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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 “全 國民 25萬원 ‘民生回復支援金’ 支給 提案”|東亞日報

李在明 “全 國民 25萬원 ‘民生回復支援金’ 支給 提案”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4日 12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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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현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4. 사진공동취재단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24日 서울 송파구 蠶室새마을傳統市場을 訪問해 市民들과 人事를 나눈 뒤 現場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2024.3.24. 寫眞共同取材團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24日 “民生經濟 非常事態 解決을 위해 國民 모두에게 1人當 25萬 원, 家口當 平均 100萬 원의 民生 回復 支援金 支給을 提案한다”고 밝혔다.

李 代表는 이날 서울 松坡區 遊說 現場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家計所得 支援을 통해 消費를 늘리고, 이것이 멈춘 經濟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드는 民生經濟 CPR, 民生經濟 心肺蘇生術이 必要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基礎生活受給者와 次上位階層 같은 脆弱階層의 境遇 1人當 10萬 원의 追加 支給을 推進하겠다”면서 “코로나19(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때 災難支援金처럼 民生回復支援金도 地域貨幣로 支給해 地域經濟 골목商權을 살리겠다”고 强調했다.

李 代表는 “우리는 코로나19 時期에 이미 經驗했다”며 “모두가 ‘죽겠다’고 할 때 家口當 約 100萬 원이 안 되는 돈을 地域貨幣로 支給했더니 洞네가 約 6個月 동안 活況을 겪었다. 賣出·消費·所得이 늘어 살 만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어 “民生回復支援金 支給에 必要한 財源은 約 13兆 원 程度”라며 “尹錫悅 政權이 그間 퍼준 富者 減稅, 民生討論會에서 밝혔던 欺瞞的인 善心 約束들을 履行하는 데 드는 約 900~1000兆 원에 비하면 正말 새 발의 피, 손톱 程度에 不過하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約 13兆 원으로 죽어가는 民生經濟·小商工人·골목經濟·地方經濟를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代表는 尹錫悅 大統領과 政府 與黨을 向해 “選擧보다 民生이, 政治보다 經濟가 더 重要하다”며 “民生回復支援 追更(追加更正豫算) 論議에 卽刻 着手할 것을 公式 要請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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