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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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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政治部

購讀 44

取材分野

2024-03-27~2024-04-26

政治一般 37%

正當 30%

選擧 10%

人物 7%

大統領 7%

國防 3%

國會 3%

社會一般 3%

박선원의 天安艦缺陷主張, 北媒體가 認容疑惑

더불어民主黨이 來年總選 ‘4號人材’로 迎入한 박선원 前國家情報院 1次長이 過去天安艦爆沈事件의 原因과 關聯해 提起한 ‘船體缺陷可能性’을 北韓媒體에서 引用했다는 疑惑이 提起돼 事實關係確認에 들어갔다. 民主黨人材委員會幹事인 김성환 議員은 28日通話에서 “北韓이 2010年發刊한 ‘天安號沈沒事件의 眞相’에서 朴前次長이 主張한 天安艦船體缺陷說을 引用했다는 疑惑에 對해 事實確認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같은 疑惑에 對해 事前에 認知하지 못했다는 立場이다. 該當冊子는 美國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硏究員의 發言을 引用하면서 天安艦의 北韓爆沈을 否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朴前次長은 2008年 브루킹스硏究所의 招聘硏究員으로 있었다. 이에 對해 朴前次長은 “船體缺陷說을 主張한 바 없고 事實과 다르다고 본다”며 “北韓媒體에서 브루킹스연구소 硏究員을 引用한 것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朴前次長迎入에 對해 “586 運動圈이 强力한 스크럼을 짜서 旣得權을 抛棄하지 않으려 한다”며 “文在寅政府에서 高位職을 지낸 人士를 人材迎入이라는 方式으로 새롭게 包裝해 運動圈內部의 자리 나눠 갖기 慣行을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批判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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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敎材에 ‘獨島=領土紛爭’ 技術… 國防部 “全量回收”

國防部가 最近各級部隊에 배부한 ‘精神戰力敎育基本敎材’에 獨島를 領土紛爭中인 地域으로 記述한 事實이 28日確認돼 論難이 일었다. 이 敎材에 여러 番登場하는 韓半島地圖에 獨島標示가 아예 빠져 있다는 事實도 이날 함께 確認돼 論難이 더해졌다. 尹錫悅大統領이 이 같은 內容을 報告받은 뒤 叱責하며 卽刻是正措置를 指示하자 國防部는 敎材全量回收에 나섰다. 5年餘 만에 發刊된 이 敎材는 將兵精神敎育을 위한 最上位指針書다. 國防部가 이番에 公開한 ‘精神戰力敎育基本敎材’는 “韓半島周邊은 中國, 러시아, 日本等 여러 强國이 尖銳하게 對立하고 있다. 이들 國家는 (中略) 댜오위다오(日本名 센카쿠列島), 쿠릴熱島, 獨島問題等領土紛爭도 進行中에 있어 언제든지 軍事的衝突이 發生할 수 있다”고 記述했다. 獨島를 領土紛爭地域으로 쓰며 紛爭地域化하려는 日本政府의 立場과 같은 內容을 담은 것. 우리 政府는 그間 “獨島는 明白한 우리 固有의 領土다. 獨島에 對한 領有權紛爭은 存在하지도 않는다”는 公式立場을 再次 밝혀 왔다. 外交部는 이날도 이러한 立場을 確認했다. 論難이 더욱 擴散되자 金守經大統領室代辯人은 “尹大統領은 國防部가 獨島를 領土紛爭地域인 것처럼 記述한 것을 報告받고, 決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크게 叱責하고 卽刻是正等嚴重措置할 것을 指示했다”고 밝혔다. 尹大統領의 叱責事實이 알려진 뒤 國防部는 立場門을 내고 “敎材에서 重要한 表現上의 問題點이 識別돼 이를 全量回收하고 執筆過程에 있었던 問題點들은 監査措置等을 통해 迅速하게 措置하겠다”고 했다. 國防部는 이른 時日內敎材를 補完한 뒤 栽培部한다는 方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尹錫悅政權의 國家觀을 疑心할 수밖에 없다. 日本의 弘報 도우미를 自處한 것이냐”며 “親日賣國政權이라는 國民의 疑心을 解消하고 싶다면 申元湜國防部長官부터 當場罷免하라”고 했다.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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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世均, 李在明에 “낭떠러지서 손 뗄 決斷을” 黨統合促求

정세균 前國務總理가 28日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를 만나 故事成語 ‘懸崖撒水(懸崖撒手·낭떠러지에서 잡고 있는 손을 놓는다는 뜻으로 막다른 골목에서 決斷이 必要하다는 意味)’를 言及하며 李代表에게 黨統合을 위한 빠른 決斷을 促求했다. 다만 “黨分裂을 막고 收拾할 責任과 權限이 모두 黨代表에게 있다”는 點을 强調하며 李在明體制內에서의 刷新을 强調한 것으로 傳해졌다. 民主黨權七勝首席代辯人은 이날 1時間 50分假量 이어진 두 사람의 午餐會同이 끝난 뒤 記者들과 만나 “鄭前總理가 ‘最近 (黨內) 求心力보다 遠心力이 커지고 있어 걱정스럽다. 黨分裂을 막고 收拾할 責任과 權限, 이 모든 게 이 代表에게 있기 때문에 責任感을 갖고 收拾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고 傳했다. 이 자리에서 鄭前總理는 最近 불거진 黨內公薦雜音과 選擧制論難에 對한 憂慮를 傳達한 것으로 傳해졌다. 權首席代辯人은 “(鄭前總理가) 公薦問題는 매우 스마트하고 나이스하게 代表가 進行시켜 나가야 한다. 이 過程에서 分裂樣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特別히 當付했다”고 傳했다. 이에 對해 李代表는 “非常한 時期라는 點에 共感하고 國民 눈높이에 맞는 革新과 黨統合이 어려운 問題이긴 하나 最善을 다해 조화롭게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答辯했다고 한다. 이날 會同에서 具體的인 革新方案이나 非常對策委員會轉換 및 李洛淵前代表의 新黨創黨問題等에 對해선 論議되지 않았다. 李前代表는 이날 崔星前京畿高陽市長出版記念會에서 記者들과 만나 이 代表와 文字메시지로 疏通한 點을 밝히며 “側近을 通한 協議에서 意見接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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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總選人材’ 박선원의 天安艦缺陷主張, 北媒體가 認容疑惑

