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弘一財産 61億… 檢退職後 10年새 5倍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8日 03時 00分

정성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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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高檢長 마친후 大型로펌 옮겨
預金 36億-不動産 21億等申告

尹錫悅大統領이 放送通信委員長候補者로 指名한 金弘一國民權益委院長(寫眞)의 財産이 檢察退職後 10年 동안 5倍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野黨은 金候補者自手成家의 背景에 ‘前官禮遇’가 作動한 게 아닌지 檢證에 나섰고, 與圈은 “財産形成過程에 問題가 없다”는 立場이다.

7日 더불어民主黨金斗官議員室에 따르면 金候補者가 올해 7月國民權益委員長就任後政府公職者倫理委員會에 申告한 財産은 61億5158萬 원이다. 2013年官報에 실린 金候補者의 財産은 12億153萬 원으로 檢察退職後 10年 동안 49億 원 늘었다. 金候補者는 2013年 3月釜山高檢長에서 退職한 뒤 約 10年間法務法人世宗辯護士로 活動했다. 製菓業體 오리온 社外理事, 鷄龍建設社外理事를 지냈다.

늘어난 財産相當部分은 預金이다. 預金이 2013年 3億9797萬 원에서 올해 36億1953萬 원으로 10倍 가까이 늘었다. 本人名義預金이 10年前 2億9738萬 원에서 22億4349萬 원으로 늘어난 影響이 컸다.

金候補者不動産財産은 公示地價基準 2013年 13億9400萬 원에서 올해 21億4700萬 원으로 7億5300萬 원 增加했다. 金候補者는 2014年 13億 원에 買收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166.98㎡)를 夫婦共同으로 所有中이다. 金候補者가 所有한 것과 類似한 賣物이 올 8月 39億7500萬 원에 去來됐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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