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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알못 記者, 萬 31.9歲에 運轉免許를 따다[지민구 記者의 初步運轉 生存記]<1>|東亞日報

車알못 記者, 萬 31.9歲에 運轉免許를 따다[지민구 記者의 初步運轉 生存記]<1>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9月 22日 14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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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구 기자
지민구 記者
끝까지 안 따고 버텼습니다. 大入 修學能力試驗이 끝난 高3 때부터, 大學 새내기, 軍 入隊 前後, 就業 前後 等 여러 機會가 있었지만 끝내 外面했습니다. 滿 18歲가 넘으면 大韓民國 國民 누구나 取得한다는 運轉免許! 저는 堂堂하게 14年 넘게 따지 않았습니다. 理由는 單純합니다. 귀찮았습니다. 運轉免許 딸 時間에 다른 趣味 生活이나 工夫를 하는 게 더 有益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언가 대단한 成果를 낸 것은 아니어서 問題겠지요.) 또 생각보다 많은 돈을 들여야 한다는 點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個人的으로 버스 메트로 워킹(이른바 BMW)에 익숙했기에 運轉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고, 免許를 取得하는 것을 아주 번거롭게 여겼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도 意外로 많더군요.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首席副會長度 5月 公開 席上에서 “아들(大學生)은 運轉免許도 딸 생각을 안 합니다”라고 수줍게(?) 家政事를 告白했었지요.

그러다 올해 1月. 마침내 저의 ‘盧 라이센스’ 삶을 抛棄해야 할 狀況을 맞이했습니다. 自動車 業界를 擔當하는, 産業1部 自動車팀으로 發令을 받은 것이죠. 發令 直後 業務指示를 받다가 저는 수줍게 告白했습니다. “先輩, 저… 免許가 없어요.” 免許 없는 自動車 擔當 記者라. 가끔 있었다고는 하지만, 흔치는 않습니다. 自動車의 ‘A to Z’를 取材하고 記事化해야 하는데, 運轉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致命的이겠죠. 結局 저는 1號 業務指示를 받습니다. “一旦 免許부터 따자.” 先輩의 指示에 저는 스리슬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추운 겨울이 지나고, 徐徐히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기 始作한 3月. 本格的이 運轉免許 學院 登錄에 앞서 寫眞부터 찍었습니다. 이제 술집에서도 住民登錄證 代身 運轉免許證을 내보일 생각을 하면서(현실은 住民登錄證을 確認조차 않습니다만) 말입니다. 따끈따끈한 寫眞을 들고 서울 마포구에 位置한 國內 最大 規模의 自動車 運轉免許 學院에 찾아갔습니다. 入學 相談을 받는데, 受講料가 77萬 원이라는 이야기에 가슴이 철렁. ‘이 돈이면 마실 수 있는 술이 몇 盞인데…’ 생각을 하면서도 다시 精神을 차리고 決濟를 마쳤습니다. 保險料와 運轉免許 筆記試驗 接受費까지 包含하니 80萬 원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아, 運轉免許 種類요? 苦悶이 많았지만, 저는 比較的 쉽고 빠르게 딸 수 있는 ‘2種 普通(自動變速機)’을 選擇했습니다. 2種 普通은 一般的으로 ‘아반떼’처럼 日常生活에서 쉽게 接할 수 있는 乘用車로 試驗을 봅니다. 自動 變速機여서, 運轉(D) 中立(N) 駐車(P) 後進(R) 4~5個로만 나뉘는데요. 變速機 손잡이로만 위, 아래로 쓱쓱 올리거나 내리면 車輛 기어 狀態를 바꿀 수 있는 거죠! 反面 1種 普通은 業務用이나 創業用 푸드트럭으로 자주 쓰이는 트럭으로 試驗을 봐야 합니다. 手動 變速機여서 기어 狀態를 바꾸는 게 比較的 번거로운 便입니다. 變速機를 위아래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複雜하게 바꿔야 하거든요.

事實 學院 登錄 前에 수줍게 한 完成車 業體 關係者 分界 물어봤습니다. “2種 普通 運轉面胡虜는 運轉할 수 없는 車輛이 있나요?” 그랬더니 조심스럽게 答辯을 주시더군요. “12人乘 스타렉스나, 手動 變速機 車輛인 ‘벨로스터 N’ 程度밖에 안 떠오르네요.” 그래도 살짝 不安해서 法令을 찾아봤습니다. 2種 普通의 境遇 10人乘 以下의 自動車와 積載 重量 4t 以下의 貨物自動車까지 몰 수 있다고 나오네요. 또 2種 普通 運轉免許가 있으면 ‘原動機裝置 自轉車’도 탈 수 있다고 합니다. 原動機裝置 自轉車가 뭐냐고요? 저도 이番에 처음 알았는데 요새 都心에서 共有 서비스로 流行하고 있는 ‘電動 킥보드’가 여기에 該當된다고 하네요. 한 마디로, 電動 킥보드도 2種 普通 以上의 運轉免許가 있어야 탈 수 있다는 것이겠죠.

아무튼 結論을 내리면 1種 普通 運轉免許는 꼭 手動 變速機 車輛을 타고 싶다거나, 11人乘 以上의 車輛을 몰 計劃이 아니라면 日常生活에서 2種 普通과 큰 差異가 없다는 點. 또 어떤 運轉免許가 좋다, 나쁘다는 것보다는 本人의 必要性에 따라 種類가 달라진다는 點. 記憶해 둘만한 地點인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1種 普通 免許가 있다고, 2種 普通 運轉者를 놀리거나 깔보기 없기!

다음에는 本格的으로 어떻게 運轉免許 試驗을 通過하게 됐는지를 차근차근 說明 드리겠습니다!

지민구 記者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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