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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記者 購讀|東亞日報
신규진

신규진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購讀 74

推薦

政治部에서 國防部를 出入하고 있습니다.

newjin@donga.com

取材分野

2024-04-06~2024-05-06
政治一般 29%
南北韓 關係 25%
國防 14%
社會一般 7%
國際一般 7%
保健 4%
大統領 4%
國際政治 4%
아시아 4%
外交 2%
  • “韓中日 頂上會議, 來달 26~27日 서울 開催 檢討”

    韓國 中國 日本이 다음달 26, 27日 前後로 서울에서 3國 頂上會議를 開催하는 것을 檢討하고 있다고 日本 요미우리新聞이 10日 報道했다. 外交部 또한 韓中日 3國이 頂上會議 開催 日程에 對한 意見을 모았고, 마지막 論議 段階에 있다고 밝혔다. 9日 外交部 當局者는 “3國 政府 間에 共感帶가 있다는 것을 여러番 再確認했다”며 “共感帶를 바탕으로 開催 日子를 最終 調律 中”이라고 밝혔다. 앞서 8日 조태열 外交部 長官 또한 3國이 頂上會議 日程을 最終 調律 中이라고 말했다. 會談이 成事된다면 尹錫悅 大統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 리창(李?) 中國 總理가 參席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總理는 지난해 5月 以後 1年 만에 訪韓이다. 리 總理는 지난해 3月 總理 選出 以後 첫 訪韓이다. 中國은 通商 韓中日 頂上會議에 시진핑(習近平) 國家主席이 아닌 現職 總理를 보냈다.한중일 頂上會議가 마지막으로 열린 時點은 2019年 12月 中國 청두에서였다. 以後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은 勿論 韓國과 中國, 中國과 日本 等의 關係 惡化로 열리지 못했다. 이番 韓國은 그間 꾸준히 頂上會議 再開를 위해 努力했지만, 中國이 開催에 消極的이라 日程 調律에 難航을 겪었다. 最近 中國 側의 態度 變化가 感知되면서 會談 開催를 위한 進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중일 頂上會談에서는 北韓을 包含한 東아시아 情勢, 3國 經濟 協力 等이 包括的으로 論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臺灣, 東中國海 等을 둘러싼 中國과 日本의 旣存 葛藤이 如前하고, 韓國과 中國 關係 또한 좀처럼 改善되지 않으면서 有意味한 成果를 거둘 수 있을지는 未知數라는 懷疑論도 提起된다.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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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序列 3位 자오러地 來日 訪北… 北中 密着

    中國 權力 序列 3位인 자오러地(趙樂際·寫眞) 全國人民代表大會(全國靭帶) 常務委員長이 11∼13日 北韓을 公式 訪問한다. 北韓 朝鮮中央通信은 9日 北韓 勞動黨과 政府 招請으로 자오 委員長이 訪問한다고 밝혔다. 자오 委員長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大流行 以後 平壤을 訪問하는 中國 最高位級 人士다. 시진핑(習近平) 國家主席은 2019年 6月 訪北한 바 있다. 北韓과 러시아가 지난해 頂上會談을 契機로 軍事 協力을 强化하는 가운데 中國 亦是 北韓과 戰略的으로 더욱 密着하려는 意圖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中國 訪問을 念頭에 둔 事前 高位級 會同이란 解釋도 나온다. 러시아 外交部는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이 올해 中國을 國賓 訪問한다고 밝혀 ‘韓美日 對 北-中-러’ 新冷戰 構圖가 加速化되고 있다.中, 北러 協力속 北에 손내밀어… 金正恩 年內 訪中 可能性 中 序列 3位 來日 訪北푸틴, 6月 訪中 시진핑과 頂上會談‘韓美日 vs 北中러’ 新冷戰 加速化 마오닝 中國 外交部 代辯人은 9日 자오 委員長의 訪北에 對해 “兩國의 깊은 友誼와 中朝(中-北) 關係에 對한 中國의 高度의 重視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또 “中國과 北韓은 山과 물이 이어진 友好的 이웃으로, 兩黨과 兩國은 줄곧 友好的 交流의 傳統을 維持해 왔다”며 “올해는 中朝 修交 75周年이자 兩黨·兩國 最高 指導者가 確定한 中朝 友好의 해”라고도 했다. 다만 北-中 兩側 모두 具體的인 訪北 議題나 日程 等은 公開하지 않았다. 자오 委員長은 우리의 國會議長 格이다. 시 主席과 리창(李强) 總理 다음으로 序列이 높다. 시 主席 執權 2期(2017∼2022年) 當時 政敵 除去 等 反腐敗 事情을 主導하는 等 市 主席의 最側近이기도 하다. 자오 委員長은 一旦 北-中 修交 75周年을 記念해 平壤에서 열릴 ‘北-中 親善의 해’ 行事 開幕式 等에 參席할 것으로 보인다. 中國 權力 序列 3位 人士가 停戰協定 記念日(北韓은 ‘戰勝節’로 부름)이나 黨 創建日 等이 아닌 契機로 訪問하는 건 異例的이다. 北-러 密着 속 相對的으로 疏遠해졌다는 評價를 받았던 兩國이 修交 75周年을 名分으로 다시 密着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政府는 보고 있다. 政府 消息通은 “北-러가 지난해부터 急激히 가까워질 때 意圖的으로 多少 距離를 두던 中國이 이제 다시 北韓에 積極的으로 손을 내밀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供給網 問題 等을 놓고 美中 葛藤이 深化되고 韓美日 3角 共助가 强化되자 中國이 北韓을 다시 戰略的으로 活用하려는 目的일 수 있다는 것. 홍민 統一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은 “美國 大選을 앞두고 中國이 ‘우리가 北韓에 對한 影響力을 如前히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發信하려는 것”이라고 分析했다. 特히 김정은 委員長이 2019年 訪中 以後 5年 만에 北-中 修交 75周年을 契機로 中國을 電擊 訪問하기 위한 調律이 자오 委員長 訪北 期間 中 이뤄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北-中 頂上會談은 2019年 시 主席의 平壤 訪問이 마지막이다. 向後 北-中-러 3國이 急速度로 密着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푸틴 러시아 大統領은 執權 5期 첫 巡訪地로 6月 中國을 國賓 訪問해 시 主席과 頂上會談을 한다. 푸틴 大統領이 지난해 러시아를 訪問한 金 委員長에게 答訪을 約束한 만큼 이어 平壤을 訪問할 것이라는 觀測도 나온다. 9日 로이터通信 等에 따르면 中國을 訪問 中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外交長官은 왕이__30 中國 外交部長과의 會談 以後 “유라시아 安保 形成을 위한 論議가 要求되고 있고, 中國과 러시아는 같은 생각을 가진 國家들과 이 問題에 對한 對話를 始作하는 것에 同意했다”고 밝혔다. 고도예 記者 yea@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김철중 記者 tnf@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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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拘禁 宣敎師, 오늘 첫 領事 接見…逮捕 3個月 만