더불어民主黨이 來年總選 ‘4號人材’로 迎入한 박선원 前國家情報院 1次長이 過去天安艦爆沈事件의 原因과 關聯해 提起한 ‘船體缺陷可能性’을 北韓媒體에서 引用했다는 疑惑이 提起돼 事實關係確認에 들어갔다.민주당 人材委員會幹事인 김성환 議員은 28日通話에서 “北韓이 2010年發刊한 ‘天安號沈沒事件의 眞相’에서 朴前次長이 主張한 天安艦船體缺陷說을 引用했다는 疑惑에 對해 事實確認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같은 疑惑에 對해 事前에 認知하지 못했다는 立場이다. 該當冊子는 美國 싱크탱크 브루킹스 硏究所硏究員의 發言을 引用하면서 天安艦의 北韓爆沈을 否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朴前次長은 2008年 브루킹스 硏究所의 招聘硏究員으로 있었다. 이에 對해 朴前次長은 “船體缺陷說을 主張한 바 없고 事實과 다르다고 본다”며 “北韓媒體에서 브루킹스 硏究員을 引用한 것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朴前次長迎入에 對해 “586 運動圈이 强力한 스크럼을 짜서 旣得權을 抛棄하지 않으려 한다”며 “文在寅政府에서 高位職을 지낸 人士를 人材迎入이라는 方式으로 새롭게 包裝해 運動圈內部의 자리 나눠 갖기 慣行을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批判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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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만난 丁世均 “벼랑끝 손놓는 決斷必要…黨分列收拾해야”

정세균 前國務總理가 28日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를 만나 故事成語 ‘懸崖撒水(懸崖撒手·낭떠리지에서 잡고 있는 손을 놓는다는 뜻으로 막다른 골목에서 決斷이 必要하다는 意味)’를 言及하며 李代表에게 黨統合을 위한 빠른 決斷을 促求했다. 다만 “黨分裂을 막고 收拾할 責任과 權限이 모두 黨代表에게 있다”는 點을 强調하며 李在明體制內에서의 刷新을 强調한 것으로 傳해졌다. 民主黨權七勝首席代辯人은 이날 1時間 50分假量 이어진 두 사람의 午餐會同이 끝난 뒤 記者들과 만나 “鄭前總理가 ‘最近 (黨內) 求心力보다 遠心力이 커지고 있어 걱정스럽다, 黨分裂을 막고 收拾할 責任과 權限 이 모든 게 이 代表에게 있기 때문에 責任感을 갖고 收拾해주길 바란다’고 했다”고 傳했다. 이 자리에서 鄭前總理는 最近 불거진 黨內公薦雜音과 選擧制論難에 對한 憂慮를 傳達한 것으로 傳해졌다. 權首席代辯人은 “(鄭前總理가) 公薦問題는 매우 스마트하고 나이스하게 代表가 進行시켜나가야 한다, 이 過程에서 分裂樣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特別히 當付헤했다”며 “選擧制와 關聯해서도 迅速하게 整理할 必要가 있다고 强調했다”고 傳했다. 이에 對해 李代表는 “非常한 時期라는 點에 共感하고 國民 눈높이에 맞는 革新과 黨統合이 어려운 問題이긴 하나 最善을 다해 조화롭게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고 答辯했다고 한다. 이날 會同에서 具體的인 革新方案이나 非常對策委員會轉換 및 李洛淵前代表의 新黨創黨問題等에 對해선 論議되지 않았다.이 前代表의 側近인 남평오 前國務總理室民政室腸이 前날 大庄洞開發事業特惠疑惑의 最初言論報道提報者가 自身이라고 밝힌 뒤 黨內에선 內訌이 激化되는 모습이다. 李在明選擧對策委員會所屬이었던 진성준 議員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提報事實이 李洛淵 캠프 內部에) 共有되고 報告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裁判을 통해서 이 代表의 無辜함이 드러난다면 (李前代表가) 政治的責任을 져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大選競選 때 이 前代表 캠프에서 政策總括本部長을 지낸 洪翼杓院內代表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當時大庄洞疑惑에 對해) 全혀 몰랐다”면서도 “黨 내 좋은 雰圍氣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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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洛淵側近 남평오 “大庄洞疑惑 내가 最初提報”

親李洛淵系人士인 남평오 前國務總理室民政室腸이 大庄洞開發事業特惠疑惑報道의 最初言論提報者가 自身이라고 밝혔다. 南前室長은 27日 서울 汝矣島의 李洛淵系 싱크탱크 ‘連帶와 共生’ 事務室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2021年 7月初旬大庄洞原住民으로부터 大庄洞非理疑惑을 調査해달라고 要請을 받았다”며 “大庄洞關聯財務諸表와 關聯人士들 資料를 蒐集했다. 李在明當時城南市長의 介入 없이는 (特惠가) 不可能하다는 게 專門家들의 共通된 意見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現在 ‘連帶와 共生’ 副理事長으로 민주당 이낙연 前代表의 新黨創黨作業도 돕고 있다. 大庄洞開發事業特惠疑惑報道는 2021年 8月 한 競技地域媒體에서 ‘李在明候補님, 火天大有資産管理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題目의 記事가 나오면서 始作됐다. 大庄洞原住民으로부터 提報를 받았을 때 南前室長은 이 前代表大選競選 캠프에서 綜合狀況室長을 맡고 있었다. 南前室長은 “當時李前代表에게 報告하지 않고 言論에 提報하기로 했다”며 “當時李代表側에서 이 前代表에 對해 네거티브 攻勢를 强化하고 있었고 (大庄洞疑惑을) 問題提起 해봤자 眞實은 묻힌 채 逆攻의 빌미를 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李代表의 强性支持層은 大庄洞疑惑으로 이 代表가 大選에서 敗北했고 이 代表의 司法 리스크로 이어졌다며 이 前代表의 黜黨을 要求했었다. 親命(親李在明)界는 이 前代表가 黨과 訣別宣言을 할 名分을 만들고 있다며 激昂된 雰圍氣다. 한 親命議員은 “李前代表가 新黨創黨을 推進하고 있는 時點에서 南前室長이 이 같은 發言을 하는 것은 脫黨理由를 억지로 만들려는 行爲”라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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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樂 남평오 “李在明 ‘大庄洞疑惑’, 내가 最初提報”

