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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業 만들기’에도 福利의 魔法이 있다[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東亞日報

‘職業 만들기’에도 福利의 魔法이 있다[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9月 26日 23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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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記者 choky@donga.com
“會社를 위해 10年 苦生했는데… 나를 이렇게 對하다니….”

周邊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거나 或은 直接 느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事情을 들어 보면 共感하기도 하지만 同時에 더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 나와 職場, 그리고 一의 關係에 對해 새로운 프레임에서 理解해야 하는 時代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나는 일과 어떤 關係를 맺고 있고, 맺고 싶은가?” 6月부터 북클럽 ‘트레바리’를 통해 主로 30, 40代 職場人들과 함께 冊을 함께 읽으며 떠올린 質問이었다. 이 質問은 只今 더욱 重要한데, 코로나를 겪으며 일하는 方式이 바뀌었고, 앞으로 일과 關係 맺는 方式이 過去와 많이 달라졌고 더욱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變化와 關聯해 생각해 봐야 할 地點에는 무엇이 있을까.

‘職場人’으로서 年次와 職責이 올라가는데, 獨立的인 ‘職業인’으로서 나의 價値는 或是 떨어지고 있지 않은가. 過去에는 所屬된 職場을 벗어나면 나의 收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시나리오를 當然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停年까지 마음 便히 일할 수 있는 狀況에서는 可能하다. 하지만 國內 賃金 勤勞者의 退職 思惟에서 停年退職은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2022年 미래에셋 投資瓦硯金센터가 統計廳 資料를 分析한 結果를 보면 國內 賃金 勤勞者들은 平均 49歲에 退職하고 折半 가까이는 非自發的인 早期 退職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環境 안에서 職場 다니는 동안 熱心히 貯蓄과 投資만 하는 것으로 充分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過去에는 職場人으로서 日課의 關係를 생각했다면 이제는 職場 所屬 與否와는 別途로 ‘職業인’으로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나의 價値를 만드는 것이 重要해졌다.

‘傳說의 守門將’을 쓴 作家이자 40年 넘는 經歷의 호텔 도어맨 권문현 氏는 隱退한 해에 다시 다른 特級호텔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이는 그가 어딘가에 所屬돼 있는 ‘職場人(office worker)’이 아닌 顧客에게 價値를 더할 수 있는 專門性을 가진 獨立的인 ‘職業인(professional)’이었기에 可能했다. 職業人은 職場을 떠나더라도 다양한 機會를 提案받을 可能性이 ‘職場人’에 비해 훨씬 높기 마련이다.

在宅과 하이브리드 勤務가 擴散되면서 이제 勤務 時間을 條件으로 雇傭 契約을 맺는 正規職 形態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 代身 專門性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프로젝트 遂行을 하는 形態는 늘어나게 될 것이다. 卽 ‘일자리’보다 일할 수 있는 ‘프로젝트 機會’가 더 重要해지는 時代를 살게 되는 것이다.

職業人은 主導的인 硏究開發을 통해 自己만의 專門性, 卽 自己 職業의 未來 價値를 높이는 사람들이다. 職業人으로 自身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職場에서 ‘시켜주는’ 敎育이나 出張 以外에도 自己만의 專門性 開發을 위해 自身의 時間과 에너지, 돈을 投資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만들어가는 自己만의 職業 價値는 結局 훌륭한 株式과 마찬가지로 以後 나에게 더 큰 經濟的 利益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企業이 硏究開發을 하고, 사람들이 株式에 投資하는 것을 當然視하면서 스스로의 職業的 價値를 높이기 위한 投資에 인색했다면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職業은 職場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主導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企業은 ‘職場人’들의 過去 寄與 價値에 對해 年俸이나 인센티브와 같은 制度를 통해 ‘補償’하고 未來 寄與 價値에 ‘投資’한다. 過去 寄與에 ‘投資’하는 곳은 없다. 嚴密히 말하자면 “내가 몇 年을 會社를 위해 苦生했는데…”라는 말은 會社가 내게 밀린 補償이 있거나 關聯 法을 어겼을 때 할 수 있는 말이다.

일의 未來센터에서 勤務하는 데즈먼드 디커슨은 2020年 世界經濟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當身 會社의 次期 最高運營者는 遠隔으로 일하면서 會社에 6個月間 在職할 것이며, 甚至於 會社 이메일 住所도 갖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最高運營者를 雇用한 決定은 當身 會社가 한 最高의 決定이 될 것”이라고.

只今 時代에 일과 나와의 關係에서 必要한 것은 ‘職場人’이 아닌 ‘職業인’으로서 나를 바라보고, 나의 未來 價値를 만들기 위해 只今 여기에서 할 수 있는 硏究開發을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다. 長期 投資를 통한 福利의 魔法은 株式뿐 아니라 職業 만들기에도 適用된다.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職業 만들기 #複利 #魔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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