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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記者 購讀|東亞日報
홍석호

홍석호 記者

東亞日報 産業1部

購讀 15

推薦

2015年 新聞 記者가 돼 社會, 經濟, 産業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6月부터 財界를 出入하며 企業의 苦悶, 戰略 等에 對한 記事를 쓰고 있습니다.

will@donga.com

取材分野

2024-03-29~2024-04-28
産業 48%
企業 15%
經濟一般 13%
企劃 8%
人事一般 5%
모바일 3%
社會一般 3%
國際一般 3%
人物/CEO 3%
政治一般 -1%
  • 어떤 對話 했나? … 三星電子 노태문 社長, 구글 副社長과 會同

    三星電子와 구글의 모바일 總括 任員이 最近 서울에서 만나 人工知能(AI) 關聯 協力 强化 方案을 論議했다.26일 情報技術(IT) 業界에 따르면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事業 總括 副社長은 前날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에 最近 노태문 三星電子 모바일經驗(MX) 社業部長(社長)과 만난 事實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寫眞을 公開했다.오스터로 副社長은 “TM(盧 社長)과 깊이 있는 對話를 나눴다”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堅固하고, 구글과 三星電子의 AI 協力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機會에 對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公式 計定도 오스터로 副社長의 글을 리트윗하며 “구글과 함께 最高의 안드로이드 生態系를 提供하는 비전을 實現해 나가고 協力을 持續할 것이다. AI 基盤의 갤럭시와 안드로이드 經驗의 未來에 對해 흥미로운 變化가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삼성전자와 구글의 協力은 2010年 안드로이드 運營體制(OS)를 搭載한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를 出市하며 本格 始作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出市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等에는 구글과 協業을 거친 ‘서클 투 서치’ 機能이 搭載됐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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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相續 遺留分 關聯法 改正땐 企業 經營權에도 影響… 財界 觸角

    憲法裁判所의 25日 決定에 따라 遺留分 制度가 手術臺에 오르면서 相續制度 全般에 相當한 變化가 豫想된다. 特히 現在 進行 中인 相續 關聯 訴訟에 波長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向後 民法 改正 內容에 맞춰 遺留分 喪失 思惟 및 寄與分을 다퉈야 하는 만큼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에서 現在보다 더 熾烈한 證據·法理 다툼이 일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相續 財産 規模가 크고 企業의 持分 等이 包含된 境遇가 많은 財界의 經營權 紛爭 等에도 影響을 줄 수 있을 것이란 觀測이 提起된다.● 遺留分 喪失·寄與 立證 熾烈해질 듯 財界와 法曹界에선 이番 憲裁 決定에 따라 財閥 總帥 死亡 等으로 增加하고 있는 遺留分 紛爭이 줄어들진 않을 거란 視角이 支配的이다. 兄弟姊妹에 對한 遺留分 認定 條項이 卽時 無效化돼 사라지긴 했지만, 旣存 遺留分 訴訟에선 兄弟姊妹보다는 子女 및 配偶者의 遺留分 다툼이 많았기 때문이다. 實際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은 2010年 452件에서 2022年 1872件으로 每年 늘어나는 趨勢다. 特히 憲裁의 憲法不合致 決定으로 2025年 12月 31日까지 마련하게 될 改正案에 ‘遺留分을 받지 못할 事由’(悖倫 家族)와 ‘寄與가 있는 相續人’(扶養家族)에 對한 規定이 담기게 되는 만큼, 이 같은 事由가 있다고 느끼는 企業 오너 家族 等의 遺留分 返還 請求訴訟이 이어질 거란 展望도 많다. 김현정 法務法人 바른 辯護士는 “只今까지는 遺留分 喪失 思惟나 寄與分에 對한 具體的인 規定이 없어서 오히려 다툼의 餘地가 없었지만, 그런 規定이 具體化되면 積極的으로 訴訟에 나설 餘地가 생긴다” 며 “어떤 喪失 事由가 있는지, 어떤 寄與를 했는지 立證할 證據와 法理 다툼이 熾烈해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民法 改正 時限을 起點으로 遺留分 訴訟 當事者들의 셈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寄與分이나 遺留分 喪失 事由를 主張할 必要가 있는 境遇엔 立法이 이뤄진 뒤 訴訟을 提起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法曹界 關係者는 “遺留分 喪失 事由가 憂慮되는 當事者라면 法 改正 및 施行이 이뤄지기 以前에 빠르게 訴訟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財界 經營權 等에도 變數 大企業이나 財閥그룹의 境遇 相續 財産의 規模가 크고, 企業 持分 等이 包含될 수 있는 만큼 遺留分 制度의 變化가 經營權 相續·紛爭 等에 影響을 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김현진 法務法人 世宗 辯護士는 “企業 成長에 決定的인 影響을 준 子女나 配偶者의 境遇라면 相續 過程에서 相續 寄與分 等을 主張할 餘地가 커진다”며 “當場은 制限的일 수 있지만 向後 後繼者들의 經營權 다툼에 影響을 줄 수 있는 要因”이라고 말했다. 財界에선 現在도 遺留分을 둘러싼 多數의 訴訟이 이어지고 있다. BYC 創業主 故 한영대 前 會長을 둘러싼 1300億 원臺 訴訟이 代表的이다. 한 前 會長의 配偶者 金某 氏는 딸 한지형 BYC 理事와 함께 2022年 12月 한석범 BYC 會長과 한기성 韓興物産 代表 等 두 아들을 相對로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을 提起해 서울中央地法이 心理 中이다. 2022年 1月 別世한 한 前 會長의 遺産 相續 過程에서 遺留分을 한 會長에게 要求했으나 받지 못했다는 게 金 氏와 한 理事의 主張이다. 2009年 고 허영섭 前 綠十字 會長은 綠十字홀딩스 株式 56萬 株 等 財産 一部를 脫北者를 爲한 社會福祉財團과 硏究所 等에 寄附한다는 遺言狀을 남겼다. 이에 長男 허성수 前 綠十字 副社長은 持分을 相續받은 財團 等을 相對로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을 提起해 綠十字홀딩스 株式 23萬餘 株, 綠十字 株式 2萬餘 株를 돌려받았다. 고 이맹희 CJ그룹 名譽會長의 婚外子 李某 氏는 2015年 李在賢 CJ그룹 會長 等 4名을 相對로 遺留分 返還 請求訴訟을 냈으나 2017年 敗訴한 바 있다. 財界에선 向後 조현문 前 曉星 副社長이 親兄인 趙顯俊 曉星 會長 等을 相對로 遺留分을 主張할 수 있다는 展望이 提起되고 있다. 지난달 別世한 故 조석래 曉星 名譽會長이 남긴 7000億 원 以上의 효성그룹 上場 系列社 持分에 對해 遺留分 權利를 要求하며 均等 分配를 主張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財界에선 조 名譽會長이 遺言을 통해 조 前 副社長을 相續에서 除外했을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다.김자현 記者 zion37@donga.com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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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企業 柔軟勤務制 擴散… 人力 不足한 中企는 엄두못내