親李洛淵系人士인 남평오 前國務總理室民政室腸이 大庄洞開發事業特惠疑惑報道의 最初言論提報者가 自身이라고 밝혔다.남 前室長은 27日 서울 汝矣島의 李洛淵系 싱크탱크 '連帶와 共生' 事務室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2021年 7月初旬大庄洞原住民으로부터 大庄洞非理疑惑을 調査해달라고 要請을 받았다”며 “大庄洞關聯財務諸表와 關聯人士들 資料를 蒐集했다. 李在明當時城南市長의 介入 없이는 (特惠가) 不可能하다는 게 專門家들의 共通된 意見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現在 ‘連帶와 共生’ 副理事長으로 민주당 이낙연 前代表의 新黨創黨作業도 돕고 있다.대장동 開發事業特惠疑惑報道는 2021年 8月 한 競技地域媒體에서 ‘李在明候補님, 火天大有資産管理는 누구 것입니까’ 題目의 記事가 나오면서 始作됐다. 大庄洞原住民으로부터 提報를 받았을 때 南前室長은 이 前代表大選競選 캠프에서 綜合狀況室長을 맡고 있었다.남 前室長은 “當時李前代表에 報告하지 않고 言論에 提報하기로 했다”며 “當時李代表側에서 이 前代表에 對해 네거티브 攻勢를 强化하고 있었고 (大庄洞疑惑을) 問題提起 해봤자 眞實 묻힌 채 逆攻의 빌미를 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 代表의 强性支持層은 大庄洞疑惑으로 이 代表가 大選에 敗北했고 이 代表의 司法 리스크로 이어졌다며 이 前代表의 黜黨을 要求했었다. 親명系는 이 前代表가 黨과 訣別宣言을 할 名分을 만들고 있다며 激昂된 雰圍氣다. 한 親命(親李在明系) 議員은 “李前代表가 新黨創黨을 推進하고 있는 時點에서 南前室長이 이 같은 發言을 하는 것은 脫黨理由로 억지로 만들려는 行爲”라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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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名品백 特檢攻勢에 ‘野總選戰略’ 認識”… 민주당 “特檢拒否權行事는 곧 政權審判”

한동훈 前法務部長官이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政治舞臺에 登板한 가운데 ‘김건희 女史株價造作疑惑特檢法’ 對應이 첫 試驗臺로 꼽힌다. 더불어民主黨은 28日國會本會議에서 김건희 特檢法과 ‘大庄洞 50億 클럽 特檢(特別檢事)法’ 等 이른바 ‘雙特檢’ 處理方針을 固守하고 있다. 與圈核心關係者는 21日 한 前長官이 金女史特檢問題에 對해 ‘法 앞에 例外가 없다’ ‘國民 보기에도 그래야 한다’고 發言한 데 對해 “金女史의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連累疑惑事件이 節次대로 處理돼야 한다는 立場을 浮刻하면서도 現在野黨이 發議한 法案自體의 問題點을 剛하게 披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韓前長官이 豫想과 달리 特檢法에 對한 質問을 避하지 않았고 非對委員長이 된 뒤에도 避하지 않고 正面突破한다는 立場”이라고 傳했다. 與圈에선 “金女史特檢問題는 그에게 ‘아킬레스腱’으로 作用하지 않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한 前長官이 野黨이 提示한 金女史特檢法을 ‘惡法’이라고 規定한 만큼 法案의 問題點을 條目條目强調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 前長官은 민주당이 “金女史名品 가방 疑惑도 特檢搜査對象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데 對해서도 剛하게 맞對應할 展望이다. 與圈核心關係者는 “來年總選을 앞두고 野黨이 大統領夫人의 가방 問題를 集中的으로 提起해 事實上總選戰略으로 活用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게 한 前長官의 認識”이라고 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兼黨代表權限代行은 이날 午後國會에서 열린 議員總會에서 “選擧用이자 政略的이고 惡意的인 雙特檢法을 28日 (本會議에서) 處理하게 될 것”이라며 “法案의 內容이나 法處理過程이 基本的인 民主主義精神을 毁損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特檢法의 再議要求權(拒否權) 行事는 곧 政權審判”이라고 攻勢水位를 높였다. 李在明黨代表는 이날 서울 大林洞 한 敬老堂에서 열린 政策懇談會以後記者들과 만나 特檢의 搜査開始時點을 總選以後로 調節하는 方案에 對해서는 “總選後에 할 생각이었으면 總選 한참 前에 했으면 되지 않나”라며 “結局은 現在危機狀況을 謀免하기 위한 꼼수라는 생각이 든다”고 一蹴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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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韓, 立身揚名 위해 法務行政空白自招”… “保守層結集契機 될지 살펴봐야” 緊張도

더불어民主黨은 한동훈 前法務部長官이 21日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職을 受諾한 것에 對해 “無責任의 極致”, “立身揚名을 위해 法務行政空白을 自招한다”며 攻勢에 나섰다. 內部的으론 한 前長官의 등판이 來年總選을 앞두고 오히려 尹錫悅政府審判輿論을 强化할 것이란 期待感과 함께, 한 前長官이 主導해 갈 與圈發人的刷新에 對해서는 牽制하는 雰圍氣다. 한 前長官이 與圈의 有力大選走者이고 法務部長官으로서 민주당 李在明代表拘束必要性을 强調해 왔다는 點에서 ‘한동훈 vs 李在明構圖’가 鮮明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이날 브리핑에서 “通常大統領이 먼저 後任者를 指名하고 國會人事聽聞會를 거쳐 임명한 뒤 移任하는 것이 手順”이라며 “自身의 영달을 위해 法務行政의 空白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無責任한 態度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批判했다. 朴贊大最高委員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檢事出身大統領에 이어서 檢察出身執權與黨代表까지 나오는 것은 政權審判論에 오히려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國民의힘이 한 前長官을) 救援投手로 내미는 것 같은데 敗戰處理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內部的으로는 緊張感도 적지 않다. 黨指導部議員은 “韓前長官이 갖고 있는 認知度와 向後保守層結集等總選構圖에 미칠 波及力은 注意 깊게 살펴볼 必要가 있다”고 했다. 黨內刷新要求도 거세질 것으로 展望된다. 非李在明(悲鳴)系議員 모임인 ‘原則과 常識’은 “한동훈 非對委는 民主黨의 機會”라며 “國民의힘이 尹大統領만 보고 한동훈 非對委로 갈 때 민주당은 國民만 보고 統合非對委로 가자”고 했다. 이들은 李在明代表辭退와 統合非對委轉換을 要求하고 있다. 政治權에선 한 前長官이 與黨首長을 맡게 되면서 來年總選을 앞두고 민주당 李在明代表와의 葛藤構圖가 더 浮刻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特히 한 前長官이 檢事時節李代表를 비롯해 政治인 多數를 搜査했기 때문에 與野緊張水位가 더 높아질 것이란 憂慮다. 野圈關係者는 “韓前長官이 國會에서 野黨議員들과 事事件件對立角을 세우며 부딪혀 온 데다, 總選이 臨迫한 만큼 協治雰圍氣가 造成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李相憲記者 dapaper@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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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만난 金富謙 “準聯動型 지키고 李洛淵 만나야”

