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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務復歸 李在明 “法·펜으로 안되니 칼로 죽이려…결코 죽지 않는다”|동아일보

黨務復歸 李在明 “法·펜으로 안되니 칼로 죽이려…결코 죽지 않는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17日 10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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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17. 뉴시스
被襲 보름 만에 黨務에 復歸한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17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24.01.17. 뉴시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被襲 事件 보름 만인 17日 黨務에 復歸하면서 “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決코 죽지 않는다”고 밝혔다.

李 代表는 이날 午前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우리 國民들께서 저를 살려주신 것처럼 國民들께서 이 나라의 未來를, 主人으로서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가 주실 것으로 確信한다. 이 나라 主人인 國民 여러분을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李 代表는 “쉬는 동안 五萬 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래도 亦是 ‘왜 政治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갔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政治가 오히려 죽음의 場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指摘했다.

이어 “相對를 除去하지 않으면 不安하고 내가 모든 것을 가지겠다는 생각에 政治가 戰爭이 되고 있다”며 “國民의 삶도 戰爭터로 變해가고 있다. 지난 2年間의 政府 與黨, 尹錫悅 政權을 보면 좋아진 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李 代表는 “權力은 自身의 것이 아니라 맡겨진 것이다. 選擧는 주어진 權力을 제대로 行使하느냐에 對해 評價하는 것”이라며 “잘하면 機會를 더 주고, 잘못하면 責任을 묻는 것이다. 이番 總選이 가진 意味가 그렇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은 이 政權의 2年間의 行態나 成果가 決코 國民들의 期待에 符合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相應하는 責任을 물어야 한다. 이番 選擧는 政權에 對한 中間評價이자 權力에 對한 審判 宣告가 될 것”이라고 했다.

李 代表는 끝으로 “민주당은 그 責任을 묻는 데 있어 最善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論難이 있지만 最善의 努力을 다해 統合하고 國民 눈높이에 맞는 公正한 革新的인 公薦을 통해서 國民에게 새로운 希望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피습 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2024.1.17. 뉴스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17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發言하고 있다. 李 代表는 釜山 加德島 被襲 後 15日 만에 黨務에 復歸했다. 2024.1.17. 뉴스1
정청래 最高委員은 이날 最高위에서 “아무리 죽이려 해도 李在明은 죽지 않는다”며 李 代表의 黨務 復歸를 歡迎했다. 그는 “國民權益委員會가 말 잘했다. 李 代表 테러, 殺人未遂 事件은 國民的 關心事”라며 犯人의 身上과 黨籍, 8쪽짜리 辨明門 公開 等을 政府에 要求했다.

前날 權益위는 李 代表가 부산대病院에서 應急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移送된 것이 ‘不法 特惠’에 該當하는지 調査에 着手했다면서 “該當 事件에 對한 높은 國民的 關心과 알 權利를 考慮해 國民에게 公知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便 洪翼杓 院內代表는 尹 大統領이 重大災害處罰法을 50인 未滿 小規模 事業場으로 擴大 施行하는 것을 2年 猶豫하는 改正案을 處理해달라고 國會에 要請한 것을 두고 “産業安全保健靑 年內 設置와 關聯한 具體的인 計劃을 가지고 오면 猶豫 與否를 判斷하겠다”고 말했다.

洪 院內代表는 “重大災害處罰法 猶豫와 關聯해 민주당은 3가지 原則을 反復해서 提案했지만, 政府는 어느 하나 誠意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大統領이 해야 할 것은 法案 處理 要求가 아니라 行政府 首班으로서 지난 2年間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對한 謝過와 함께 實質的인 代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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