    國內 企業 中에는 일·家庭 兩立을 支援하는 各種 制度를 先制的으로 導入한 곳이 적지 않다. 처음에는 費用이 늘어나는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優秀한 女性 人材가 會社를 떠나는 걸 막을 수 있고, 企業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들 企業의 判斷이다. 構成員 滿足度도 높은 便이다. 지난해 셋째를 出産한 職員을 特進시키는 制度를 導入해 話題를 모은 韓美글로벌의 境遇 時差 出退勤, 育兒期 在宅勤務 等 柔軟勤務制를 導入해 運營하고 있다. 本社의 境遇 午前 7∼10時에 職員들이 自由롭게 出勤하도록 한다. 한 時間 單位로 出勤 時間을 選擇해 하루 8時間만 勤務하면 된다. 이 會社 關係者는 “子女를 登院·登校시킨 뒤 午前 10時에 出勤할 수 있고, 午前 7時에 出勤한 뒤 午後 4時에 退勤해 子女의 下院·下校를 챙길 수도 있다”고 說明했다. 8歲 未滿 子女가 있는 職員은 最大 2年(2子女 以上인 境遇 3年) 동안 在宅勤務가 可能한 ‘育兒期 在宅勤務 制度’도 運營하고 있다. 初等學校 入學 子女를 둔 職員들에게 한 時間 單位로 願할 때 使用할 수 있는 有給休暇 40時間을 주는 ‘子女돌봄休暇’도 最近 新設했다. LG그룹은 部署長 裁量에 따른 柔軟勤務制를 運營하고 있다. 週 40時間의 勤務時間만 채우면 週 4日만 勤務하는 것도 可能하다. LG디스플레이 關係者는 “初等學校 6學年 以下 子女를 둔 職員을 對象으로 育兒 스케줄에 따라 勤務時間과 場所를 자유롭게 選擇하는 ‘育兒期 自律勤務制’를 運營하고 있다”며 “이 制度를 利用하면 午前에 事務室로 出勤했다가 아이를 幼稚園에서 下院시킨 뒤 집에서 남은 在宅勤務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도 8歲 이하나 初等學校 2學年 以下 子女가 있는 職員이면 누구나 使用할 수 있는 ‘育兒期 在宅勤務制’를 2020年부터 運營하고 있다. 職務 與件이나 各自의 育兒環境에 따라 하루 勤務時間도 4, 6, 8時間 中 選擇할 수 있다. 前日 勤務를 擇하면 正規 勤務時間(午前 8時∼午後 5時) 동안 집에서 일하면 된다. 포스코 關係者는 “最近 對象者를 妊娠 中이거나 難妊 治療 中인 女職員과 出産이 臨迫한 配偶者를 둔 男職員까지로 擴大했다”고 說明했다. 彈力勤務가 可能한 柔軟勤務制나 在宅勤務는 企業 立場에서도 出産·育兒로 因한 任職員들의 經歷 斷絶 및 業務 空白을 最少化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 다만 柔軟勤務 導入에 對한 政府 支援이 制限的이다 보니 人力 活用에 餘裕가 있는 大企業을 中心으로 導入되는 現實이다. 京畿 성남시 판교에서 게임會社에 다니는 金某 氏(28)는 “來年에 女子親舊와 結婚을 計劃 中”이라며 “男子 職員이 育兒休職을 쓴 前例를 못 봤다. ‘率先垂範해서 育兒休職을 쓰겠다’던 팀長도 結局 못 쓰는 걸 보면서 育兒休職은 不可能하겠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育兒休職이 안 되면 在宅勤務라도 擴大하는 게 現實的 代案 같다. 賃金을 60%만 받아도 아이를 보면서 집에서 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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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韓商議 “企業 밸류업, 配當 二重課稅-M&A 簡素化 等 解決을”

    大韓商工會議所가 企業의 밸류업(價値 提高)을 위해 配當所得의 二重課稅 問題 等을 解消해야 한다고 政府에 建議했다. 대한상의는 23日 金融委員會·金融監督院·企劃財政部·法務部 等에 ‘資本市場 發展을 爲한 政策改善課題’ 建議書를 傳達했다고 밝혔다. 建議書에는 配當制度 合理化 및 自社株 活用 株主還元 擴大 等에 對한 建議 9件, 引受合倂(M&A) 活性化 및 金融企業 價値 提高 關聯 建議 4件, 밸류업 가이드라인 不確實性 解消 關聯 建議 4件 等이 包含됐다. 대한상의는 于先 配當所得에 對한 二重課稅 問題 解消를 主張했다. 現在 企業이 法人稅를 내고 남은 利益 一部를 配當하면 株主는 所得稅를 追加로 納付하는 二重課稅가 發生해 株主還元 效果가 半減된다. 대한상의는 金融所得 2000萬 원 以下 個人株主 配當에 對해 稅額控除制度를 新設하고 2000萬 원 超過 時 個別企業의 法人稅 實效稅率을 基準으로 稅額控除 比率을 다르게 適用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또 企業의 利益 中 投資·賃金 增加·相生支出 等이 一定 比率에 未達하면 法人稅를 追加로 課稅하는 投資相生協力促進稅制의 改善도 要請했다. 現 制度 아래서는 企業이 配當을 늘릴수록 法人稅 負擔이 커진다. 때문에 投資·賃金 增加·相生支出에 配當까지 追加로 考慮해야 한다고 提案했다. 現在 M&A 節次의 簡素化도 主張했다. M&A 公告 後 債權者가 異議를 提起하면 辨濟·擔保 提供 等 債權者保護節次를 거쳐야 하는데, 대한상의는 財務構造가 改善되는 合倂은 債權者保護節次를 더 簡素化할 것을 提案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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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星 ‘280段對 V낸드’ 첫 量産… AI烈風 타고 層岫 競爭 熾烈