金富謙前國務總理가 20日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를 만나 “現行 (준)聯動型比例代表制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李代表等 민주당 指導部가 竝立形比例代表制回歸에 連日 무게를 싣는 가운데 反對意見을 分明히 한 것. 이에 對해 李代表는 “多樣한 意見들을 더 收斂해 나가겠다”며 卽答을 避한 것으로 傳해졌다.김 前總理는 이날 서울 中區의 한 食堂에서 李代表와 1時間 30分 동안 午餐을 함께 했다. 金前總理는 午餐에 앞서 記者들과 만나 “민주당이 單純히 民主黨만의 役割만 하는 게 아니라 汎民主, 汎進步勢力全體를 아울러야 이 어려운 難局을 打開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政治權에서는 “事實上準聯動型比例制를 維持해 進步陣營全般을 包括해 함께 가야 한다는 意味”라는 解釋이 나왔다. 이에 李代表는 “金前總理의 말씀 많이 들어보겠다. 不足한 것도 많고 해야 될 일도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卽答을 避했다.김 前總理는 午餐 자리에서 李代表에게 新黨創黨을 推進中인 李洛淵前代表를 만나야 한다고도 提案한 것으로 傳해졌다. 民主黨權七勝首席代辯人은 午餐後記者들과 만나 “金前總理가 이 代表에게 黨統合을 위해 이 前代表를 비롯해 많은 분을 만나고 充分한 對話를 할 것을 傳했고 (黨分裂의) 收拾方案도 찾아보기를 바란다는 말도 傳했다”고 했다. 이에 對해 李代表는 “黨의 團合과 總選을 위해서 山이든 물이든 건너지 못할 게 없다”고 答했다고 한다. 李代表가 이 前代表를 만날 意向이 있음을 거듭 示唆한 것으로 풀이된다. 權首席代辯人도 이 代表와 李前代表의 만남에 對해 “모든 可能性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金前總理는 이날 李代表에게 “强性支持層을 自制시켜야 한다”고도 當付했다고 한다.이 代表는 黨統合엔 共感하면서도 黨代表職辭退와 統合非常對策委員會轉換可能性에는 如前히 距離를 두고 있다. 黨內非명(非李在明)系 모임 ‘原則과 常識’ 所屬議員들이 代表의 辭退와 統合非對委로의 轉換을 要求한 것에 對해 權首席代辯人은 “山이나 强盜 넘겠다는데 (李代表가) 同僚議員들을 만나지 못할 理由가 없다”면서도 “(統合非對委는) 지나치게 많이 나간 것 같다”고 線을 그었다. 이날 金前總理와 李代表의 午餐會同에서도 이 代表의 辭退 및 統合非對委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이 前代表는 이날 金前總理와 李代表의 會同에 對해 “失望스럽다”며 新黨創黨準備를 繼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李前代表는 “黨이 變化할 것인지 進展이 全혀 없어 보인다”며 “나로서는 해오던 일을 繼續 할 것이다. 다만 민주당에 年末까지 時間을 주겠다는 말은 아직 有效하다”고 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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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 ‘온플法’ 速度… 野 “加盟店向한 甲질도 規制를”

