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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 버려” 雜동사니와 同居…왜 이렇게 버리기 아까울까?[최고야의 深深(心深)토크]|東亞日報

“죽어도 못 버려” 雜동사니와 同居…왜 이렇게 버리기 아까울까?[최고야의 深深(心深)토크]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3日 14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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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동사니 끼고 사는 사람들의 心理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關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都大體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症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苦悶해 보겠습니다.
지저분한 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다. 쓸모없는 물건이라도 버리기로 결심할 때마다 찝찝하고, 죄책감마저 든다면 ‘절대 낭비하면 안 된다’는 강박적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자. 게티이미지뱅크
지저분한 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다. 쓸모없는 物件이라도 버리기로 決心할 때마다 찝찝하고, 罪責感마저 든다면 ‘絶對 浪費하면 안 된다’는 强迫的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자. 게티이미지뱅크
“멀쩡한 것을 어떻게 버리나.”

60代 主婦 김정선 氏(假名)는 最近 20年 넘은 김치冷藏庫를 두고 딸과 다퉜다. 새로 산 김치冷藏庫가 配達되던 날, 金 氏가 旣存 冷藏庫를 버리지 않고 베란다에 두겠다고 固執한 게 빌미가 됐다. 딸을 비롯한 家族들은 騷音이 甚하고 電氣 效率도 떨어지는 낡은 冷藏庫는 當場 버리자고 했다. 하지만 金 氏는 “아깝게 왜 버리느냐”고 버럭韓 뒤 베란다 한켠에 자리를 마련했다. 그곳에는 이미 낡은 믹서器부터 扇風機, 淸掃機, 러닝머신 等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以外에도 집안 곳곳에는 金 氏가 모아 둔 冊, 新聞, 裝飾品, 종이가방 같은 雜동사니로 가득하다.

金 氏처럼 物件을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까워서” “멀쩡한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요즘처럼 物質이 풍요로운 時代라도 함부로 버리기 아까운 物件이 있기 마련이다. 오래 使用해 追憶이 깃든 것이라면 더욱 쉽지 않다.

그러나 짐을 整理하고 싶어도 物件을 버리는 일이 괴롭게 느껴지고, 뭘 버릴지 決定하지 못해 한 없이 整理를 미루는 水準이라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게다가 雜동사니로 인해 家族들이 불편해한다면 반드시 되짚어봐야 한다. 家族들에겐 한낱 쓰레기에 不過하지만, 나에게는 重要한 物件으로 여겨져 모두의 反對에도 不拘하고 雜동사니를 끼고 살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왜 이렇게 아까운 게 많고, 마음이 쓰여 버리지 못하는 게 많은 걸까.

“100% 確信 없인 안 버려” 完璧主義 發動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향의 사람들은 낡은 물건도 어딘가엔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게티이미지뱅크
物件을 잘 버리지 못하는 性向의 사람들은 낡은 物件도 어딘가엔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未練을 버리지 못한다. 게티이미지뱅크
單純히 ‘짠순이’ ‘짠돌이’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이들의 마음속에는 생각보다 複雜한 作用이 일어난다. 게으르고 귀찮아서 整理를 못하는 것만도 아니다.

雜동사니를 끼고 사는 사람들을 30年 以上 硏究해 온 랜디 프로스트 美國 스미스代 心理學科 敎授는 이를 ‘貯藏 强迫’으로 說明한다. 貯藏 强迫이란 使用하지 않는 物件을 버리지 못하고, 過度하게 쌓아두는 行動을 말한다. 勿論 아까워서 못 버리는 사람들이 全部 貯藏 강박증에 걸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의 行動을 相當 部分 說明할 수 있을 硏究 內容이 많다.