    三星電子가 業界 最初로 280段對 9世代 낸드플래시(낸드) 量産을 始作하며 熾烈한 ‘積層(積層) 競爭’이 벌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來年 300段對 낸드를 量産할 計劃이다. 人工知能(AI) 烈風으로 企業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等 大容量 貯藏裝置 需要가 커지자, 메모리 半導體 가운데 D램 對備 相對的으로 回復 速度가 더뎠던 낸드 分野에서도 溫氣가 돌며 熾烈한 技術 競爭이 本格化됐다. 23日 三星電子는 280段對 ‘1Tb(테라비트) TLC 9世代 V(垂直) 낸드’ 量産을 始作했다고 밝혔다. 業界 最小 크기 셀(Cell·데이터 貯藏空間)을 바탕으로 비트 密度(單位 面積當 貯藏되는 비트의 數)를 以前 世代 對比 約 1.5倍 늘렸다. 三星電子의 9世代 V 낸드는 더블 스택 構造로 具現할 수 있는 最高 單數의 製品이다. 業界에서는 280段對 後半 積層에 成功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블 스택은 낸드를 두 番에 나눠 製作한 뒤 結合하는 技術이다. 세 番에 나눠 生産하는 트리플 스택보다 公正 數가 적기 때문에 時間과 費用을 줄일 수 있다. 낸드에서 더 높이 쌓아올리는 斷水는 技術力의 代表的인 尺度다. 아파트 層數가 높아질수록 居住할 수 있는 家口가 늘어나는 것과 같은 原理다. 2013年 三星電子가 24段 낸드를 처음 선보인 뒤 業界의 積層 競爭이 始作됐다. 48段(2015年·三星電子), 96段(2019年·SK하이닉스), 232段(2022年·마이크론) 等 斷水는 每年 높아져왔다. 280單大의 砲門은 三星電子가 먼저 열었지만, 競爭者들은 300段對 낸드를 통해 勝負를 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月 238段 낸드를 量産하기 始作한 SK하이닉스는 來年 初 트리플 스택 技術을 活用한 321段 製品 出市를 計劃하고 있다. 지난해 232段 낸드 生産을 始作한 中國 YMTC도 올 下半期(7∼12月) 300段對 製品 量産을 準備 中이다. 삼성전자는 來年 트리플 스택을 適用한 낸드에서는 300∼400段對 製品을 선보일 計劃이다. 半導體 業界에서는 數年 내 競爭이 500∼600段까지 擴張될 것으로 展望한다. 낸드는 AI 産業이 擴張하며 需要가 增加하고 있다. AI 學習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貯藏所에서 가져와야 한다. 많은 學習 데이터를 搭載할수록, 데이터 送受信이 빠를수록 AI 學習에 유리한데 高容量 낸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特히 音聲, 이미지 等 데이터 容量이 한글이나 英語 같은 自然語보다 훨씬 큰 AI 모델을 학습시킬 땐 高容量 낸드가 必須다. 이 때문에 메모리 分野에서 D램 對備 回復이 더뎠던 낸드 업황도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價格이 바닥을 친 낸드는 三星電子, SK하이닉스의 在庫資産評價損失을 키웠다. 잘 팔리지 않는 데다 價格까지 떨어져 保有 中인 在庫의 價値까지 下落했다는 意味다. 하지만 올해 들어 AI 서버用 SSD 等의 需要가 늘며 價格 上昇勢가 이어졌다. 證券街에서는 삼성전자가 1分期(1∼3月) 낸드 事業에서 黑字를 봤을 것이란 豫測이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에 對해서는 2分期(4∼6月) 낸드 部門이 黑字 轉換할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AI 需要로 낸드 市場도 빠르게 成長할 것으로 展望된다. 市場調査業體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낸드 市場 規模는 533億9800萬 달러(藥 73兆5900億 원)로 지난해 對比 38.1%의 增加가 豫想된다. 2028年에는 1148億2600萬 달러로 2023年 以後 年平均 24%假量의 成長勢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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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成長展望 낮추자 엔비디아 10% 뚝… 半導體 株價 숨고르기