政府가 19日 네이버, 카카오 等巨大 플랫폼을 겨냥한 獨寡占規制政策을 推進하기로 하면서 國會에 繫留中인 온라인 플랫폼 關聯法案(온플法) 論議에도 速度가 붙을 것으로 展望된다. 國民의힘은 該當內容을 政府와 調律을 거쳐 議員立法으로 推進하겠다는 方針이다. 다만 더불어民主黨은 政府案에 더해 플랫폼과 入店業體間甲乙關係도 함께 規制해야 한다는 立場이라 追後協商에서 異見調律이 必要한 狀況이다. 민주당 朴柱民院內首席副代表는 이날 與野院內首席副代表와 政策위議長이 參與하는 ‘2+2 協議體’ 會議에 앞서 記者들과 만나 “尹錫悅大統領과 公正去來委員會가 (온라인 플랫폼 獨占) 規制가 必要하다고 闡明한 것을 歡迎한다”라면서도 “配達 패션 衣類宿泊等各領域에서 獨占的地位를 가진 앱까지 包含해 過多手數料問題, 不透明한 商品 랭킹 基準等을 透明化하는, 卽去來를 공정하게 만드는 包括的인 온플法論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政府가 發表한 플랫폼의 獨寡占濫用行爲規制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入店業體間仲介去來契約書作成義務化等不公正去來를 防止하는 內容도 함께 檢討하자는 것. 앞서 민주당은 이런 內容을 包含한 온플법을 2+2 協議體에서 論議할 法案으로 提案한 狀態다. 온플법은 2020年 7月부터 發議돼 現在 20個가 繫留中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所管常任委員會인 國會政務委員會에서도 온플法處理를 推進했으나 政府與黨의 反對로 處理하지 못했다. 민주당 政務委關係者는 “카카오, 네이버 等巨大 플랫폼뿐만 아니라 各市場에서 占有率 1位企業도 規制對象에 包含되는지, 支配的 플랫폼 事業者를 어떤 基準으로 規定할지 等具體的인 論議가 必要하다”며 “政府法案에서 빠진 本社와 加盟店等契約에 依한 甲乙關係를 規制하는 內容도 論議해야 한다”고 했다. 反面國民의힘은 政府案을 넘어선 플랫폼과 入店業體間甲乙關係規制에 對해서는 追加檢討해야 한다는 立場이어서 追後論議에 難航이 豫想된다. 國民의힘 院內核心關係者는 “民主黨 온플법에는 公正委眼科重疊되지 않는, 우리가 받을 수 없는 部分도 있다”고 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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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힘 합치도록 最善”… 金富謙 ‘李洛淵包容’ 當付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18日金富謙前國務總理를 만나 “힘을 합쳐 危機를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李代表는 20日金前總理와 追加로 會同하고, 28日엔 정세균 前總理도 만날 豫定인 가운데 黨內에선 李代表가 新黨創黨을 推進中인 李洛淵前代表와도 만나야 한다는 指摘이 이어졌다. 李代表는 이날 午後 서울 龍山區에서 열린 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서 金前總理와 짧게 遭遇한 뒤 “白紙張도 맞들어야 하는 狀況이라서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金前總理는 이 代表의 積極的인 疏通役割을 注文했다. 金前總理는 “李代表가 黨을 위해서 더 큰 幅의 行步를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試寫會가 끝난 뒤 ‘큰 幅의 行步’가 李前代表를 包容해야 한다는 趣旨인지 묻는 取材陣質問에 “當然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答했다.이 前代表는 이날 李代表와 다른 時間帶에 열린 試寫會에 參席한 뒤 記者들과 만나 이 代表가 ‘白紙張도 맞들면 낫다’고 言及한 것에 對해 “저는 예전부터 革新을 통한 團合을 말씀드렸다. 아직까지 革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一蹴했다. 이어 “(李代表와 만날 計劃이) 現在까지 없다”며 “(李代表로부터) 直接的이든 間接的이든 (連絡이) 없었다”고 했다. 李前代表는 이날 KBS에 出演해 “민주당이 只今이라도 劃期的으로 變한다면 여러 가지 論議할 用意가 있다”며 “非常對策委員會가 劃期的變化의 始作이 되면 意味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悲鳴(非李在明)系朴用鎭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李代表가 이 前代表를 만나고 (非명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 議員들도 만나라”고 적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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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힘 합치도록 最善”…金富謙, ‘李洛淵包容’ 當付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18日金富謙前國務總理를 만나 “힘을 합쳐 危機를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李代表는 20日金前總理와 追加로 會同하고, 28日엔 정세균 前總理도 만날 豫定인 가운데 黨內에선 李代表가 新黨創黨을 推進中인 李洛淵前代表와도 만나야 한다는 指摘이 이어졌다.이 代表는 이날 午後 서울 龍山區에서 열린 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서 金前總理와 짧게 遭遇한 뒤 “白紙張도 맞들어야 하는 狀況이라서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前總理는 이 代表의 積極的인 疏通役割을 注文했다. 金前總理는 “李代表가 黨을 위해서 더 큰 幅의 行步를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示唆街膾가 끝난 뒤 ‘큰 幅의 行步’가 李前代表를 包容해야 한다는 趣旨인지 묻는 取材陣質問에 “當然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答했다. 李代表는 이에 對한 追加意見을 묻는 質問엔 答하지 않았다.이 前代表는 이날 李代表와 다른 時間帶에 열린 試寫會에 參席한 뒤 記者들과 만나 이 代表가 ‘白紙張도 맞들면 낫다’고 言及한 것에 對해 “저는 예전부터 革新을 통한 團合을 말씀드렸다. 아직까지 革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一蹴했다. 이어 “(李代表와 만날 計劃이) 現在까지 없다”며 “(李代表로부터) 直接的이든 間接的이든 (連絡이) 없었다”고 했다. 李前代表는 이날 KBS에 出演해 “민주당이 只今이라도 劃期的으로 變한다면 여러 가지 論議할 用意가 있다”며 “非常對策委員會가 劃期的變化의 始作이 되면 意味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철희 前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李前代表도 (新黨創黨의) 名分提示가 不足하지만 이 代表도 좀 나서야 한다”고 했다. 悲鳴(非李在明)系朴用鎭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李代表가 이 前代表를 만나고 (非명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 議員들도 만나라”고 적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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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金富謙-丁世均 잇단 會同推進… 新黨李洛淵牽制布石

悲鳴(非李在明)契로부터 代表辭退와 準聯動型比例代表制維持壓迫을 받고 있는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18日과 20日金富謙前國務總理, 28日 정세균 前總理와의 會同을 잇달아 推進한다. 두 前職總理를 만나 黨內團合을 强調하면서 ‘李洛淵-金富謙-丁世均’ 3字前職總理連帶可能性을 拂拭하고 新黨創黨을 公式化한 李洛淵前代表의 힘을 빼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通話에서 “來年總選을 앞두고 黨의 團合과 統合을 위해 두 元老가 많은 提案과 말씀을 해주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前職總理가 竝立形比例代表回歸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 代表에게 準聯動型比例代表制維持를 要求하고 黨內刷新과 變化要求에 微溫的이라는 ‘쓴소리’를 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18日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 野圈人士가 大擧 모이는 가운데 이 代表와 李前代表는 各其 다른 時間에 映畫를 봐 만남이 不發될 것으로 알려졌다. 李代表는 이 前代表와의 만남에 積極的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이 前代表를 牽制하는 模樣새다. ● 두 前總理, 李在明에게 쓴소리 展望 17日政治權에 따르면 이 代表는 金前總理와 20日一對一로 만날 豫定이다. 李代表側關係者는 “두 사람이 特別히 議題를 定하지 않고 黨內 여러 懸案에 對해 虛心坦懷하게 意見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金前總理와의 會同에선 選擧制가 爭點이 될 것으로 보인다. 金前總理는 이 代表等黨指導部가 竝立形比例代表로의 回歸를 檢討하는 것에 對해 批判的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는 最近 인터뷰에서 竝立形回歸는 “退行”이라고 밝힌 바 있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李代表가 먼저 提案한 자리인 만큼 準聯動型選擧制維持를 비롯한 黨刷新方案全般에 對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關係者는 “非常對策委員會體制가 아니더라도 이 代表가 自己가 모두 하려는 것에서 벗어나 統合을 위해 여러 사람을 參與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다만 金前總理는 ‘李洛淵新黨’ 等黨이 쪼개지는 것에 對해 否定的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金前總理가 민주당이 現在의 分裂된 狀態가 아니라 統合으로 나야가야 한다는 問題意識은 分明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李代表는 18日 서울 龍山區에서 열리는 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 參席해 金前總理를 만날 豫定이다. 다음 달 開封豫定인 이 映畫는 金大中前大統領이 政治人으로 成長하면서 1987年大統領選擧候補로 出馬하는 過程을 그렸다. 李代表와 金前總理는 映畫始作에 앞서 별로도 마련된 VIP룸에서 歡談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DJ界人士들도 모이는 자리라 가볍게 人事程度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傳했다. 鄭前總理는 28日李代表를 만난 자리에서 黨을 刷新하라는 助言을 할 可能性이 높다. 한 丁世均界議員은 “鄭前總理는 現在民主黨은 自身이 只今까지 본 민주당 中 가장 民主主義가 破壞된 政黨이라고 보고 있다”며 “黨分裂을 막기 위한 統合이 時急하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傳했다. 鄭前總理는 海外日程으로 18日試寫會에는 參席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非명系 “李, 黨變化確實한 措置부터” 黨內에선 李代表와 두 前職總理의 會同에서 黨統合과 關聯된 뚜렷한 代案이 나오기 어렵다는 展望도 나온다. 非명系議員들은 이 代表를 向한 ‘結者解之’를 要求하고 있다. 非명系 3選重鎭電解鐵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一部强性支持層이 輿論을 糊塗하고 黨內葛藤과 分裂, 갈라치기를 하며 攻擊하는 일이 繼續되고 있지만 指導部의 確實한 措置는 如前히 未洽하다”며 “이런 問題에 對한 根本的인 代案을 提示하고 實踐할 때 黨의 統合과 團合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黨指導部는 變化의 必要性은 共感하지만 當場 이 代表가 辭退하고 非對委體制로 轉換하는 것에는 신중한 反應을 보이고 있다. 黨指導部關係者는 “來年總選을 이 代表 없이 치를 수 없고, 이 代表 혼자 치를 수도 없다는 데 對해 黨指導部는 共感하고 있다”면서도 “現在로선 非對委員長이든 選對委員長이든 方向이 定해진 건 全혀 없다. 充分한 意見收斂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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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 金富謙-丁世均 잇단 會同推進…新黨李洛淵牽制布石

