면 知人들 모임에서 父母님 健康이 話題가 되는 일이 부쩍 늘어난다. 歲月에 떠밀려 高齡이 된 父母 世代가 어느 틈에 보살핌의 對象이 된 境遇가 적지 않아서다.“부모님은 요즘 어떠셔? 우리 아버지는 이番에….”왕년의 職場 先後輩였던 이준호 그레이스케일 代表(53)와 박진호 이… 2023-02-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落傷-癡呆 老父母 돌봄要領 몰라 발동동… “福祉用具-療養情報 미리 準備를”[서영아의 100歲 카페] 50代쯤 되면 知人들 모임에서 父母님 健康이 話題가 되는 일이 많다. 歲月에 떠밀려 高齡이 된 父母 世代가 어느 틈에 보살핌의 對象이 된 境遇가 적지 않아서다. “父母님은 요즘 어떠셔? 우리 아버지는 이番에….” 往年의 職場 先後輩였던 이준호 그레이스케일 代表(53)와 박진호 理事(… 2023-02-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日, 給與 깎이고 待遇 나빠져도 堪耐… 佛 “죽을 때까지 일할 순 없어” 示威[서영아의 100歲 카페] 停年 延長과 年金改革. 超高齡社會의 人口 問題와 연동된 해묵은 宿題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定해진 未來’ 앞에서 避할 수 없는 選擇地이자 複雜한 社會構造 變化를 內包하는 이슈들이다. 世界에서 가장 빨리 超高齡社會에 들어선 日本의 境遇는 어떨까.●“정년 延長, 해? 말아?” 어느 일… 2023-02-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이 50에 始作하는 ‘우리 洞네와 함께 나이들基’ 프로젝트[서영아의 100歲 카페] 새해 3日 저녁 江南區 宣陵驛에 자리한 共有 오피스. 20代에서 60代까지의 男女 10餘 名이 모여들었다. ‘우리洞네좋은사람들(대표 金宗壎)’의 新年 모임이다. 이 날은 꼭 一週日前人 지난 달 27日 몇몇 멤버가 代表로 受賞한 韓國住居福祉文化大賞 最優秀賞 施賞式 報告大會度 겸했다.모임… 2023-01-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高齡者는 寢臺落傷도 致命的… “살던 곳서 便安한 餘生 보내는 데 힘 보탤것”[서영아의 100歲 카페] 새해 3日 저녁 江南區 宣陵驛에 자리한 共有 오피스. 20代에서 60代까지의 男女 10餘 名이 모여 들었다. ‘우리洞네좋은사람들’(대표 金宗壎)의 新年 모임이다. 이날은 지난해 12月 27日 몇몇 멤버가 代表로 受賞한 韓國住居福祉文化大賞 最優秀賞 施賞式 報告大會度 겸했다. 모임은 韓國… 2023-01-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歸鄕-노하우 傳授-年金 演技… 베이비부머들, 손주 위해 ‘讓步의 褓따리’[서영아의 100歲 카페] “우리 社會의 여러 問題를 생각하다 보면, 父母님 世代가 빨리 돌아가시는 게 가장 좋은 解決策인 것 같아요.” 저녁 食事 中 20年 以上 어린 後輩 입에서 나온 얘기가 귀에 꽂혔다. 名門大生들에게 父母의 適正 死亡 年齡을 묻자 ‘63歲’가 가장 많았다는 우스개가 高齡者들 커뮤니티에… 2022-12-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隱退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백경학 푸르메財團 常任理事의 끝 없는 人生 2幕[서영아의 100歲 카페] 그의 人生 2幕은 유난히 빨리 始作됐다. 30代 後半에 10餘 年間 해온 記者 生活을 접고 麥酒집을 내겠다고 나섰다. 어릴 적 꿈이 記者였고 나름 재미있게 일했지만, 큰 事件 하나가 그의 人生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 1998年 獨逸硏修 막바지에 英國에서 當한 交通事故로 아내가 重症 … 2022-12-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피와 麥酒로 始作한 財團事業, 어린이再活病院-靑年自立 農場으로 結實” 그의 人生 2幕은 유난히 빨리 始作됐다. 30代 後半에 10餘 年의 記者 生活을 접고 麥酒집을 내겠다고 나섰다. 어릴 적 꿈이 記者였고 나름 재미있게 일했지만, 큰 事件 하나가 그의 人生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1998年 獨逸 硏修 막바지에 英國에서 當한 交通事故로 아내가 重症障礙… 2022-12-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世上과 疏通하는 즐거움…隱退者도 ‘갈 곳’이 必要하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오늘은 뭐하지’, ‘오늘 어디 가지’….”은퇴자들이 異口同聲으로 말하는 現實 告白 中 하나는 ‘갈 곳’이 없다는 거다. 出退勤에서 解放된 즐거움은 暫時, 旅行이건 登山이건 親舊만나기 건, 언제까지나 이어지긴 어렵다. 健康하려면 많이 움직이라는… 2022-12-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배우고 가르치는 ‘어른 놀이터’ 갈수록 切實… “空間 確保가 當面課題”[서영아의 100歲 카페] “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오늘은 뭐하지’, ‘오늘 어디 가지’….” 隱退者들이 異口同聲으로 말하는 現實 告白 中 하나는 ‘갈 곳’이 없다는 거다. 익숙했던 出退勤에서 解放된 즐거움은 暫時, 旅行이건 登山이건 언제까지나 이어지긴 어렵다. 健康하려면 많이 움직이라는데… 2022-12-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이 70에 이런 일자리 다시 없죠” 警備員 장두식 氏의 左衝右突 一과 幸福[서영아의 100歲 카페] 14日 찾은 京畿 고양시 백마역 隣近의 한 아파트 團地. 地下 卓球場 옆에 看板 없는 작은 房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壁에는 플래카드와 資格證, 修了證이 빼곡하고 선반에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等이 쌓여 있다. 장두식 氏(69)가 運營하는 音樂演習室이다. “倉庫로 쓰던 空間을 얻어 鳶… 2022-11-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還甲 넘기고도 資格證 줄줄… 일하는 기쁨 가르치는 ‘人生 洪班長’[서영아의 100歲 카페] 14日 競技 고양시 백마역 隣近의 한 아파트 團地. 地下 卓球場 한 篇에 看板 없는 작은 房이 하나 있다. 壁에는 플래카드와 資格證들이 빼곡하고 선반에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等이 쌓여 있다. 장두식 氏(69)가 運營하는 音樂演習室이다. “倉庫로 쓰던 空間을 얻어 演習室로 使用合니… 2022-11-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