關聯 硏究 結果들에 따르면 이들은 ‘絶對 浪費하지 않겠다’ ‘絶對 損害 보지 않겠다’는 完璧主義者인 境遇가 많다. 完璧主義 性向의 사람들은 언제나 100%를 志向한다. 當場은 쓸모가 없더라도 100% 쓸모없을 거라는 確信이 들기 前까지는 物件을 버리지 않는다. 이를 거스르고 멀쩡한 物件을 버렸을 때 浪費했다는 생각에 빠지고, 罪責感과 찝찝함을 느낀다.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나중에 必要할 可能性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物件을 保管해 둬야 한다.
·이 物件을 버리는 것은 내 一部를 버리는 것이다.
·空짜로 나눠주는 物件을 가져오지 않으면 매우 안타깝다.
·物件을 버리는 것은 物件을 苛酷하게 對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내가 保管하는 物件은 重要한 것이다.
·나는 버리는 것이 完璧하게 옳다고 느낄 때만 物件을 버릴 것이다.

‘貯藏 信念 質問紙’ 拔萃
이들은 ‘언젠간 꼭 쓸 일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剛하게 품고, 아주 작은 쓰임새라도 있을 것 같다고 判斷되는 物件은 一旦 保管한다. 이렇게 아껴뒀던 物件 中에 한 番이라도 要緊한 使用處를 찾는 經驗을 하면 “亦是 내 말이 맞았어”라며 自身의 行動을 合理化하고, 貯藏 行動을 强化한다.

여기에 ‘絶對 失手하면 안 된다’는 完璧主義的 性向과 不安感이 더해지면 버려도 된다는 確信을 갖기에 더욱 어려워진다. 物件을 失手로 버리는 일도 浪費에 該當하며, 이 亦是 罪責感을 일으킨다. 이런 일이 反復되면 物件이 쌓이는 速度가 버리는 速度를 앞지를 수밖에 없다.

“언젠가 꼭 必要”…空짜-割引에 執着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만약을 대비하며 물건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공짜나 할인에 솔깃해 사 모으는 습관이 있다. 영화 ‘쿠폰의 여왕’의 한 장면. 영화 스틸컷
當場 必要하지 않아도 萬若을 對備하며 物件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空짜나 割引에 솔깃해 사 모으는 習慣이 있다. 映畫 ‘쿠폰의 女王’의 한 場面. 映畫 스틸컷
이런 性向의 사람들은 ‘空짜’ ‘割引’에 마음이 特히 弱하다. 只今 當場 必要하지 않아도 싼값에 얻을 수만 있다면, ‘언젠간 꼭 쓸 일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剛하게 作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受納空間이 꽉 차 있어도 割引하는 物品을 잔뜩 사는 境遇가 많다.

담아갈 가방이 있으면서도 商店에서 주는 空짜 종이가방을 반드시 챙겨온다. 온라인몰에서 商品을 注文할 땐 恒常 膳物 包裝 要請 메시지를 남겨 包裝紙를 챙긴다. 가끔은 “아직 멀쩡한 걸 누가 버렸다”며 남이 버린 物件을 주워 오는 境遇도 있다.

그런데 損害나 浪費를 絶對 許諾하지 않겠다는 强迫的 생각에 사로잡힐 때 흔히 저지르는 失手는 保管에 들어가는 費用은 全혀 考慮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雜동사니를 쌓아두는 代價로 집안 空間을 元來 用途로 제대로 使用하지 못하고, 지저분함을 참아야 한다. 안쓰던 物件이 必要할지도 모를 ‘언젠가’를 위해 훨씬 오랜 時間 동안 快適함을 抛棄해야 하는 것이다. 집안에 雜동사니가 가득 차 있는 것을 싫어하는 家族이 있다면 感情的 葛藤도 견뎌야 한다.

물건을 아낀다는 이유로 집안의 쾌적함을 포기해야 한다면, 정작 공간을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物件을 아낀다는 理由로 집안의 快適함을 抛棄해야 한다면, 정작 空間을 浪費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必要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追憶이 사라질까 두려워” 過度한 意味附與
雜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또 다른 理由는 該當 物件을 버리면 그에 얽힌 追憶과 經驗도 永永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心理學에서는 ‘나(自我)’를 構成하는 여러 要素 가운데 무엇을 所有하고 있느냐로 決定되는 ‘物質的 自我(material self)’가 있다고 본다. 가지고 있는 物件이 ‘나’라는 存在를 어느 程度 說明해 줄 수 있다는 얘기다.