    19日(現地 時間) 人工知能(AI) 칩 最强者인 美國 엔비디아의 株價가 10% 暴落하며 時價總額이 300兆 원 가까이 蒸發했다. 美國 主要 半導體 企業들의 株價도 줄줄이 下落했다. 物價 上昇 壓力에 美國 基準金利 引下가 遲延되는 狀況에서 中東 리스크까지 發生하며 投資 心理에 찬물을 끼얹은 影響이다. 一旦 ‘AI발 株價 過熱’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模樣새다. 하지만 專門家들은 ‘半導體의 봄’이 事實上 到來한 만큼 半導體 市場 沈滯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美國 뉴욕 證市에서 엔비디아는 前 去來日 對備 84.71달러(10.0%) 暴落한 週當 762달러에 去來를 마쳤다. 落幅은 2020年 3月 16日(―18.5%) 以後 가장 컸다. 19日 終價는 2月 21日(674.72달러) 以後 가장 낮았다. 하루 만에 蒸發한 엔비디아 시총은 2150億 달러(藥 296兆4850億 원)에 이른다. 인텔(1460億 달러)과 퀄컴(1760億 달러) 等 主要 半導體 企業의 時總보다 規模가 크다. 이날 뉴욕 證市에서 다른 半導體 企業 株價도 크게 下落했다. AMD(―5.4%), 마이크론(―4.6%), 인텔(―2.4%), 퀄컴(―2.4%) 等의 株價가 下落하며 필라델피아 半導體 指數도 4.1% 떨어졌다. 半導體 株價 下落은 高金利·高物價 狀況에서 中東發 地政學的 리스크가 커지며 主要 技術株들이 打擊을 입은 影響이 크다. 最近 월街에서는 美國 聯邦準備制度(Fed·聯準)가 올해 金利를 한 次例만 내리는 데 그치거나, 아예 내리지 않을 可能性도 提起되고 있다. 올 初부터 本格的인 上昇勢를 탄 AI 및 半導體 關聯 種目에 對한 差益 實現 賣物이 나온 것도 影響을 미쳤다. 半導體 業界 關係者는 “中東發 리스크가 커지면 國際 油價와 物價가 上昇하고, 金利 引下 時期가 遲延된다. 結局 PC나 스마트폰 等 情報技術(IT) 製品 需要 回復이 더뎌지는 效果가 난다”고 說明했다. 最近 臺灣 TSMC가 半導體 市場 成長率을 下向 調整한 것도 影響을 미쳤다. 18日(現地 時間) 1分期(1∼3月) 實績을 發表한 TSMC는 글로벌 半導體 市場(메모리 除外)의 成長率을 ‘10% 以上’에서 ‘藥 10%’로 下向 調整했다. 글로벌 파운드리(半導體 委託 生産) 成長率 展望値도 ‘藥 20%’에서 ‘10%臺 中後半’으로 내렸다. 全 世界 AI 칩 市場의 80%를 掌握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自體 設計한 AI 칩 製造의 大部分을 TSMC에 맡긴다. 半導體 業界 ‘슈퍼을’인 네덜란드 ASML이 最近 發表한 1分期 新規 受注額이 36億 유로로, 市場 展望値 54億 流路를 크게 下廻하고 賣出額도 市場 期待를 밑돈 點 또한 市場의 不安感을 키웠다. 하지만 半導體 業界는 株價가 短期的으로 調整을 받을 순 있지만 長期的으로 半導體 市場은 回復勢를 보일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TSMC는 AI 半導體가 賣出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올해 賣出의 10%로 커지고 4年 內 20%까지 成長할 것으로 展望했다. 朴在勤 한양대 融合電子工學部 敎授는 “모바일, PC 等의 製造社들이 쌓아뒀던 메모리 半導體 在庫가 大部分 消盡된 것으로 보인다”며 “메모리 半導體 製造社들의 減産 效果까지 더해져 올해 末까지 實績 改善이 이어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김정호 KAIST 電氣·電子工學部 敎授는 “地政學的 리스크나 物價 等 여러 變數가 作用할 수 있지만 AI 半導體는 올 한 해 꾸준한 成長勢를 보일 것”이라며 “高物價 狀況에서 줄어든 PC, 스마트폰의 突破口도 온디바이스 AI로 찾는 狀況인 만큼 尖端 AI 半導體 需要는 持續될 것”이라고 說明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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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半導體裝備 1位’ ASML 純益 37%-受注 61% 急減

    世界 半導體 露光裝備 市場을 거의 獨占해 ‘슈퍼 을(乙)’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이 1分期(1∼3月)에 ‘어닝 쇼크’ 水準의 不振한 實績을 냈다. 人工知能(AI) 熱氣가 ‘半導體의 겨울’을 녹이고 있지만 AI 칩 外 全般的인 業況 回復은 遲延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ASML은 18日(現地 時間) 1分期 賣出은 52億9000萬 유로(藥 7兆7800億 원), 純利益은 12億2000萬 유로로, 各各 前年 同期 對比 21.6%, 37.4% 急減했다고 發表했다. 1分期 新規 受注額은 前 分期 對比 61% 줄어든 36億 유로라고 밝혔다. 이는 市場 展望値 54億 流路를 크게 下廻한 數値다. 三星電子나 TSMC 等 主要 半導體 業體들은 未來 半導體 需要를 豫測해 裝備를 購買한다. 이에 業體들이 新規 裝備 注文을 미룬 것은 如前히 半導體 在庫가 쌓여 있다는 意味로도 解釋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AI 칩에 對한 뜨거운 需要가 長期的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며 모바일用 칩 等 全般的인 半導體 景氣 回復이 必要하다고 分析했다.‘AI 薰風’ 탄 TSMC 깜짝實績… 半導體 裝備 ASML은 아직 ‘겨울’ AI外 모바일-PC 半導體 回復 느려일각 “半導體의 봄 멀어질수도”ASML 어닝쇼크에 關聯株 줄下落“메모리 半導體 等 在庫 아직 쌓여” “人工知能(AI) 칩은 數年 동안 TSMC 賣出 成長의 가장 强力한 드라이브가 될 것이다.” 世界 最大 파운드리(半導體 委託生産) 企業人 TSMC 웨이著者(魏哲家) 最高經營者(CEO)는 18日(現地 時間) 1分期(1∼3月) 實績 發表會에서 “AI 칩 需要는 매우 뜨겁고, 傳統的인 서버 需要는 如前히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TSMC는 이날 賣出과 利益 모두에서 市場 展望値를 上廻한 1分期 成績表를 내놨다. 앞서 三星電子 半導體(DS)部門도 1分期에 5個 分期 만에 黑字 轉換한 데 이어 TSMC의 强力한 實績은 ‘半導體의 겨울’을 밀어내는 AI 薰風을 分明히 보여줬다. 問題는 모바일과 PC 칩 等 傳統的인 部門에서 需要 回復이 豫想보다 느리다는 點이다. 네덜란드 半導體 裝備 企業 ASML의 1分期 實績 不振도 이를 示唆했다. 主要 半導體 業體들은 未來 需要를 豫測해 裝備를 購買하기 때문에 ASML의 新規 受注額은 半導體 업황을 先行的으로 보여준다. TSMC는 이날 實績 發表와 함께 메모리를 除外한 半導體 産業 成長率 展望値를 旣存 ‘10% 以上’에서 ‘10% 水準’으로 調整했다. ● ‘半導體의 봄’ 부른 AI발 薰風TSMC는 이날 1分期 賣出이 5926億4000萬 臺灣달러(約 25兆2000億 원), 純利益이 2254億9000萬 臺灣달러(藥 9兆6000億 원)를 記錄했다고 밝혔다. 이는 前年 同期 對比 各各 16.5%, 8.9% 增加한 數値로 半導體 沈滯가 本格化된 2023年 2分期 以後 처음으로 前年 對比 成長率이 上昇했다. 市場 展望値도 小幅 上廻했다. TSMC의 主要 顧客인 애플의 不振에도 또 다른 顧客 엔비디아發(發) AI 칩 熱氣가 깜짝 實績을 이끈 것이다. 半導體 業界에서는 메모리를 始作으로 올해 實績이 下半期로 갈수록 回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이 CEO는 “半導體의 全般的인 需要가 갑자기 反騰하는 것이 아니라 全般的으로 上昇하게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業界 關係者는 “AI가 主導하는 半導體 新規 需要가 늘어남에 따라 메모리 需要가 增加하고 있으며 파운드리度 뒤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業界는 이 같은 AI 需要가 繼續되면서 메모리 業體들의 在庫 調整이 이뤄지고, 高帶域幅메모리(HBM)뿐만 아니라 高容量 낸드 플래시 等의 需要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市場에 先行하는 裝備 需要는 주춤 TSMC 實績 發表는 前날 유럽에서 ASML의 ‘어닝 쇼크’ 以後 나온 것이다. 1分期 新規 受注額은 36億1000萬 유로(藥 5兆2900億 원)로, 市場 展望(54億 유로)을 크게 밑돈 것은 勿論이고 前 分期보다 61% 減少했다. 特히 最尖端 半導體 量産에 必須的인 極紫外線(EUV) 露光裝備 注文은 前 分期의 56億 유로에서 6億5600萬 유로로 急減했다. 대니얼 오리건 미즈호 時큐어리티 이코노미스트는 “三星電子와 TSMC가 스마트폰, 컴퓨터, 自動車 等에 쓰이는 半導體 在庫를 消盡하고 있어 新規 (EUV 裝備) 注文을 保留한 것으로 보인다”고 分析했다. 노근창 現代車證券 리서치센터長은 “半導體의 봄은 왔지만 아직 여름까지는 오지 않은 狀況”이라며 “業體들의 減産 等으로 메모리 價格이 오르며 業況이 回復期에 들어섰지만, 아직 需要가 剛하지 않아 攻擊的인 投資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診斷했다. 中東 地域의 地政學的 緊張과 高金利 長期化 속에 ASML의 不振한 實績까지 더해져 이날 엔비디아(―3.87%), ARM(―11.99%), AMD(―5.78%) 等 主要 半導體株가 一齊히 下落했다. 다만 TSMC발 AI 칩 薰風 消息에 三星電子(+0.89%)와 SK하이닉스(+2.01%)는 上昇으로 場을 마쳤다.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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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上의 “都市숲 造成이 氣候危機 解法”

