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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南 地圖 걸고 보란 듯 作戰 會議韓 北… 韓美 作戒 修正 서둘라|동아일보

[社說]南 地圖 걸고 보란 듯 作戰 會議韓 北… 韓美 作戒 修正 서둘라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5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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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2일 김정은 총비서의 주재 하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 2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회의에서는 당의 군사 전략적 기도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전방)부대들의 작전 임무를 추가 확정하고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사업과 중요 군사조직 편제 개편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이 지난 22日 金正恩 總祕書의 主宰 下에 勞動黨 中央軍事委員會 第8期 第3次 擴大會議 2日 次 會議를 進行했다.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23日 “會議에서는 黨의 軍事 戰略的 祈禱에 따라 朝鮮人民軍 電線(前方)部隊들의 作戰 任務를 追加 確定하고 作戰計劃을 修正하는 事業과 重要 軍事組織 編制 改編과 關聯한 問題들을 討議하였다”라고 傳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最近 勞動黨 中央軍事委員會 擴大會議에서 ‘戰爭抑制力 强化를 爲한 重大 問題’를 審議, 承認했다. 前方部隊의 作戰 任務를 追加했고 作戰計劃을 修正했다. 北韓 媒體는 이를 傳하면서 軍 首腦部가 南側 東海岸 軸線이 그려진 地圖를 걸어놓고 懷疑하는 寫眞을 公開했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사흘間 會議를 直接 主宰하면서 “戰略的 見解와 決心”을 披瀝했다.

北韓이 作戒 修正 事實을 異例的으로 알리면서 南韓 指導가 펼쳐진 會議場을 公開한 것은 ‘南韓을 타깃으로 作戰計劃을 손봤다’는 露骨的 메시지다. 모자이크 處理를 하긴 했지만 地圖에는 慶北 浦項까지 包含돼 있다. 이番 作戒 修正은 4月 北韓이 試驗 發射한 新型 戰術誘導武器의 實戰 配置와 聯關된 것으로 보인다. 北韓이 “戰術核 運用의 效果性을 爲한 것”이라고 했던 短距離 미사일이다. 南韓을 겨냥한 戰術核 威脅이 實際 戰力化 段階로 들어서는 것이다.

北韓의 이런 움직임은 韓半島 內 軍事安保 地形을 根本的으로 바꿔 놓는다는 點에서 深刻한 威脅이다. 北韓이 戰術核을 앞세워 그동안 大部分의 在來式 武器에서 南韓에 밀렸던 劣勢 構圖를 뒤집겠다는 것이다. 戰術核 連鎖實驗이 될 것으로 알려진 7次 核實驗도 時間問題다. 北韓이 議決했다는 ‘戰爭抑制力 强化의 重大 問題’가 7次 核實驗 承認이었을 것이라는 解釋이 나온다.

北韓의 戰術核 開發 및 配置 試圖가 新冷戰 構圖에 便乘해 이뤄지는 것도 問題다. 國際社會의 陳永 싸움으로 制裁 論議가 無力化한 틈을 타 北韓은 올해만 19次例 미사일을 發射했다.

韓美 兩國은 北韓 核·미사일 威脅에 對應하기 위해 旣存 ‘作戰計劃 5015’를 代替할 새 作戒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달라진 威脅 分析부터 軍 戰力 增强, 構造 改編 等까지 아우르는 作戒 修正은 때로 數年이 걸리는 作業이다. 現在 北韓의 움직임을 볼 때 只今보다 더 速度를 내야 한다. 高位級 擴張抑制戰略協議體도 빠른 時日 內에 再稼動해야 한다. 서두르지 않으면 高度化하는 北韓의 對南 核 威脅을 제때 제대로 막아낼 수 없다.
#作戰會議 #北韓 #軍事安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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