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宅沈滯에도…서울 商家는 3.3㎡當 4億 뚫었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14日 13時 48分

최동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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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半期商家賣買價 ‘反旗基準歷代最高’

金利引上과 집값 下落에 對한 憂慮로 全國住宅市場이 弱勢를 보이고 있지만, 商家賣買價格은 오히려 上昇한 것으로 나타났다. 社會的距離두기 緩和로 空室이 回復된데 더해 住宅市場沈滯에 따른 風船效果로 價格이 上昇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追加金利引上에 따른 貸出利子負擔이 커지면서 投資收益率이 下落할 수 있어 投資에 留意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14日不動産R114街國土交通部實去來價公開시스템의 商業·業務用不動産去來를 分析한 結果 올해 上半期(1~6月) 全國商家平均賣買價는 3.3㎡當 2063萬 원으로 集計됐다. 이는 2006年關聯統計集計가 始作된 以後反旗基準으로 가장 높은 水準이다. 商街는 複合쇼핑몰, 住商複合商家, 團地內商家, 近隣商街, 프라자商家, 오피스商家, 知識産業센터 內商街等 7個類型이 모두 包含됐다.

地域別로 首都圈과 地方의 雰圍氣가 엇갈렸다. 올 上半期首都圈商家의 3.3㎡當賣買價格은 2483萬 원으로 2020年下半期(7~12月) 2288萬 원부터 持續해서 上昇中이다. 올해 上半期 서울 商家去來中 3.3㎡當賣買價格이 가장 높은 賣物은 올해 2月去來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選手村아파트 내 團地內商街였다. 1層專用面積 9.9㎡짜리 商家의 實去來價格은 12億5000萬 원으로 3.3㎡當去來價格이 4億1740萬 원에 이른다. 隣近公認仲介業所關係者는 “지난해 住宅規制가 심해지면서 入住權이 나오는 再建築商街投資者들이 몰렸다”며 “具體的으로 計劃이 나온 건 아무것도 없지만 未來價値만 보고 사람들이 投資한 것”이라고 했다.

首都圈과 달리 地方商街는 價格이 下落했다. 脂肪商家의 3.3㎡當平均賣買價格은 2019年下半期 1574萬 원에서 2020年上半期와 下半期에 各各 1336萬 원, 1299萬 원으로 下落했다. 昨年上半期와 下半期에는 各各 1369萬 원, 1375萬 원으로 上昇했지만, 올해 上半期 다시 1283萬 원으로 떨어졌다.

住宅去來量이 줄면서 全體建築物去來中商業·業務用去來比重도 歷代最高를 나타냈다. 올해 上半期全體建築物去來量 76萬2371件 가운데 商業·業務用不動産은 15萬8679件으로 20.8%를 차지했다. 反旗基準歷代最高去來量을 나타낸 지난해 下半期(19萬9541件) 對比 20.5% 減少했지만 住宅市場의 去來絶壁이 深化되면서 比重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경희 不動産R114 硏究委員은 “喪家賣買價格은 올랐지만 金利引上에 따른 貸出利子負擔이 持續해서 커지면서 收益率은 떨어질 수 있다”며 “特히 流動人口가 적은 地方은 打擊이 더 클 수 있어 投資時留意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