    大韓商工會議所 新企業家精神協議會(ERT)는 18日 서울 양천구에서 都市숲 나무 심기 行事를 進行했다. 서울地域 ERT 會員 企業 代表, 임상섭 山林廳 次長, 박필선 生命의숲 共同代表 等 40餘 名이 參席해 2.5m 內外 크기의 山茱萸나무, 山벚나무 等 10餘 그루를 植栽했다. 이날 行事가 열린 陽川區 溫水公園 2地區 敷地는 長期間 公園으로 造成되지 못해 都市公園 指定 效力이 사라질 危機에 處했으나, 地方自治團體와의 協力 및 企業·市民들의 後援으로 都市숲 造成이 進行되고 있는 곳이다. 現在 서울에서 公園으로 指定됐으나 事業이 施行되지 않아 日沒 危機에 處한 敷地 規模는 2020年 基準 114.9㎢로, 汝矣島 面積의 約 40倍에 達한다. 박일준 대한상의 常勤副會長은 “都市숲 나무 심기는 氣候危機라는 社會問題 解決을 위한 重要한 解法 中 하나”라며 “最近 많은 企業들이 快適한 生活環境 造成과 炭素吸收원 擴充을 위한 都市숲 造成 活動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ERT 事務局은 生命의숲과 ‘都市숲 造成 위한 年間 後援 協約’을 締結하고 後援金을 傳達했다. ERT 事務局은 이番 行事를 始作으로 地域相議와 地域 ERT 企業이 함께 參與하는 나무 심기 活動을 全國으로 이어 나갈 計劃이다. 山林廳에 따르면 2014年부터 2020年까지 企業과 市民이 參與해 造成한 都市숲은 總 598萬 ㎡에 達한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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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限輕俠 “高齡化 趨勢 맞춰 ‘年金 自動調整裝置’ 必要”

    國民年金 財政의 安定性과 收益性을 높이기 위해 自動調整裝置 導入이 必要하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高齡化가 急速히 進行되는 境遇 年金 支給額을 줄이는 式의 調整이 必要하다는 것이다. 韓國經濟人協會는 18日 主要國 年金改革 事例를 分析한 結果 이같이 主張했다. 日本은 2004年 期待壽命 延長과 出産率 減少에 聯動해 年金額을 削減하는 ‘巨視經濟 슬라이드’를 導入했다. 그 結果 2004年 23萬3000엔(藥 226萬 원)이던 1人 平均 年金은 2022年 21萬9000엔으로 5.9% 줄었다. 限輕俠 側은 “政府가 國民을 積極的으로 說得한 結果 日本 國民은 年金을 ‘貯蓄’이 아니라 ‘保險’으로 바라보기 始作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1998年 確定給與型(退職 時 받을 年金이 事前에 確定됨) 基礎年金 및 所得比例年金(生涯 勤勞期間 平均 所得에 따라 年金額 支給)을 廢止하고 自動調整裝置인 ‘名目確定寄與型(NDC) 所得比例年金 制度’를 導入했다. 期待壽命이 늘면 年金 支給額이 줄고, 年金 負債가 資産보다 커지면 均衡 財政을 達成할 때까지 支給額이 줄어드는 制度다. 그 代身 年金 支給 年齡을 65歲에서 61歲로 앞당겨 國民 反撥을 最少化했다. 獨逸은 2004年부터 年金 受給者 增加와 出産率 減少로 인한 勤勞階層 減少 等 勞動市場 變化를 年金 給與에 反映하고 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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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本, 年金을 貯蓄 아닌 保險으로 봐… 自動調整裝置 導入 必要”

