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萬臺 엔진 生産’ 韓華에어로, 獨自戰鬪機 엔진 開發拍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6日 03時 00分

홍석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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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成長엔진 아시아 뉴7]
成功땐 世界 7番째 技術保有國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에서 직원들이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慶南昌原 한화에어로스페이스 昌原1事業場에서 職員들이 航空機 엔진을 點檢하고 있는 모습.

12日慶南昌原市韓華에어로스페이스 昌原1事業場의 스마트 팩토리. 보잉과 에어버스 航空機에 搭載될 엔진 部品을 生産하는 이곳에서는 大部分의 工程이 自動組立로봇, 硏磨로봇, 物流移送로봇 等 로봇으로 이뤄진다. 모든 作業過程을 實時間으로 確認할 수 있다.

普通航空機 엔진 部品은 多品種少量生産이 이뤄지기 때문에 公正自動化가 쉽지 않다. 하지만 GE에어로스페이스의 ‘리프(LEAP)’ 엔진에 搭載되는 高壓 터빈 케이스 等 40種의 製品에 對해 長期供給契約을 締結한 德에 높은 水準의 自動化를 할 수 있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의 昌原事業場은 尖端技術을 適用한 ‘마더 팩토리’(核心生産施設)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1979年空軍 F4 戰鬪機用 J79엔陣廠整備(모든 部品을 完全히 分解해 檢査한 뒤 再組立) 生産을 始作한 뒤 15日까지 累積 1萬臺의 航空機, 헬기, 船舶 엔진을 生産했다. 誘導미사일엔진, 補助動力裝置(APU) 等 1800臺以上의 엔진은 獨自技術로 開發 및 生産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2030年代中後半까지 政府와 함께 1萬5000파운드級 엔진 開發에 나선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最初의 國産戰鬪機 KF-21에 搭載되는 엔진을 生産한다. 核心部品大部分을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供給받은 뒤 約 40%에 該當하는 部品을 生産해 組立하는 方式이 될 豫定이다. 戰鬪機讀者 엔진 開發에 成功하면 韓國은 美國, 英國,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中國에 이은 7番째 戰鬪機讀者 엔진 技術保有國이 된다. 이광민 韓華에어로스페이스 航空事業部長은 “戰鬪機讀者 엔진 開發에 成功하면 民航機, 輸送機等民間領域까지 波及效果가 擴散될 것으로 期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