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치는 ‘스노쇼’… 空中 서커스 ‘블리자드’… 5月이 즐겁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24日 03時 00分

이지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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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庭의 달 맞아 家族公演 줄이어

비눗방울과 습자지로 만든 눈보라의 향연이 펼쳐지는 마임극 ‘스노쇼’. ⓒAya Rufin ⓒEMMANUEL BURRIEL — 비눗방울과 習字紙로 만든 눈보라의 饗宴이 펼쳐지는 마임劇 ‘스노쇼’. ⓒAya Rufin ⓒEMMANUEL BURRIEL

눈보라가 몰아치는 마지막 場面이 白眉인 러시아 마임劇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쇼’가 韓國을 찾는다. 2015年以後 8年 만이다. 30日大田예술의전당을 始作으로 다음 달 서울 江西區 LG아트센터 서울 等 5個都市에서 巡廻公演을 한다. 作品은 1993年 러시아에서 初演된 後世界 100餘個都市에서 100萬名以上이 觀覽했다. 俳優들이 觀客과 눈싸움을 하는 等 즐길 距離가 多樣하다.

고난도 서커스 동작으로 구성된 ‘블리자드’. ⓒAya Rufin ⓒEMMANUEL BURRIEL — 高難度 서커스 動作으로 構成된 ‘블리자드’. ⓒAya Rufin ⓒEMMANUEL BURRIEL

5月家庭醫달을 맞아 家族이 즐기기 좋은 서커스·마임 公演이 잇달아 열린다. 世界的인 서커스쇼 ‘太陽의서커스’ 團員出身인 브루노 가뇽이 이끄는 ‘프릭 파브리크’는 다음 달 ‘블리자드’를 公演한다. 다음 달 5, 6日京畿 고양시 高陽아람누리 아람劇場을 始作으로 江原江陵, 慶南金海等을 찾는다. 空中 댄스, 저글링 等高難度 서커스 技術을 선보일 豫定이다.

우크라이나 國立서커스團의 團長인 마리아 렘네바가 이끄는 서커스 公演 ‘異常한 나라의 앨리스’도 다음 달 26∼28日 서울 송파구 올림픽公園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現代발레와 애크러배틱, 뮤지컬 等을 아우르는 作品이다.

서울 鍾路區 열린송현 綠地廣場에서는 다음 달 5∼7日 서커스 公演과 體驗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프랑스에서 主로 活動하는 ‘3.6/3.4 컴퍼니’는 일렉트릭 기타 演奏에 맞춰 妙技自轉車(BMX)로 曲藝를 펼친다. 2017年國際저글링大會團體部門에서 優勝한 말레이시아 出身 아티스트 팡팅량도 東아시아 民俗놀이인 ‘디아볼로’를 선보인다.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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