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總選 서울 漢江벨트 核心 勝負處인 麻布乙에서 親命(親李在明) 3線 現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候補에게 투표하겠다는 應答은 45.6%로 나타났다. 國民의힘이 ‘運動圈 特權 淸算’을 强調하며 運動圈 出身인 鄭 候補 狙擊手로 優先推薦(戰略公薦)韓 함운경 候補를 뽑겠다는 應答은 30.9%였다. 函 候補는 運動圈의 代父 格이었다가 轉向해 運動圈을 批判해왔다. 麻布乙에서만 3選을 한 鄭 候補가 14.7%포인트 次로 函 候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 牽制를 위해 민주당을 支持해야 한다는 政權牽制論(41.8%)도 國政 安定을 위해 國民의힘을 支持해야 한다는 國政安定론(29.7%)보다 12.1%포인트 높았다.● 與野 候補 “新規 燒却場 막겠다” 14日 동아일보가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서치앤리서치에 依賴해 11∼12日 麻布乙 選擧區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成人 男女 501名에게 電話面接으로 實施한 輿論調査(無線電話面接 100%. 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10.3%.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考) 結果 두 候補 間 支持率 隔差는 地域 內 最大 懸案인 ‘麻布 新規 쓰레기 燒却場 建立’에 따라 東(洞)別로 差異를 보였다. 公職選擧法 區分 基準에 따라 마포乙은 漢江邊 高價 아파트가 集中的으로 몰려 있는 3選擧區(西江洞, 西橋洞, 합정동, 망원1棟)와 빌라 및 多世帶住宅이 相對的으로 많은 4選擧區(網員2棟, 연남동, 城山1棟, 城山2棟, 上巖洞) 等 2個 選擧區로 構成돼 있다. 3選擧區에선 鄭 候補가 38.9%, 函 候補가 33.4%로 隔差가 誤差範圍 以內(5.5%포인트)였던 反面에 4選擧區에서는 鄭 候補가 50.4%로 過半의 支持率을 보이며 함 候補(29.1%)를 21.3%포인트 앞섰다. 4選擧區는 서울市가 지난해 8月 상암동을 新規 쓰레기 燒却場 敷地로 最終 選定한 뒤 住民들이 行政訴訟을 내는 等 反撥이 이어지는 地域이다. 政治權 關係者는 “서울 市內에서 國民의힘 所屬인 吳世勳 市場에 對한 反撥 輿論이 가장 剛한 곳 中 하나”라고 말했다. 燒却場 建立 問題가 地域 最大 懸案으로 떠오르면서 與野 候補 모두 ‘敷地 指定 撤回’를 主要 公約으로 내건 狀況이다. 鄭 候補는 ‘燒却場 建立 全面 白紙化’를 公約하면서 “燒却場 建立은 國民의힘 吳世勳 市長의 오만·獨善 行政”이라며 ‘國民의힘 責任論’을 띄웠다. 反面 函 候補는 “燒却場 建立은 民選 7期(2018∼2022年) 民主黨 所屬인 유동균 前 區廳長 때 始作된 事業”이라며 “現役 議員인 鄭 候補가 解決하지 못한 懸案”이라고 맞서고 있다. 函 候補도 ‘燒却場 建立 原點 檢討’를 總選 公約으로 내걸었다. 年齡別로는 鄭 候補가 40代(58.2%), 50代(62.7%)에서 過半 支持를 받았다. 函 候補는 60代(54.1%), 70代 以上(62.0%)에서 折半 넘게 支持했다. 職業別로는 鄭 候補는 화이트칼라(58.5%)로부터, 函 候補는 家庭主婦(50.6%)로부터 過半 以上 支持를 받았다. 比例代表 投票 政黨을 묻는 質問에는 國民의힘 衛星政黨人 國民의미래(28.9%), 민주당 衛星政黨人 더佛語民主聯合(23.0%), 曺國革新黨(20.2%)이 모두 20%臺를 보였다. 國民의힘 支持層의 88.5%는 國民衣未來를 뽑겠다고 했다. 民主黨 支持層 中에선 54.6%가 더불어민주연합을 뽑겠다고 했고, 35.6%는 曺國革新黨을 뽑겠다고 答했다. 40代와 50代에선 祖國革新黨을 뽑겠다는 應答이 各各 39.0%와 38.0%로 政黨 中 가장 높았다.● 野 “텃밭 死守” 與 “運動圈 旣得權 淸算” 마포乙은 19, 20, 21代 總選에서 민주당이 내리 勝利한 代表的인 텃밭이다. 지난 大選에서도 李在明 候補의 得票率이 尹錫悅 候補를 2.58%포인트 앞섰고, 같은 해 地方選擧 當時 區廳長 選擧에서도 민주당이 2.27%포인트 앞섰다. 다만 當時 서울市長 選擧에서는 國民의힘 오세훈 候補가 민주당 송영길 候補보다 11.55%포인트 높게 나왔다. 민주당은 ‘地域 터主大監’을 强調하며 텃밭 死守에 나섰다. 國民의힘은 黨 次元에서 總選 主要 어젠다로 내건 ‘運動圈 淸算論’에 火力을 集中한다는 方針이다.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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