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尖端 技術 椄木한 未來 패션[패션 캔버스/마晋州]|東亞日報

尖端 技術 椄木한 未來 패션[패션 캔버스/마晋州]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4日 23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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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어도비 채널 캡처
유튜브 어도비 채널 캡처
美國 컴퓨터 소프트웨어 企業 어도비(Adobe)가 10月 公開한 인터랙티브(相互 作用하는) 드레스가 話題가 되고 있다. 수많은 반짝이는 작은 조각들로 뒤덮인 이 드레스(寫眞)를 着用한 硏究院이 움직이자 色相과 文樣이 몇 次例 變化했다. 마치 컴퓨터나 携帶폰 스크린을 몸에 걸친 것 같았다.

마진주 홍익대 패션대학원 교수
마晋州 弘益大 패션大學院 敎授
이 衣裳의 祕密은 新素材와 센서, 人工知能(AI) 技術에 있다. 反射型 高分子 分散型 液晶(PDLC) 素材로 만든 衣裳 表面의 彫刻들은 빛의 透過率을 調節해 色相을 바꿀 수 있다. 여기에 着用者의 움직임을 卽刻 反映하는 센서와 人工知能 이미지 生成 프로그램을 連結해 文樣의 變化가 無窮無盡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勿論 이런 衣裳을 購買하고 입을 수 있으려면 着用感이나 安全, 管理 等 解決해야 할 事案들이 남아 있다. 하지만 尖端 技術이 衣服에 適用될 수 있을 만큼 發展했음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패션이라고 하면 흔히 藝術的 令監 아래 아름다운 디자인을 創造하는 일 程度로 여긴다. 그러나 事實 패션은 그 誕生부터 科學技術과 密着해 發展해 온 分野다. 19世紀 末 프랑스 패션 하우스 메종 워스는 裁縫틀 普及에 힘입어 一週日에 數百 벌의 드레스를 製作할 수 있었는데, 오로지 手作業에만 依存하던 過去엔 想像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뒤이어 1930年代에 自動財團 裝備나 오버로크 같은 特殊 縫製機械가 開發되면서 只今의 大量 生産 시스템을 構築할 수 있었고, 이것이 流行의 生成과 擴散이 反復되는 패션을 强化시켰다.

속옷이나 안감, 스타킹에 主로 使用되는 나일론 亦是 듀폰사의 硏究 끝에 誕生한 新素材였다. ‘거미줄보다 가늘고 鋼鐵보다 强하며 실크보다 아름다운 纖維’로 紹介된 나일론은 耐久性과 彈力性이 優秀하며 가볍고 洗濯도 便利해 빼놓을 수 없는 衣類 素材가 되었다. 레이온은 실크의 代用으로 開發된 素材인데, 오랫동안 富와 奢侈의 象徵이었던 실크로 만든 옷을 누구나 입을 수 있게 되었다는 點에서 ‘패션의 民主化’를 이끌었다는 評을 받기도 했다.

2000年代에는 情報技術(IT)李 本格的으로 發達하면서 携帶用 機器와 衣裳을 椄木한, 이른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製品이 登場했다. 電子會社 필립스는 1999年 리바이스와 共同 硏究로 携帶폰과 MP3플레이어, 이어폰을 裝着해 音樂을 듣거나 通話, 音聲 認識이 可能한 ICD+ 재킷을 出市했다. 후세인 샬라얀은 藝術的, 哲學的으로 尖端 技術을 活用하는 패션디자이너로, 2000年 봄여름 패션쇼에서 리모컨으로 形態를 變形시킬 수 있는 衣裳을 선보이기도 했다.

只今은 電子纖維나 바이오 素材, 事物인터넷과 人工知能 等 다양한 테크놀로지들이 融合해 패션을 변화시키고 있다. 패션은 앞으로도 이렇게 技術과 함께 繼續 變貌할 것이다. 패션과 技術 안에서 想像할 일이 앞으로 無窮無盡할 것으로 期待된다.

마晋州 弘益大 패션大學院 敎授



#어도비 #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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