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全世界 메모리半導體設備投資 20% 줄듯”

東亞日報
入力 2019年 9月 12日 03時 00分

유근형 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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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調査業體 “4年만에 첫 減少”

올해 메모리 半導體의 글로벌 設備投資規模가 지난해보다 20%假量 줄어들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D램 等 메모리 半導體價格下落으로 主要半導體企業의 實績이 惡化되면서 設備投資도 줄이고 있다는 分析이다.

10日 글로벌 市場調査業體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全世界 메모리 半導體設備投資規模는 416億 달러(約 49兆5000億 원)를 記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520億 달러)와 比較해 20%假量 줄어든 規模로 2015年以後 첫 減少勢다.

메모리 半導體中 D램의 設備投資는 192億 달러(藥 22兆8000億 원), 낸드플러시는 223億 달러(約 26兆5000億 원)로 지난해 對比各各 19%, 21% 줄어들 것으로 觀測됐다. IC인사이츠는 D램과 낸드플래시 等 메모리 半導體市場의 供給過剩과 價格下落이 設備投資減少로 이어졌다고 分析했다. 半導體價格追加下落을 막기 위해 主要業體들이 供給調整次元에서 設備投資를 줄이고 있다는 意味다. 半導體業界關係者는 “半導體業體들의 設備投資縮小幅이 豫想보다는 큰 水準”이라며 “主要業體들이 供給을 줄이고 있기에 來年에는 메모리 半導體價格下落이 바닥을 치고 小幅上昇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근형 記者 noel@donga.com

#半導體 #設備投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