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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悲鳴 排除’ ‘親尹 不敗’… 權力 쥔 쪽이 다 가졌다|동아일보

[社說]‘悲鳴 排除’ ‘親尹 不敗’… 權力 쥔 쪽이 다 가졌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8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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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總選 公薦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與野 모두 權力을 가진 主流 側이 公薦 結果를 壓倒하고 있다. 그제 밤 20곳 競選 結果를 發表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親命 優勢, 悲鳴 排除 흐름이 더 뚜렷해졌다. 盧英敏 前 大統領祕書室長, 윤영찬 全 國民疏通首席祕書官 等 文在寅 前 大統領 核心 參謀들과 朴洸瑥 金漢正 等 李洛淵 前 代表와 가까운 悲鳴 議員이 大擧 탈락했다. 與黨은 現役 議員들의 公薦 脫落率이 20%臺에 그치면서 感動 없는 旣得權 公薦이란 批判에 直面해 있다.

민주당의 이른바 ‘悲鳴(非明) 橫死’는 下位 10%, 20% 評價結果가 公開될 때부터 어느 程度 豫告는 됐다. 그렇더라도 悲鳴의 慘敗로 歸結된 그제 밤 20곳 競選 結果는 衝擊的이었다. 競選 脫落 議員들은 ‘수박’으로 攻擊받던 李在明 逮捕同意案 可決派가 大部分이다. 李 代表는 “民主黨은 黨員의 黨이고, 國民이 黨의 主人”이라고 評價했다. 反對派 落馬가 自身이 主導한 게 아니라 黨員의 뜻일 뿐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競選 結果를 통해 極烈 支持層의 影響力이 確認된 만큼 黨이 이들에게 더 끌려갈 憂慮는 如前하다. 이렇듯 非承認 輿論調査 業體의 競選 介入을 두고 選擧管理委員長이 “虛僞 報告를 받았다”며 辭退하면서 本格化한 葛藤은 깊어만 가고 있다.

國民의힘도 主流의 公薦 壓倒라는 點에선 다를 게 없다. 出馬 意思를 밝힌 現役 議員 96名 가운데 66名이 公薦狀을 받았다. 競選 中인 12名의 折半만 살아남아도 現役 議員 再公薦率은 75%에 이른다. 人요한 前 革新委員長이 “와이프와 아이만 빼고 다 바꾸자”던 親尹·嶺南 重鎭 交替 要求가 오래前 일로 여겨질 程度다. 1年 前 羅卿瑗 前 議員의 黨 代表 出馬를 連判狀을 돌려가며 막았던 親尹 初選 議員 30餘 名이 大部分 公薦받았다. 主導者였던 朴聖敏 議員이 3字 競選을 앞둔 程度가 눈에 띈다. 朴槿惠 前 大統領 側近 2名이 公薦을 받고, 劉承旼 前 議員 側이 苦戰하는 等 大統領의 뜻이 反映되는 흐름도 있다.

與든 野든 公薦을 主導하는 勢力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常識의 틀을 벗어날 때는 逆風을 맞곤 했다. ‘玉璽 波動’으로 불린 2016年 한나라당 公薦이 端的인 例다. 힘을 가진 酒類 입맛대로 公薦이 進行되면서 새로운 人物의 拔擢도 눈에 안 띈다. 權力者의 뜻대로 公薦하는 式이라면 向後 4年間 우리 政治는 더 나아질 수 있는 걸까. 이 質問에 兩黨 公薦을 主導한 이들이 答해야 한다.
#總選 #悲鳴 排除 #親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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