    國民年金 財政의 安定性과 收益性을 높이기 위해 自動調整裝置 導入이 必要하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高齡化가 急速히 進行되는 境遇 年金 支給額을 줄이는 式의 調整이 必要하다는 것이다.한국경제인협회는 18日 主要國 年金改革 事例를 分析한 結果 이같이 主張했다. 日本은 2004年 期待壽命 延長과 出産率 減少에 聯動해 年金額을 削減하는 ‘巨視經濟 슬라이드’를 導入했다. 그 結果 2004年 23萬3000엔(藥 226萬 원)이던 1人 平均 年金은 2022年 21萬9000엔으로 5.9% 줄었다. 限輕俠 側은 “政府가 國民을 積極的으로 說得한 結果 日本 國民은 年金을 ‘貯蓄’이 아니라 ‘保險’으로 바라보기 始作했다”고 밝혔다.스웨덴은 1998年 確定給與型(退職 時 받을 年金이 事前에 確定됨) 基礎年金 및 所得比例年金(生涯 勤勞期間 平均 所得에 따라 年金額 支給)을 廢止하고 自動調整裝置인 ‘名目確定寄與型(NDC) 所得比例年金 制度’를 導入했다. 期待壽命이 늘면 年金支給額이 줄고, 年金부채가 資産보다 커지면 均衡 財政을 達成할 때까지 支給額이 줄어드는 制度다. 그 代身 年金 支給 年齡을 65歲에서 61歲로 앞당겨 國民 反撥을 最少化했다.독일은 2004年부터 年金受給者 增加와 出産率 減少로 인한 勤勞階層 減少 等 勞動市場 變化를 年金 給與에 反映하고 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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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 ‘韓 50代 富者’ 公開…李在鎔, 첫 1位 오른 理由는?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이 美國 포브스 選定 大韓民國 50代 富者 順位 1位에 올랐다. 李 會長이 1位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7日(現地時間) 포브스는 이 會長의 資産이 115億 달러(藥 15兆8067億 원)로 集計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0億 달러보다 크게 늘었는데, 포브스는 人工知能(AI) 烈風에 三星電子 株價가 오른 影響이라고 分析했다. 李 會長은 2021부터 3年間 2位를 維持하다 올해 처음 1位에 올랐다.지난해 1位였던 金炳周 MBK파트너스 會長은 올해 資産이 97億 달러로 2位로 밀려났다. 2021年 1位였던 서정진 셀트리온 名譽會長은 資産 75億 달러로 올해 3位에 올랐고, 趙正鎬 메리츠金融支柱 會長(62億 달러)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名譽會長(46億 달러) 等이 뒤를 이었다. 2022年 富者 1位였던 金範洙 카카오 創業者는 45億 달러로 올해 6位를 차지했다.올해 50位 안에 新規 進入한 人物은 곽동신 韓美半導體 副會長(8位·39億 달러), 박순재 알테오젠 代表(23位·14億3000萬 달러), 이채윤 리노工業 代表(35位·10億 달러), 정지완 솔브레인 會長(48位·8億 달러) 等이다. 이 中 朴 代表를 除外한 3名은 半導體 關聯 企業人이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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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星 “任員 週 6日制”… 非常經營 勤務 擴大

    三星이 非常經營 次元에서 週 6日制 勤務를 電子 系列 任員 全體로 擴大 施行했다. 17日 財界에 따르면 삼성전자, 三星SDI, 삼성전기, 三星SDS, 三星디스플레이 等 主要 電子 系列社 任員들에게 最近 株 6日 勤務를 勸告하는 方針이 傳達됐다. 別途의 公文 없이 사내 메신저나 口頭, e메일 等을 통해 傳達된 것으로 傳해졌다. 三星 金融 系列社에는 아직 方針이 傳達되지는 않았지만 早晩間 同參할 可能性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週 6日制 勤務는 삼성전자의 支援 및 開發部署 一部 任員은 이미 오래前부터 하고 있었다. 電子 部門 系列社와 삼성물산 等 設計·調達·施工 系列社 任員들로 擴散된 것은 올 初부터다. 이르면 이番 週부터는 電子 系列의 모든 任員을 對象으로 週 6日 勤務가 施行된다. 業務 狀況에 따라 土曜日 또는 日曜日 中 하루 勤務를 勸告하는 形態이며 部下 職員의 同伴 出勤은 禁止한 것으로 알려졌다. 財界 關係者는 “올해 1分期(1∼3月) 삼성전자의 實績이 反騰하긴 했으나 안팎이 危機 狀況이라는 問題意識이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三星電子의 主力인 半導體 事業은 1分期 黑字 轉換에 成功했으나 地政學的 리스크와 高金利 高換率 高物價 長期化가 憂慮되는 狀況이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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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大 企業 時總-營業益, 10年새 臺灣이 韓 追越

    지난 10年 새 臺灣 100大 企業이 韓國 100大 企業의 時價總額과 營業利益을 追越한 것으로 나타났다. 17日 企業데이터硏究所 CEO스코어가 韓國과 臺灣의 時總 100大 企業(金融·持株社·特殊目的會社 除外)을 分析한 結果 韓國 100大 企業의 營業利益은 2013年 末 88兆1953億 원에서 지난해 末 71兆6491億 원으로 18.8% 줄었다. 反面 臺灣 100大 企業의 營業利益은 36兆3947億 원에서 86兆960億 원으로 136.6% 늘었다. 時總度 逆轉당했다. 韓國 100大 企業 시총은 2013年 末 828兆6898億 원에서 지난해 末 1565兆4222億 원으로 88.9% 增加했다. 같은 期間 臺灣 100大 企業의 시총은 540兆9574億 원에서 1694兆8600億 원으로 205.0% 上昇했다. 代表 企業인 삼성전자와 TSMC의 位相 變化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三星電子 시총은 2013年 202兆947億 원에서 지난해 末 266兆5332億 원으로 31.9% 增加했지만, TSMC는 96兆1509億 원에서 549兆4057億 원으로 5倍로 커졌다. 지난해 末 各國의 100大 企業 시총에서 삼성전자의 比重은 29.9%, TSMC의 比重은 39.1%였다. 또 該當 期間 營業利益은 三星電子가 36兆7850億 원에서 6兆5670億 원으로 줄어든 反面, TSMC는 7兆7238億 원에서 38兆6278億 원으로 增加했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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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류재철 社長 “3年內 글로벌 빌트인 賣出 1兆”