悲鳴(非李在明)契로부터 代表辭退와 準聯動型比例代表制維持壓迫을 받고 있는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18日과 20日金富謙前國務總理, 28日 정세균 前總理와 會同을 잇달아 推進한다. 두 前職總理를 만나 黨內團合을 强調하면서 ‘李洛淵-金富謙-丁世均’ 3字前職總理連帶可能性을 拂拭하고 新黨創黨을 公式化한 李洛淵前代表의 힘을 빼려는 意圖로 풀이된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通話에서 “來年總選을 앞두고 黨의 團合과 統合을 위해 두 元老가 많은 提案과 말씀 해주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前職總理가 竝立形比例代表回歸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 代表에게 準聯動型比例代表制維持를 要求하고 黨內刷新과 變化要求에 微溫的이라는 ‘쓴소리’를 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18일 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 野圈人士가 大擧 모이는 가운데 이 代表와 李前代表는 各其 다른 時間에 映畫를 봐 만남이 不發될 것으로 알려졌다. 李代表는 이 前代表와의 만남에 積極的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이 前代表를 牽制하는 模樣새다. ● 두 前總理, 李在明에 쓴소리 展望 17日政治權에 따르면 이 代表는 金前總理와 20日一對一로 만날 豫定이다. 李代表側關係者는 “두 사람이 特別히 議題를 定하지 않고 黨內 여러 懸案에 對해 虛心坦懷하게 意見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김 前總理와의 會同에선 選擧制가 爭點이 될 것으로 보인다. 金前總理는 이 代表等黨指導部가 竝立形比例代表로 回歸를 檢討하고 있는 것에 對해 批判的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는 最近 인터뷰에서 竝立形回歸는 “退行”이라고 밝힌 바 있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李代表가 먼저 提案한 자리니만큼 準聯動型選擧制維持를 비롯한 黨刷新方案全般에 對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關係者는 “ 非常對策委員會體制가 아니더라도 이 代表가 모든걸 本人이 하려는 것에서 벗어나 統合을 위해 여러 사람을 參與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다만 金前總理는 ‘李洛淵新黨’ 等黨이 쪼개지는 것에 對해 否定的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金前總理가 민주당이 現在의 分裂된 狀態가 아니라 統合으로 나야가야 한다는 問題意識은 分明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 代表는 18日 서울 龍山區에서 열리는 映畫 ‘길위에 金大中’ 試寫會에 參席해 金前總理를 만날 豫定이다. 다음달 開封豫定인 映畫는 金前大統領이 政治人으로 成長하면서 1987年大統領選擧候補로 出馬하는 過程을 그렸다. 李代表와 金前總理는 映畫始作에 앞서 별로도 마련된 VIP룸에서 歡談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總理側關係者는 “DJ界人士들도 모이는 자리라 가볍게 人事程度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傳했다. 鄭前總理는 28日李代表를 만난 자리에서 黨을 刷新하라는 助言을 할 可能性이 높다. 한 丁世均界議員은 “鄭前總理는 現在民主黨은 自身이 只今까지 본 민주당 中 가장 民主主義가 破壞된 政黨이라고 보고 있다”며 “黨分裂을 위한 막기 統合이 時急하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傳했다. 鄭前總理는 海外日程으로 28日試寫會에 參席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悲鳴 “李, 黨變化確實한 措置부터”당내에선 李代表와 두 前職總理와의 會同에서 黨統合과 關聯한 뚜렷한 代案이 나오기 어렵다는 展望도 나온다. 非명系議員들은 이 代表를 向한 ‘結者解之’를 要求하고 있다.비명계 3選重鎭電解鐵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一部强性支持層이 輿論을 糊塗하고 黨內葛藤과 分裂, 갈라치기를 하며 攻擊하는 일이 繼續되고 있지만 指導部의 確實한 措置는 如前히 未洽하다”며 “이런 問題에 對한 根本的인 代案을 提示하고 實踐할 때 黨의 統合과 團合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당 指導部는 變化의 必要性은 共感하지만 當場 이 代表가 辭退하고 非對委體制로 轉換하는 것은 신중한 反應을 보이고 있다. 黨指導部關係者는 “來年總選을 이 代表 없이 치를 수 없고 이 代表 혼자 치를 수도 없다는 데 對해 黨指導部는 共感하고 있다”면서도 “現在로선 非對委員長이든 選對委員長이든 方向이 定해진 건 全혀 없다. 充分한 意見收斂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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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洛淵 “梁香子-琴泰燮, 뜻 모을 餘地發見”

