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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 하려면[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東亞日報

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 하려면[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24日 23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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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記者 kcm0514@donga.com
돈을 조금 덜 벌더라도 일에서 幸福感이나 意味를 더 찾을 수 있다면 나는 어떤 決定을 할까? 多少 힘들더라도 일로부터 意味를 찾고, 幸福感을 느끼는지 물어본다면 사치스러운 質問일까?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知識 勞動者 中 27%만이 하고 있는 일과 健康한 關係를 맺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29%만이 하는 일로부터 目的意識, 自律性, 業務와 眞正한 連結性을 충족시킨다고 答했다. 反面 83%는 일에서 幸福感을 느낄 수 있다면 輸入이 줄어도 좋다고 答했다. HP가 12個國 1萬5000餘 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2023 HP 業務關係指數’ 結果 一部이다. 代表 엔리케 로레스는 이 結果를 引用하며 生産性에 執着하던 業務 方式에 疑問을 提起하고, 일과 어떻게 새롭고 健康한 關係를 맺을 수 있을지 苦悶할 時點이 왔다고 提案했다.

賃金이 줄어도 幸福하다는 흥미로운 事例가 最近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이 看護師 中 申請을 받아 週 4日制 勤務를 하되 賃金을 10% 削減하는 試圖를 했고, 中間 點檢 結果가 發表된 것이다. “자주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느낀다” “來日 出勤하기 싫다” 等 번아웃 關聯 反應은 大幅 줄었고 幸福度와 일+과 삶의 均衡은 大幅 올랐다. ‘醫療 安全事故 危險性’은 줄고, ‘利用者 親切도’는 增加하고 있다고 나왔다.

美國 테네시州 내슈빌에 位置한 食堂 ‘로커스트’는 ‘푸드앤드와인’誌의 2022年 올해의 食堂으로, 뉴욕타임스의 2022年 가장 핫한 50군데 레스토랑으로 選定되었다. 아일랜드 出身 셰프 트레버 某런이 리드하는 이곳의 有名한 메뉴 中 하나는 놀랍게도 饅頭다. 지난 한 달 동안 美國 中西部 10個 都市를 訪問하며 수많은 食堂에 들렀는데, 로커스트는 내게 깊은 印象을 남겼다. 맛있는 飮食보다 이곳에서 일하는 職員들이 正말 幸福해 보였고, 그 에너지가 顧客에게 그대로 傳達되는 過程을 目擊했기 때문이다.

그 理由가 궁금했던 나는 資料를 찾아 調査하는 過程에서 이들이 왜 幸福하게 일하는지 알 수 있었다. 豫約하기 힘든 이 食堂은 돈을 더 벌 수 있어도 一週日에 金·土·日曜日 딱 3日만 門을 연다. 그나마 開場날에도 點心 2時間, 저녁 3時間 半, 總 5時間 半만 門을 연다. 3日은 쉬고, 하루는 門 닫고 準備作業을 한다. 當場 올릴 수 있는 賣出보다 自身들이 하는 料理와 서비스라는 일과의 關係를 健康하게 가져가는 것에 神經 쓰고 있었다. 이 食堂은 座席이 36個로 단출하며 이를 더 늘릴 생각도 없다고 한다. 이곳의 또 다른 特徵은 職員 大多數가 셰프라는 點이다. 모든 顧客에게 셰프가 直接 서빙을 하고, 說明을 하고, 計算도 한다. 專門家들이 모여 일하는 組織이라는 點도 다르다.

看護師와 마찬가지로 셰프는 勞動量이 많은 職種이다. 트레버 某런은 食堂이 一週日에 6日 동안 그것도 오랜 時間 일해야 한다는 것은 過去의 槪念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몇 週 동안 食堂門을 닫고 飮食 探究를 위한 旅行을 떠나기도 한다. 一週日에 3日 쉬는 이곳의 職員들은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내놓는다. 그래서 이 食堂은 繼續해서 創意的인 메뉴를 내놓는 것으로 有名하다. 甚至於 食堂에서 일하는 것이 趣味처럼 재미있다고 한 職員은 말했다.

위의 事例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일까? 첫째, 但只 많이 쉬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自身이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쉰다고 더 動機가 附與되고, 일을 좋아하게 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使命感을 갖고 좋아해서 하는 일도 業務量이 지나치면 幸福感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둘째, 意味를 느끼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適正한 强度로 할 때 더 오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로커스트는 좋아하는 일을 創意的으로 오래 하기 위한 業務 環境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의 週 4日制 實驗은 使命感을 갖고 始作한 看護師 일을 더 잘하고 더 오래 持續하는 데 寄與할 것이다.

量이 重要한 일들은 빠르게 機械로 代替되고 있다. 일하는 場所와 時間은 이미 柔軟해지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個人, 이를 持續할 수 있는 政策과 環境을 만들어 가는 組織이 未來의 새로운 機會를 잡게 될 것이다.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좋아하는 일 #幸福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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