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方選擧 D-9…‘安定論’ 기대는 與 ‘牽制論’ 키우는 野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3日 0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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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地方選擧를 9日 앞둔 23日與野가 새로 出帆한 尹錫悅政府를 둔 安定論과 牽制論으로 팽팽히 맞붙고 있다.

國民의힘은 尹錫悅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韓美頂上會談, 靑瓦臺開放等을 强調하며 尹錫悅政府에 힘을 실어달라고 呼訴하는 反面 더불어民主黨은 社會間接資本(SOC) 民營化와 大統領執務室龍山移轉等을 고리로 尹錫悅政府에 맞선 牽制와 均衡을 强調하며 맞서고 있다.

◇李俊錫 “大統領 하나 바꿨는데 國格 올라”…明 때리며 壓倒的支持呼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울산 북구 명촌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李俊錫國民의힘 代表가 22日蔚山北區名村四거리에서 市民들에게 支持를 呼訴하고 있다. 2022.5.22/뉴스1

國民의힘은 지난 22日 마무리된 韓美頂上會談과 靑瓦臺開放等을 强調하는 한便地域發展을 위해 與黨候補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呼訴하고 있다.

李俊錫國民의힘 代表는 前날 慶北永川市永川公設市場遊說에서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여느 때와 달리 日本보다 먼저 韓國을 訪問해 尹大統領과 頂上會談을 하고 晩餐도 했다”며 “大統領 하나 바꿨는데 大韓民國 국格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靑瓦臺를 國民에게 돌려주고, 權力을 國民에게 돌려준 國民의힘이 이제는 永川市民들께 發展을 約束할 것이고 그 約束을 꼭 지켜내겠다”며 “이番選擧에서 壓倒的인 票로 박영환 영천시장 候補를 당선시켜주고, 저희가 永川을 발전시키는 것을 한 番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慶北慶州遊說에서도 前날 열린 열린음악회를 言及하며 “大統領만 바뀌었을 뿐인데 世上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元來 닫혀 있는 大韓民國密室權力의 象徵이었던 靑瓦臺가 國民들께 開放돼서 열린음악회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慶州市民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變化”라며 “이番大統領選擧에서 尹大統領이 慶州市民들, 慶尙北道道民들의 壓倒的支持率에 많은 빚을 졌다. 이제 國民의힘이 그 빚을 갚을 때”라고 말했다.

國民의힘은 相對司令塔인 李在明民主黨總括選對委員長을 向한 牽制水位를 높이며 地方選擧最大激戰地로 꼽히는 ‘首都圈 싹쓸이’에도 始動을 걸었다.

安哲秀國民의힘 성남시 분당甲補闕選擧候補는 前날 仁川 계양구청 앞 윤형석 國民의힘 仁川桂陽乙候補와 共同遊說에 나섰다.

安候補는 最近 이 委員長이 出馬한 仁川桂陽乙에 ‘緣故’가 不足하다는 點을 集中指摘하면서 이 委員長을 겨냥하고 있다.

國民의힘 또한 이 委員長과 宋永吉民主黨 서울市長候補가 SOC 民營化를 둔 虛僞事實을 流布했다며 公職選擧法上落選目的虛僞事實空表嫌疑로 告發依賴했다.

◇민주 民營化·大統領室以前集中打擊…“盧追悼式以後猛追擊”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대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에서 열린 허태정 대전시장 합동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22日午後大田西區 갤러리아 타임월드 隣近에서 열린 허태정 大田市長合同遊說에서 市民들에게 支持를 呼訴하고 있다. 2022.5.22/뉴스1

民主黨은 尹錫悅政府의 SOC 民營化와 함께 大統領執務室과 管子移轉을 ‘拙速’으로 規定하며 反轉을 꾀한다.

민주당은 김대기 大統領室祕書室長이 지난 17日國會運營委員會全體會議에서 政府가 仁川空港公社持分 40%를 證市上場하는 方案을 檢討中이라는 趣旨로 發言한 것을 두고 尹政府가 ‘公共서비스 民營化’를 推進한다며 連日集中攻勢를 펴고 있다.

李在明委員長은 尹大統領과 國民의힘을 向해 “大統領任期 안에 SOC 公共서비스 持分賣却, 민명화를 안 한다고 말하면 될 것 아닌가”라며 “民營化를 하지 않겠다고 約束하라”고 促求했다.

이 委員長側은 國民의힘 告發依賴事實을 傳하며 “國民의힘은 民營化 억지 告發로 國民을 속일 생각하지 말고 反省과 謝過부터 하라”며 “‘몰래 民營化’로 國民 뒤통수를 때리려다 輿論이 尋常치 않자 억지 告發로 惑世誣民을 試圖하는 것 아닌지 疑心스럽다”고 指摘했다.

민주당은 아울러 前날 ‘龍山破壞沮止 및 龍山未來 100年 지키기 運動本部’(龍山本部)를 出帆시키며 오는 24~26日次例로 現場點檢과 對國民呼訴, 總集結集會를 豫告했다.

龍山本部는 “尹錫悅政府의 反知性的執務室移轉으로 서울市民의 日常이 威脅받고 있다”며 “民主黨은 尹錫悅大統領과 吳世勳市長에게 大統領執務室拙速移轉으로 인한 서울市民들의 不便과 용산 開發蹉跌, 安保空白 및 國防力弱化에 責任을 묻고자 한다”고 强調했다.

민주당은 이날 故(故) 盧武鉉大統領의 13周忌追悼式以後反轉을 꾀한다.

김민석 민주당 選對委共同總括本部長은 前날 記者懇談會를 통해 이番週를 ‘總動員週間’으로 設定했다며 “烽下마을을 지나고 나면 競合地에서의 猛烈한 追擊을 始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選對委는 권노갑 金大中記念事業會理事長을 비롯해 丁世均盧武鉉財團理事長, 박영선 前中小벤처企業部長官, 문희상 前國會議長, 이해찬·李洛淵前代表等黨의 元老를 總動員해 反轉을 꾀한다는 戰略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