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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韓國GM R&D法人 分離 贊成”｜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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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韓國GM R&D法人 分離 贊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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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8年 12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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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小 10年以上 經營持續’ 協力岐路… 이르면 年內 新設法人 登記 計劃

KDB산업은행이 韓國GM의 硏究開發(R&D) 法人을 分離하는 計劃에 贊成票를 던졌다. 2大 株主인 産銀의 同意를 얻어낸 韓國GM은 理事會와 株主總會를 열고 法人 分離 案件을 통과시켰다.

이동걸 産銀 會長은 18日 서울 永登浦區 山은 本社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韓國GM의 法人 分離에 對해 外部 機關에 依賴한 妥當性 評價 結果를 發表했다. 李 會長은 “韓國GM의 R&D 法人 分離로 收益性이 改善되고 企業 價値가 增加할 것으로 나타나 法人 分離를 贊成하기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李 會長은 이어 “協力社들의 部品 供給 增加와 新規 일자리 創出 效果도 나타나 國內 部品産業의 成長도 期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韓國GM은 이날 午前 理事會와 株主總會를 거쳐 R&D 法人인 GM테크니컬코리아의 法人 分離를 確定했다. 年內 또는 來年 初에 新設 法人 登記를 完了할 計劃이다. 韓國GM은 組織 改編을 통해 硏究員 等 約 3000名을 GM테크니컬코리아로 再配置할 方針이다.

또 美國 GM 本社는 GM테크니컬코리아를 準中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및 크로스오버유틸리티車輛(CUV) 重點 硏究센터로 指定할 計劃이다.

산은은 韓國GM과 GM테크니컬코리아의 2大 株主(持分 17.02%) 地位를 維持하게 된다. 7億5000萬 달러(約 8000億 원)를 出資하기로 한 産銀은 26日 2次分 約 4000億 원의 出資金 執行도 豫定대로 進行할 計劃이다.

産銀은 그동안 韓國GM의 法人 分離 計劃의 效果를 判斷할 만한 根據가 없다며 反對 立場을 維持해 왔다. 이에 GM은 新設 法人의 經營 計劃을 提供하는 한便 主要 經營 事案에 對해 산은의 立場을 充分히 反映하겠다는 ‘株主 間 紛爭 解決 合意書’를 맺고 산은을 說得했다.

이건혁 gun@donga.com·이은택 記者
#韓國gm r&d法人 #分離 贊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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