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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順, 백신 産業의 中心地로… 國內 毒感백신 3分의1 生産|東亞日報

和順, 백신 産業의 中心地로… 國內 毒感백신 3分의1 生産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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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經濟 살리는 地域特區] <중> 바이오産業 結實 맺은 和順

18일 전남 화순군 GC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연구원들이 수두 백신 세포를 배양하고 있다. GC녹십자 제공
18日 全南 和順郡 GC綠十字 和順工場에서 硏究員들이 水痘 백신 細胞를 培養하고 있다. GC綠十字 提供
全體 人口의 折半 가까이가 農業에 從事하는 全南 和順郡의 特産品은 ‘백신’이다. 全量 海外 輸入에 依存하던 毒感 백신을 2009年 國內 最初로 量産하기 始作했다. 現在 國內 毒感 백신 3個 中 1個가 和順郡에서 生産되고 있다.

和順郡이 이처럼 ‘國內 백신産業의 메카’로 거듭난 건 2010年 和順郡이 ‘백신産業特區’로 指定된 影響이 크다. 政府는 各 地方自治團體가 地域 特化産業을 發掘해 育成할 수 있도록 地域特化發展特區(地域特區)를 指定하고 있다.

和順郡은 全國 195個 特區 가운데 民間 投資를 積極 誘致해 地域 經濟를 活性化시킨 點을 認定받아 2018年 全國 最優秀 特區로 指定됐다. 和順郡이 그間 投資받은 4411億 원 中 1106億 원이 民間에서 나왔다.


GC綠十字의 和順工場이 代表的이다. GC綠十字가 2009年 完工한 和順工場은 國內 最初의 毒感 백신 生産工場이다. GC綠十字는 毒感 백신 原料인 有精卵을 安定的으로 供給받기 위해 子會社도 和順工場 近處에 設立했다. 和順工場은 工場 稼動 以後 지난해 4月 基準 累積 毒感백신 生産量이 2億 도스(成人 1回 接種分)를 突破했다. 國內 製藥社 中 最大 規模다. 이 中 折半은 世界保健機構(WHO) 等 海外로 輸出하고 있다. GC綠十字가 和順郡에 投資한 金額은 650億 원이 넘는다.

和順 백신産業特區 關係者는 “2000年代 中盤 백신産業을 地域 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努力이 和順工場 誘致로 結實을 맺었고, 이런 核心 施設이 있기에 特區 指定이 可能했다”며 “只今도 和順工場이 特區에서 가장 中樞的인 役割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産業特區에는 全南바이오産業振興院 生物醫藥硏究센터, KTR動物代替試驗센터, 和順全南大病院, 全南大 醫생명연구원 等이 들어섰다. 國內에서 백신 等 醫藥品 硏究開發부터 量産까지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醫藥品 委託生産(CMO)을 主로 하는 生物醫藥硏究센터 關係者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生産設備를 갖출 與件이 안 되는 中小業體를 發掘해 委託生産을 하고, 나아가 臨床·量産 段階에선 特區 내 다른 機關과 協業하도록 支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年 13곳이던 백신産業特區 入住企業은 지난해 27곳으로 늘었다. 入住企業과 機關들이 雇用하고 있는 人員은 2011年 1395名에서 지난해 2346名으로, 入住企業의 年 賣出 亦是 2758億 원에서 5045億 원으로 모두 2倍 가까이로 늘었다. 特區 指定과 地自體의 積極的인 支援이 民間 投資로 이어져 地域 經濟 活性化의 ‘마중물’ 役割을 톡톡히 하고 있다.

中小벤처企業部에 따르면 全國 特區에서 誘致한 民間 投資額은 2017年 4969億 원에서 지난해 9272億 원으로 增加했다. 共工科 民間을 합친 全體 投資額에서 차지하는 比重도 이 期間 32%에서 43%로 늘었다. 特區當 雇用人員은 2017年 348名에서 지난해 474名으로, 賣出額은 536億 원에서 985億 원으로 增加했다.

김호경 記者 kimhk@donga.com
#백신産業 #全南 和順郡 #바이오産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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