    류재철 LG電子 生活家電事業(H&A)本部長(社長·寫眞)李 2027年까지 글로벌 빌트인 事業 賣出 1兆 원을 達成하겠다고 밝혔다. 流 社長은 16日(現地 時間)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世界 最大 디자인 展示會 ‘밀라노 디자인 위크(MDW) 2024’에서 取材陣과 만나 “3年 內 빌트인 事業을 兆 單位로 만들어 또 하나의 成長 動力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流 社長은 “(LG電子가) 빌트인 事業에 準備된 플레이어라는 것을 確實히 보여주기 위해 빌트인 展示에 集中했다”며 “빌트인 家電의 本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市場은 人工知能(AI) 機能으로 더 便利한 製品이 登場하면서 올해 또 한 番의 成長 모멘텀을 맞았다”고 說明했다. 이어 “企業 間 去來(B2B) 事業에서 빌트인은 製品 못지않게 流通 開拓이 重要하고 營業에 많은 投資를 해야 한다”며 “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를 中心으로 流通을 開拓하고 있고 올해 流通 賣場이 1000곳 以上 進入할 것으로 豫想된다”고 强調했다. LG電子는 2018年 超高級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市場에 進出했다. 지난해에는 人스타뷰 오븐 等 大衆的인 ‘매스 프리미엄’ 製品群을 선보이며 빌트인 市場 볼륨존(가장 큰 消費 需要를 보이는 領域)으로 領域을 넓혔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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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化學硏, 炭素捕執 MOU… 인프라-商用化 可能性 點檢 等 協力

    GS칼텍스가 한국화학硏究院과 二酸化炭素 包집·活用(CCU) 事業 協力에 나선다. GS칼텍스는 17日 서울 江南區 GS타워에서 한국화학硏究院과 CCU 事業 協力 및 戰略的 提携를 위한 業務協約(MOU)을 締結했다고 밝혔다. 兩側은 CCU 技術 開發, 인프라 點檢과 商用化 可能性 檢討 等을 協力한다. CCU는 事業場에서 輩出된 炭素를 捕執해 炭素化合物을 生産하는 技術이다. 化學的·生物學的·鑛物化 等의 轉換 技術이 活用된다. GS칼텍스는 水素 添加, 觸媒 活用 等 化學的 轉換 技術을 통해 二酸化炭素를 揮發油, 輕油, 航空油 等 燃料 및 石油化學 基礎原料 等으로 轉換하는 方案을 硏究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화학硏究院의 CCU 技術 檢證 및 商用化 檢討 力量을 바탕으로 關聯 事業의 未來 競爭力을 確保할 計劃이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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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星, ‘業界 最高 動作 速度 支援’ 새 D램 開發

    三星電子가 業界 最高 動作 速度를 支援하면서 電力을 적게 消費하는 ‘LPDDR5X’ D램(寫眞) 開發에 成功했다고 17日 밝혔다. 이番에 開發한 製品은 12나노級 LPDDR D램 中 가장 작은 칩으로 具現한 低電力·高性能 메모리 솔루션이다. 前作 對比 性能은 25%, 容量은 30% 以上 向上됐다. 모바일 D램 單一 패키지로 最大 32GB(기가바이트)를 支援한다. 性能과 速度에 따라 電力을 調節하는 ‘前歷 可變 最適化 技術’과 ‘低電力 動作 區間 擴大 技術’ 等을 適用해 消費電力도 25%假量 改善했다. 低電力·高性能 LPDDR은 機器 自體에서 人工知能(AI)을 驅動하는 온디바이스 AI 市場이 빠르게 擴大되면서 役割이 커지고 있다. 이番 製品은 모바일 機器에서 더 긴 배터리 使用 時間을 提供하고 데이터 處理에 必要한 에너지를 줄여 銃所有費用(TCO) 節減이 可能해 온디바이스 AI에 最適化됐다. 三星電子는 LPDDR5X D램 新製品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業體와 協業해 製品을 檢證한 뒤 下半期(7∼12月)에 量産할 豫定이다. LPDDR D램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向後 AI 加速器, PC, 自動車部品(全長) 等에도 適用될 것으로 展望된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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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vs 모빌리티’… 三星-LG, ‘AI 技術力 競爭’ 후끈

    三星電子와 LG電子가 17∼19日 열리는 ‘2024 월드IT(情報技術) 쇼’에 參加해 人工知能(AI)을 椄木한 技術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 쇼에 都市 廣場을 콘셉트로 한 展示館을 꾸려 各種 ‘갤럭시 AI’ 機能을 體驗할 수 있도록 했다. 圖書館, 公園, 스포츠 競技場, 寫眞館 等 다양한 日常 空間에서 實時間 通譯이나 生成型 編輯 等의 AI 機能을 經驗할 수 있다. 展示館에 마련된 商店에서는 10代와 20代의 趣向을 反映한 各種 패션雜貨와 植物을 ‘서클 투 서치’ 檢索 機能으로 檢索해볼 수 있다. 서클 투 서치는 畵面에 손가락으로 圓을 그려 檢索하는 機能이다. 그 밖에도 圖書館으로 꾸며진 空間에서 긴 글을 빠르게 要約하고 飜譯하는 ‘노트 어시스트’ 機能을 體驗하거나 音聲 錄音限 講義 內容을 텍스트로 變換해 整理해볼 수 있다. 모바일 機器 外에 AI TV,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無風갤러리 等 AI 技術이 適用된 다양한 新製品도 展示館에서 體驗할 수 있다. LG電子는 展示館 前面에 未來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配置했다. LG電子가 올 初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世界 最大 家電·IT 展示會 ‘CES 2024’에서 처음 公開한 알파블은 LG電子 戰場 技術의 集約體다. 自動車를 타고 移動하는 時間 동안 使用者 맞춤 情報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搭乘者의 氣分과 컨디션을 把握해 內部 香을 스스로 바꾸고, 搭乘者의 要求에 맞춰 食堂, 映畫館 等으로 空間이 바뀐다. LG電子는 AI 칩셋, 有機發光다이오드(OLED) TV, 洗濯乾燥器 等 AI 技術을 適用한 各種 製品을 展示했다. OLED 사이니지(電光板) 展示 空間에서는 한쪽 壁面에 實際 물이 흐르고 맞은便 壁面에는 물줄기를 映像으로 具現해 OLED 技術力을 經驗할 수 있게 했다. LG 시그니처 洗濯乾燥器를 分解한 空間에서는 ‘AI DD모터’ ‘인버터 히트펌프’ 等 洗濯·乾燥 技術의 核心 部品을 直接 確認해 볼 수 있다. 에어솔루션 體驗 空間에서는 AI가 스스로 空氣 質을 分析해 作動 世紀를 調節하며 效率的으로 動作한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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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正委 “總帥一家 株式支給 約定 公示해야”