新黨創黨을 公式化한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代表는 14日 “各分野專門家, 젊은 분들이 (新黨에) 많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內에선 新黨成功可能性에 對해 懷疑的視角이 이어진 가운데, 親李洛淵系議員들도 憂慮를 표했다. 李前代表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新黨에 合流할 人士가 누군지 묻는 質問에 “앞으로의 世界는 갈수록 專門職의 世界가 될 것”이라며 “名望家라든가 이런 데 執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綜合的인 洞察을 가진 분들이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李前代表는 韓國醫希望梁香子代表와 琴泰燮前議員에 對해 “뜻을 모을 수 있는 餘地를 發見했다”며 連帶可能性을 열어놨다. 國民의힘 李俊錫前代表와의 連帶可能性에 對해선 “다른 분들은 아직 連帶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 內에선 李洛淵新黨에 對한 懷疑論이 이어졌다. 悲鳴(非李在明)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의 李元旭議員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李前代表의 新黨創黨이 매우 당황스럽다”며 “너무 그냥 혼자서 마음이 急하셔서 그런지 막 이렇게 疾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좀 안타깝다”고 말했다. 같은 모임 所屬인 趙應天議員도 MBC 라디오에서 “(李洛淵新黨은) 저희와는 無關하게 進行하고 있다. 왜 저렇게 서두르시지 (생각했다)”라며 “反李在明이라는 旗幟만으로는 1黨은 어림도 없다”고 했다. 親李洛淵系인 李介昊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6年湖南에 거세게 불었던 國民의黨 바람 때에도 저는 홀로 민주당을 지켰다”며 “반드시 민주당의 勝利를 위해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과 함께하겠다. 민주당은 저의 全部”라고 했다. 이날 非公開로 열린 민주당 議員總會에서도 李洛淵新黨을 둘러싼 舌戰이 벌어졌다. 李洛淵大選 캠프에서 隨行祕書를 맡았던 오영환 議員은 김민석 議員이 이 前代表를 ‘사쿠라’(變節한 政治人을 卑下하는 用語)라며 非難한 데 對해 “이런 言語로 少數意見을 非難하는 게 時急한 일인가”라고 聲討했다. 이에 金議員은 “(新黨을) 擁護하거나 나갈 사람은 (黨을) 나가라”고 맞섰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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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洛淵 “新黨에 專門家-젊은층 함께해줬으면”…당내선 줄줄이 線긋기

新黨創黨을 公式化한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代表는 14日 “各分野專門家, 젊은 분들이 (新黨에) 많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內에선 新黨成功可能性에 對해 懷疑的視角이 이어진 가운데, 親李洛淵系議員들도 憂慮를 표했다.이 前代表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新黨에 合流할 人士가 누군지 묻는 質問에 “앞으로의 世界는 갈수록 專門職의 世界가 될 것”이라며 “名望家라던가 이런 데 執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綜合的인 洞察을 가진 분들이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前代表는 韓國醫希望梁香子代表와 琴泰燮前議員에 對해 “뜻을 모을 수 있는 餘地를 發見했다”며 連帶可能性을 열어놨다. 國民의힘 李俊錫前代表와의 連帶可能性에 對해선 “다른 분들은 아직 連帶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민주당 內에선 李洛淵新黨에 對한 懷疑論이 이어졌다. 悲鳴(非李在明)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의 李元旭議員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李前代表의 新黨創黨이 매우 당황스럽다”며 “너무 그냥 혼자서 마음이 急하셔서 그런지 막 이렇게 疾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좀 안타깝다”고 말했다. 같은 모임 所屬인 趙應天議員도 MBC라디오에서 “(李洛淵新黨)은 저희와는 無關하게 進行하고 있다. 왜 저렇게 서두르시지 (생각했다)”라며 “反李在明이라는 旗幟만으로는 1黨은 어림도 없다”고 했다.친이낙연계인 李介昊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6年湖南에 거세게 불었던 國民의黨 바람 때에도 저는 홀로 민주당을 지켰다”며 “반드시 민주당의 勝利를 위해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과 함께 하겠다. 민주당은 저의 全部”라고 했다.이날 非公開로 열린 민주당 議員總會에서도 李洛淵新黨을 둘러싼 舌戰이 벌어졌다. 李洛淵大選 캠프에서 隨行祕書를 맡았던 오영환 議員은 김민석 議員이 이 前代表를 ‘사쿠라(變節한 政治人을 卑下하는 用語)’라며 非難한 데 對해 “이런 言語로 少數意見을 非難하는 게 時急한 일인가”라고 聲討했다. 이에 金議員은 “(新黨을) 擁護하거나 나갈 사람은 (黨을) 나가라”고 맞섰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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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翼杓 “聯動型維持땐 衛星政黨亂立”… 野 오늘 選擧制議總

더불어民主黨洪翼杓院內代表는 “(聯動型比例代表制가) 現實的으로 作動이 어렵다”며 “現實的으로 衛星政黨을 막을 수 있는 方法은 不可能하게 되고 있다”고 13日 말했다. 選擧制論議를 위한 14日議員總會를 하루 앞두고 再次竝立形比例代表制回歸에 무게를 실은 것. 洪院內代表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저도 個人的으로 聯動型比例制가 됐으면 좋겠지만 (衛星政黨으로 因해) 不完全한 制度가 됐다”며 “聯動型比例制로 간다면 國民의힘은 無條件衛星政黨을 만들겠다는 意志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番 (總選)에도 30個 넘는 (衛星)政黨이 나타났고 只今은 50個 넘는 政黨이 出現할 可能性이 豫想되고 있다”고 말했다. 竝立形比例代表制는 地域區와 比例代表議員을 따로 뽑는 方式으로 2016年 20代總選까지 適用됐던 方式이다. 現行準聯動型比例代表制는 政黨得票率에 따라 議席數를 定한 뒤, 地域區當選者數字가 定해진 議席數에 미치지 못하면 比例代表로 나머지를 채우는 聯動型을 折半만 適用한 方式이다.친명(친이재명)계 核心들도 竝立形으로 回歸해 민주당이 單獨으로 院內 1黨을 維持해야 한다는 쪽으로 意見을 모으고 있다. 現準聯動型이 維持돼 ‘曺國新黨’ ‘宋永吉新黨’ 等比例衛星政黨創黨이 現實化될 境遇支持層이 分散될 수 있고, ‘姊妹正當’ 方式으로 손을 잡더라도 追後院內協商過程에서 調律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憂慮다. 民主黨戰略公薦管理委員長을 맡은 安圭伯議員은 KBS 라디오에서 “우리가 衛星政黨을 만들지 않거나 竝立形比例代表制로 가지 않으면 國民의힘은 最小 20席에서 最大 35席을 먼저 앞서 나간다”고 했다. 그 代身 민주당은 ‘圈域別比例代表制’와 ‘二重登錄制’ 카드를 ‘補完策’ 槪念으로 꺼내 들며 ‘地域主義緩和’ 메시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記者들과 만나 “黨議員相當數는 圈域別比例代表와 重複登錄制(二重登錄制)를 選好하는 게 大勢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重複登錄制는 地域區候補者一部를 比例代表候補로 同時에 立候補시키는 制度다. 親명系人金斗官議員은 페이스북에 “竝立形野合을 하면 민주당은 分裂된다. 首都圈薄氷地域은 百戰百敗할 것”이라고 했다. 非명系金鍾民議員도 페이스북에 “이미 指導部는 竝立形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議總에서 가닥을 잡으려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밀어붙이기식 選擧法退行은 안 된다”고 썼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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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藝展 연 李明博前大統領 “國民所得 3萬달러 걸맞은 政治해주길”

