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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總理 朴映宣, 祕書室長 楊正哲 檢討” 騷動… 震源은 어디인가|동아일보

[社說]“總理 朴映宣, 祕書室長 楊正哲 檢討” 騷動… 震源은 어디인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7日 23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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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山 大統領室이 박영선 前 더불어民主黨 議員을 國務總理, 楊正哲 前 民主硏究院長을 祕書室長으로 檢討했다는 報道가 어제 나왔다. 大統領室은 論難이 커지자 3時間 뒤 代辯人 공指紋을 통해 “檢討한 바 없다”고 公式 否認했다. 朴 前 議員은 민주당 院內代表와 文在寅 政府의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을 지냈다. 兩 前 院長은 2017年 大選과 2020年 總選 때 민주당 勝利에 寄與했던 人物이다.

大統領室이 公式 否認하면서 두 사람 起用說은 사그라들었지만 報道 警衛를 勘案할 때 單純한 해프닝으로만 볼 수 없다. 實際로 一部 參謀들이 두 사람의 起用 可能性을 言論에 흘린 것으로 把握됐다. 여기에 朴 前 議員 側에 總理職 非公式 提案이 있었다는 追加 報道도 나오고 있다.

總選 慘敗로 危機에 處한 大統領室이 野圈 人士를 總理나 祕書室長에 起用하는 方案을 檢討할 수는 있다. 그러나 設令 協治 構想일지라도 일의 順序도 지키지 못했고 이들이 適任이냐는 疑問도 提起되고 있다. 與小野大 狀況을 勘案해 野黨 見解를 國政에 反映하려면 大統領이 먼저 協治 意志를 밝히고, 野黨 代表와 만나 國會의 總理 推薦 方案 等을 論議하는 게 順序 아닌가.

두 野黨 人士는 尹 大統領 夫婦와 私的 親分이 있거나 大統領이 檢事 時節 남다른 因緣을 맺은 것으로 傳해졌다. 여기에 言論에 흘린 龍山 參謀들이 公式 人事-弘報라인이 아니라는 點도 憂慮를 키우고 있다. 萬一 大統領 夫婦의 側近 그룹이 企劃했다면 大統領室 內部의 業務 亂脈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非公式 라인은 言論에 흘리고 代辯人室은 公式 否認에 나서는 것 自體가 어이없는 狀況이다. 當場 민주당에선 “野圈 흔들기 工作政治”라고 批判하고 나섰고, 國民의힘에선 “正體性에 안 맞는다”는 反應이 나왔다. 大體 이런 人選 構想의 震源은 어디인가.

大統領室이 總理와 祕書室長 交替의 뜻을 밝힌 것은 最惡의 總選 民心을 確認한 直後다. 그런 만큼 人選 過程은 신중해야 하고 國民 눈높이에 맞아야 하며 野黨의 協助도 얻어야 한다. 候補者 面面에 담긴 새로운 國政基調 메시지는 勿論이고 그걸 公開하는 方式도 重要하다. 간보기 式으로 言論에 흘리고 주워담는 式으론 國民 信賴를 얻기 어렵다.
#龍山 大統領室 #總理 朴映宣 #祕書室長 楊正哲 #起用說 #總選 民心 #國民 信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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