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 길 먼 國內 臨床試驗의 現實[現場에서/이미지]|동아일보

갈 길 먼 國內 臨床試驗의 現實[現場에서/이미지]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1月 12日 03時 00分


코멘트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시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
서울대病院 臨床試驗센터에서 臨床試驗 志願者들을 對象으로 事前 身體檢査를 進行하고 있다. 國家臨床試驗支援財團 提供
이미지 정책사회부 기자
이미지 政策社會部 記者
保健福祉部 傘下 國家臨床試驗支援財團이 10日부터 온라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臨床試驗 포털에서 事前 臨床試驗 參與意向 申請을 받기 始作했다. 延命醫療나 臟器寄贈처럼 臨床試驗도 미리 申請을 받겠다는 것이다. 記者도 11日 사이트에 들어가 申請했다. 本人 認證 後 簡單한 人的事項과 身體條件, 兵力(病歷)을 적고 코로나19 治療劑와 백신, 血漿 提供(코로나19 完治者일 境遇) 中 어떤 臨床試驗에 參與할지 標示하면 됐다. 앞으로 記者가 코로나19에 걸려 治療劑 臨床 對象이 되거나, 백신이 大規模 臨床試驗에 들어가면 記者에게 臨床試驗에 參與해 달라는 連絡이 올 것이다.

臨床試驗財團이 이 같은 事前意向書를 받아보자는 아이디어까지 낸 건 그만큼 臨床 志願者가 不足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治療劑의 境遇 血漿治療制와 抗體治療劑가 10月 初 臨床 2上에 들어갔지만 이달 10日까지 支援한 國內 患者는 21名뿐이다. 血漿治療制는 60名, 抗體治療劑는 300名의 患者를 募集하는 게 目標다.

食品醫藥品安全處에 따르면 11日 基準 코로나19 治療劑와 백신 臨床試驗 24件 中 計劃했던 試驗 對象者 數를 채운 境遇는 5件에 不過했다. 臨床試驗 24件의 目標 對象者는 모두 2552名인데 支援者는 450名으로 目標値의 20%도 안 됐다.

韓國은 코로나19 患者 數가 相對的으로 적은 便이다. 또 大部分 輕症 患者라 다른 나라에 비해 臨床 參與者가 적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臨床試驗에 對한 否定的 認識이 많은 것도 參與者가 적은 理由 中 하나라는 게 專門家들의 意見이다. 抗體治療劑 臨床에 參與하고 있는 김진용 仁川醫療院 感染內科 課長은 “臨床 志願者들에게 ‘試驗 對象者의 折半은 開發 中인 治療劑나 백신이 아닌 胃弱(假짜藥)을 投與받게 된다는 걸 說明하면 參與하지 않겠다고 하는 境遇가 많다”고 말했다.

最近 美國 화이자와 獨逸의 바이오엔테크는 4萬 名 넘게 參與한 코로나19 백신 臨床 3上의 中間 分析 結果를 發表했다. 英國에서도 노바벡스가 進行하는 백신 臨床 3床 硏究에 10月 初까지 25萬 名이 自願한 것으로 알려졌다. 國內 한 製藥社 關係者는 “우리나라에서는 數萬 名이 必要한 백신 臨床은 꿈도 꿀 수 없다”고 말했다.

政府는 年內 코로나19 治療劑 許可를 目標로 하고 있다. 國內 臨床 募集이 遲遲不進해 國外 臨床을 竝行하고 있다. 장인진 서울대病院 臨床藥理學과 敎授는 “臨床試驗은 누군가의 生命을 救하기 위해 獻血하는 것처럼 治療劑와 백신 開發에 보탬이 되기 위해 나 自身을 ‘寄附’하는 일”이라며 “社會的 寄與 活動으로 보는 認識 轉換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番쯤 臨床試驗에 對한 社會的 認識을 짚어볼 必要가 있다.
 
이미지 政策社會部 記者 image@donga.com
#코로나19 臨床實驗 #國家臨床試驗支援財團 #事前意向書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