哲學者이자 心理學者인 에리히 프롬은 著書 ‘所有냐 存在냐’에서 “萬若 나의 所有가 곧 나의 存在라면, 나의 所有를 잃을 境遇 나는 어떤 存在인가?”라고 反問했다. 이런 基準에서 보면 나에게 意味 있는 物件을 버리지 못하는 行爲 亦是 意味를 갖는다.

數年 前 海外旅行에서 쓴 地下鐵과 汽車 搭乘券, 現地 飮食店 名銜, 美術館 入場券 等을 버리면 永永 追憶도 같이 사라지게 될 것 같은 걱정에 雜동사니를 整理하기 어려워하는 境遇도 있다. 最高야 記者 best@donga.com
그런데 雜동사니를 끼고 사는 사람들은 意味를 附與하는 物件이 너무 많다는 게 問題다. 些少한 物件을 處分할 때도 自身의 一部가 사라지는 일처럼 여기고, 남에겐 쓰레기에 不過한 것에도 執着한다.

例를 들어 海外旅行에서 使用했던 地下鐵 搭乘券이나 領收證 等에도 意味를 附與하며 記念品처럼 모은다. 所有한 것이 나의 存在를 說明한다고 생각하기에 가지고 있는 하찮은 物件에도 나의 追憶 또는 나의 一部라는 意味를 附與한다. 아이러니한 點은 이런 ‘所重한’ 物件들을 잘 保管하기보다는 집구석 어딘가에 放置해두기 일쑤라는 것이다.

다시 들춰보지도 않는 각종 문서와 책들을 쌓아두고 버리지 못한다면, 이 역시도 그 안에 들어 있는 정보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우려해서다. 게티이미지뱅크
다시 들춰보지도 않는 各種 文書와 冊들을 쌓아두고 버리지 못한다면, 이 亦是도 그 안에 들어 있는 情報를 永永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憂慮해서다. 게티이미지뱅크
新聞, 雜誌, 冊 等 情報가 들어 있는 物件을 잘 버리지 못하는 境遇도 많다. 이를 處分하면 그 안에 있는 情報를 永永 잃게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주 찾는 것도 아니다.

最近에는 디지털 分野에서 貯藏 强迫 症勢를 다루는 硏究도 이뤄지고 있다. 數年 齒에 達하는 이메일을 削除하지 않거나, 어느 폴더에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는 各種 파일을 外裝하드에 통째로 貯藏하는 이들이 硏究 對象이다. 이들도 마찬가지다. 데이터를 함부로 削除했다가 關聯 情報를 永永 잃어버리거나, 언제 必要할지 모르는 情報를 없애는 失手를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사로잡혀 산다.

空虛한 마음 달래…의인화하기도
雜동사니에 묻혀 사는 사람은 마음이 空虛하고 외로운 사람일 可能性이 크다. 이는 쇼핑 中毒에 빠져 繼續 物件을 사들이는 狀況과도 類似하다. 텅 빈 마음을 物件들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한 心理學 實驗에 따르면, 슬프고 憂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自身을 위해 物件을 더 많이 사들이는 決定을 내렸다. (以前 記事 ‘‘蕩盡잼’ 하셨다고요? 事實은 憂鬱한 겁니다‘ 參考)

마음이 虛한 사람들이 雜동사니와 함께 사는 것도 비슷한 原理다. 지난해 濠洲 뉴사우스웨일즈臺 心理學科 硏究팀이 發表한 硏究에 따르면, 物件을 버리지 못하는 習慣이 있는 사람일수록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硏究팀은 成人 1080名을 對象으로 調査했는데, 物件을 못 버리는 性向이 있는 이들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77.7%에 達했다. 反面 物件을 버리는 데 問題없는 이들 中에서는 36.8%에 不過했다.