李明博前大統領이 13日 “國民所得 3萬 달러에 걸맞은 政治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李前大統領은 이날 서울 양재동 韓電아트센터에서 書藝展 ‘스며들다’를 열고 “國民所得에 걸맞지 않은 勞使問題와 政治文化 이런 것들이 잘 바뀔 수 있도록 우리 國民 모두가 合心해 나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李前大統領이 書藝展을 연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展示會에는 李前大統領이 2013年 2月退任後 10年 동안 쓴 作品 97點이 展示됐다. 李前大統領은 “(2008年) 大統領就任後 한 달 後週末이 되니 서울 光化門廣場에서 所謂 ‘狂牛病事態’가 터졌다”며 “그리고 1年後世界金融危機가 닥쳤다. 그때부터 時間 나면 書藝를 하기 始作했다”고 했다.이 前大統領은 自身의 大統領在任當時 벌어졌던 ‘狂牛病事態’를 回顧하며 矯導所服役時節 받은 高等學生의 便紙를 紹介하기도 했다. 李前大統領은 “大統領就任 한 달 뒤 狂牛病事態가 터졌다. 美國 소고기를 먹으면 狂牛病이 걸린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光化門廣場에 나왔다”며 “나는 職業政治人도 아니고 企業인 出身이니 光化門에서 냅다 지르면 그 자리에서 내려올 거라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光州의 高等學生이 지난해 12月 ‘初等學校 다닐 때 李明博大統領이 美國 소고기를 輸入해 우리를 다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했고, 先生님이 土曜日만 되면 學生들을 光化門까지 데리고 가서 高等學校 때까지 大統領님을 怨望했다’는 便紙를 보냈다”며 “(그 學生이) ‘이제 모든 걸 깨달았기 때문에 謝過의 便紙를 쓴다’고 했다”고 說明했다. 李前大統領은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그 學生의 便紙를 받고 大韓民國에 希望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李前大統領은 拘束收監됐던 矯導所를 ‘오지’라고 말하며 “奧地에서 書藝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다. 미운 마음이 사랑으로 바뀌고 只今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도 했다.이날 書藝展開幕式엔 否認 김윤옥 女史와 李在五民主化運動記念事業會理事長, 맹형규 李明博財團理事長, 정운찬 前國務總理等親李(親이명박)系人士들이 參席했다.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과 國民의힘 權性東尹漢洪 조해진 議員等도 參席했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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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翼杓 “聯動型 두면 衛星政黨 못막아” 議總 앞두고 竝立形回歸 무게

더불어民主黨洪翼杓院內代表는 “(聯動型比例代表制가) 現實的으로 作動이 어렵다”며 “現實的으로 衛星政黨을 막을 수 있는 方法은 不可能하게 되고 있다”고 13日 말했다. 選擧制論議를 위한 14日議員總會를 하루 앞두고 再次竝立形比例代表制回歸에 무게를 실은 것.洪院內代表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 저도 個人的으로 聯動型比例制가 됐으면 좋겠지만 (衛星政黨으로 因해) 不完全한 制度가 됐다”며 “聯動型比例制로 간다면 國民의힘은 無條件衛星政黨을 만들겠다는 意志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番 (總選)에도 30個 넘는 (衛星)政黨이 나타났고 只今은 50個가 넘는 政黨이 出現할 可能性이 豫想되고 있다”고 말했다.병립형 比例代表制는 地域區와 比例代表議員을 따로 뽑는 方式으로 2016年 20代總選까지 適用됐던 方式이다. 現行準聯動型比例代表制는 政黨得票率에 따라 議席數를 定한 뒤, 地域區當選者數字가 定해진 議席數에 미치지 못하면 比例代表로 나머지를 채우는 聯動型을 折半만 適用한 方式이다. 少數政黨의 院內進入을 保障하지만 衛星政黨이 亂立하는 點이 短點이다.친명(친이재명)계 核心들도 竝立形으로 回歸해 민주당이 單獨으로 院內1黨을 維持해야 한다는 쪽으로 意見을 모으고 있다. 現準聯動型이 維持돼 ‘曺國新黨’ ‘宋永吉新黨’ 等比例衛星政黨創黨이 現實化될 境遇支持層이 分散될 수 있고, ‘姊妹政黨’ 方式으로 손을 잡더라도 追後院內協商過程에서 調律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憂慮다. 民主黨戰略公薦管理委員長을 맡은 安圭伯議員은 KBS 라디오에서 “우리가 衛星政黨을 만들지 않거나 竝立形祕標代表制로 가지 않으면 國民의힘은 最小 20席에서 最大 35席을 먼저 앞서 나간다”고 했다.대신 민주당은 ‘圈域別比例代表制’와 ‘二重登錄制’ 카드를 ‘補完策’ 槪念으로 꺼내들며 ‘地域主義緩和’ 메시지에 힘을 실는 모습이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記者들과 만나 “黨議員相當數는 圈域別比例代表와 重複登錄制를 選好하는 게 大勢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重複登錄制(二重登錄制)는 地域區候補者一部를 比例代表候補로 同時에 立候補하는 制度다.앞서 洪院內代表는 “12月 안으로 比例代表選擧方式을 確定하겠다. 竝立形度 옵션”이라고 밝혔지만 異見이 빗발치고 있어 來年 1, 2月까지 論議가 이어질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親명系人金斗官議員은 페이스북에 “竝立形野合을 하면 민주당은 分裂된다. 首都圈薄氷地域은 百戰百敗할 것”이라고 했다. 非명系金鍾民議員도 페이스북에 “이미 指導部는 竝立形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議總에서 가닥을 잡으려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밀어붙이기식 選擧法退行은 안 된다”고 썼다.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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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化門 7:30

한애란의 딥다이브

김민의 令監 한 스푼

조영준의 게임인더스트리

김순덕의 挑發

이미지의 포에버 育兒

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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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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