    企業集團 現況을 公示하는 大企業은 올해부터 總帥 一家에 對한 讓渡制限條件附株式(RSU) 約定 內譯을 追加로 公開해야 한다. 株式 成果給의 一種인 RSU가 總帥 一家의 持分 擴大에 利用되고 있다는 指摘을 反映해 公開 義務를 强化하는 것이다. 16日 公正去來委員會는 企業集團 現況 公示에 RSU 等 株式 支給去來 約定 內譯 公示 樣式을 追加하는 內容을 담은 大規模企業集團 公示 매뉴얼 改正 計劃을 發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大規模 企業集團에 屬한 企業이 總帥 一家와 任員 等 特殊關係人에게 株式을 支給하는 約定을 맺을 境遇 扶餘日課 約定 類型, 株式 種類·數量 等을 年 1回 公示해야 한다. 任職員이 在職 期間 等의 條件을 充足하면 일정한 時間이 지난 뒤 株式을 附與하는 RSU는 그동안 公正위의 企業集團 現況 公示 項目에는 包含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金東官 한화그룹 副會長이 지난해 200億 원 안팎의 主要 系列社 RSU를 支給받은 內譯이 金融監督院 公示를 통해 알려지면서 論難이 일었다. 公正委 關係者는 “스톡옵션과 달리 大株主에게도 支給이 可能한 RSU가 總帥 一家의 持分 擴大 手段으로 利用될 수 있다는 憂慮가 提起된 狀況”이라며 “監視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公示가 强化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韓國經濟人協會는 이날 公正委에 RSU 公示 導入에 反對 意見을 傳達했다고 밝혔다. 限輕俠은 企業들이 金監院 公示로 RSU 附與일, 扶餘 株式 數 等의 情報를 公開하는 狀況에서 公正委 公示價 企業의 負擔만 加重시킨다고 指摘했다. 이와 關聯해 公正委는 上場社에 局限된 金監院 公示와 달리 非上場社까지 RSU 關聯 情報를 公開하도록 하려는 것이라는 立場이다.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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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魚皮니티에 SK렌터카 넘긴다

    SK렌터카가 홍콩系 私募펀드(PEF) 魚皮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에 賣却된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持分 賣却 優先協商對象者로 魚皮니티를 選定했다고 16日 公示했다. SK네트웍스가 保有 中인 持分 100%를 모두 賣却하며, 豫想 賣却 價格은 8500億 원 水準이다. 兩側은 本契約을 위한 實査 等을 進行할 計劃이다. SK렌터카는 롯데렌탈에 이은 國內 렌터카 市場 占有率 2位 企業이다. 2019年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 持分 42%를 3000億 원에 引受한 뒤 SK네트웍스 렌터카 事業 部門과 統合해 2020年 SK렌터카로 社名을 바꿨다. SK렌터카는 지난해 連結基準 賣出 1兆4028億 원, 營業利益 1220億 원을 올렸다. 母會社 SK네트웍스 年間 營業利益(2373億 원)의 折半 以上을 책임지고 있는 알짜 系列社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를 賣却하고 人工知能(AI) 中心 비즈니스 모델 開發 및 新規 成長動力 確保에 速度를 낼 計劃이다. 一角에서는 SK그룹 次元에서 流動性을 確保하기 위한 行步로 解釋하기도 한다. 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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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로봇靑素旗 市場 1位 中 ‘로보락’ 新製品 첫선

    글로벌 로봇靑素旗 占有率 1位 業體 中國 로보락이 좁은 가장자리 淸掃 機能과 音聲認識 機能을 搭載한 新製品을 國內에 出市한다. 16日 로보락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出市 行事를 열었다. 로보락이 國內에서 新製品 公開 行事를 연 것은 처음이다. 이날 公開한 新製品은 모서리와 가장자리 等 좁은 部分까지 淸掃할 수 있는 ‘엣지 클리닝 機能’을 强化했다. 靑素旗가 모서리를 認識하면 작은 로봇 팔처럼 생긴 ‘플렉시癌 사이드 브러시’가 自動으로 나와 구석의 먼지를 吸入한다. 新製品은 音聲認識 機能을 새롭게 適用해 ‘헬로 로키’라고 말하면 作動이 始作된다. 淸掃 一時 中止, 淸掃 空間 指定, 自動 먼지 비움 및 물걸레 洗滌 等 各種 機能도 指定한 音聲으로 使用할 수 있다. 眞空 淸掃 吸入力度 1萬 Pa(파스칼)로 6000Pa이었던 旣存 製品보다 大幅 改善됐다. 또 로보락 製品 中 처음으로 直配數 機能을 追加해 汚水 버리기, 물桶 채우기 等의 機能도 自動化했다. 또 旣存 로보락 애프터서비스(AS) 센터 18곳에 더해 全國 하이마트 334곳에서도 AS 接受가 可能해졌다. 市場調査機關 GfK에 따르면 로보락은 國內 市場 占有率이 35.5%로 1位다. 特히 150萬 원 以上 하이엔드 製品 占有率은 80.5%로 壓倒的이다. 이番 新製品 價格도 184萬 원이다.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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