硏究팀은 이에 對해 社會的으로 孤立돼 외로움을 많이 느낄수록 사람 代身 物件에 愛着을 갖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物件이 외로움에 對한 一種의 報償인 셈이다. 硏究팀은 “외로움을 解消할 수 있는 方法을 찾는다면, 雜동사니를 쌓아두는 習慣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무인도에 조난된 주인공은 배구공에 눈코입을 그려 넣고 마치 사람처럼 대한다. 영화 화면 캡처
2001年 開封한 映畫 ‘캐스트 어웨이’에서 無人島에 遭難된 主人公은 排球공에 눈코입을 그려 넣고 마치 사람처럼 對한다. 映畫 畵面 캡처
事物을 擬人化하는 傾向도 보인다. 2001年 開封한 映畫 ‘캐스트 어웨이’의 主人公 척 놀랜드(톰 행크스)가 代表的이다. 혼자 無人島에 遭難된 그는 떠내려온 宅配 箱子에 들어 있던 排球공에 눈코입을 그린 뒤 ‘윌슨’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親舊로 삼는다. 暴風雨가 몰아친 後 윌슨이 바다에 떠내려가자, 그는 마치 子息을 잃은 듯 絶叫한다.

버리는 物件에 안쓰러움을 느낀 적이 있다면 物件을 擬人化한 것이다. “오래 썼는데, 버리려니 未安하네” “이 아이가 쓰레기 廢棄場으로 가는 긴 旅行을 하다 結局 破碎되겠지…”라며 感情移入을 한다. 그래서 特別히 所重한 物件이 아니어도 불쌍한 마음에 버리기 어려워한다.

老人層에 3倍 많아…“하나 赦免, 하나 버려야”
國內 硏究事例는 아직 없지만, 海外에서는 物件을 못 버리는 性向의 老人層이 젊은 層보다 約 3倍 많다는 硏究 結果가 있다. 特히 혼자 사는 境遇에 두드러진다. 社會生活 頻度가 줄어들고, 交流하는 對人 關係 幅이 좁아지면서 이런 性向이 剛해지기 때문이다.

2017年 國際學術誌 ‘老人亭신의학’에 紹介된 硏究에 따르면 雜동사니를 쌓아두고 사는 性向은 40歲 前부터 조금씩 兆朕을 보이다가 55歲 以後 急激히 增加한다. 隱退 等으로 社會的 關係에서 漸次 孤立되는 것과 關聯 있다. 이 中에는 憂鬱症을 앓고 있는 境遇도 있었다. 이는 老人의 貯藏 强迫과 關聯한 硏究 13個를 綜合 分析한 結果다.

大部分은 容認할 수 있는 水準에서 그친다. 하지만 貯藏 强迫 水準이 深刻한 境遇라면 쉬이 넘길 일이 아니다. 精神疾患 診斷 및 統計 매뉴얼(DSM-5)에선 2013年부터 强迫障礙의 一種인 ‘貯藏障礙’로 分類할 程度다. 집을 온통 쓰레기로 채우고 사는 境遇가 이에 該當한다. 平生 有病率은 2~ 6%다. 이런 水準이면 事實 治療가 쉽지 않다. 症狀은 같지만, 各自의 發病 原因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治療者가 짐을 하나씩 같이 處分하는 水準으로 도와줘도 整理가 어렵다.

랜디 프로스트 미국 스미스대 심리학과 교수가 인위적으로 연출한 저장장애의 1~9단계 수준. 윌북 제공
랜디 프로스트 美國 스미스代 心理學科 敎授가 人爲的으로 演出한 貯藏障礙의 1~9段階 水準. 윌北 提供
아직 病理的 水準이 아니라면 當然히 希望은 있다. ‘貯藏障礙’의 著者 유성진 漢陽사이버大 相談心理學科 敎授는 日常에서 쉽게 試圖해 볼 만한 方法으로 ‘先入先出’ 原則을 推薦했다. 柳 敎授는 “物件이 生活空間을 侵犯해 本來의 機能대로 空間을 쓰지 못하는 것이 貯藏障礙의 核心的 問題”라며 “새로운 物件을 들여놓는 境遇 旣存 物件을 버리는 原則을 지키는 ‘先入先出’ 規則으로 物件 總量을 制限하는 方法이 特히 實用的일 수 있다”고 말했다.

最高야 記者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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