    러시아가 間諜 嫌疑로 逮捕해 拘禁한 韓國人 宣敎師 伯母 氏에 對한 領事 接見이 8日(現地時間) 午後 이뤄질 豫定인 것으로 傳해졌다. 白 氏가 올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聯邦保安局(FSB)에 逮捕된 지 約 3個月 만이다.8일 現地 事情에 精通한 消息通에 따르면 러시아 外務部는 지난주 白 氏에 對한 領事 接見 準備가 完了됐다고 우리 政府에 通報했고 接見은 이날 처음 이뤄질 豫定이다. 大使館은 領事 接見을 통해 白 氏의 健康 狀態와 人權 保護 實態 等을 確認할 方針이다.러시아에서 宣敎 活動을 하면서 北韓 派遣 勞動者들을 支援한 것으로 알려진 白 氏는 올해 1月 中國에서 陸路로 블라디보스토크로 入國한 뒤 FSB에 逮捕됐다. 以後 白 氏는 모스크바로 移送돼 레포르토洑 拘置所에 拘禁됐다. 러시아는 2月에야 우리 政府에 白 氏 逮捕 事實을 通報했다고 한다. 우리 政府는 白 氏의 逮捕 事實을 認知한 뒤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러시아 側에 領事 接見 許容을 要請하면서 拘禁 關聯 憂慮를 傳達해왔다. 러시아 外務部는 지난달 13日에야 브리핑에서 “韓國 側과 緊密히 接觸하고 있다”면서 “한側 要請에 따라 拘禁된 韓國人에 對한 領事 接見 可能性을 摸索하고 있다”고 밝혔다. 以後 러시아 大選이 끝나면서 領事 接見과 關聯한 兩國의 論議가 進展된 것.비엔나 協約이 規定하는 領事 接見이 白 氏 逮捕 3個月 만에 許容되면서 拘禁과 關聯한 兩國 間 論議가 進展될 지 與否도 注目된다. 다만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對北 制裁 決議 違反인 北러 간 武器去來 等 軍事協力이 强化되는 狀況에서 우리 政府가 最近 對러 讀者制裁에 나서자 러시아는 李度勳 駐러大使까지 招致하면서 兩國이 公開的으로 衝突하고 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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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봄이네” 天安艦 勇士의 딸 便紙, 1000萬名 울려

    2010年 천안함 被擊 事件으로 世上을 떠난 故 김태석 元士의 딸 金海봄 氏가 지난달 22日 第9回 ‘西海 수호의 날’ 記念式에서 아버지에게 쓴 便紙를 朗讀하는 映像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照會數 約 1000萬 回를 記錄해 話題가 되고 있다. 7日 國家報勳部의 인스타그램 計定에 ‘릴스’ 映像으로 揭載된 金 氏의 映像 照會數는 998萬 回다. 報勳部 計定 팔로어가 3萬5000名인 點을 勘案하면 이 映像 照會數는 異例的이다. 政府의 SNS 揭示物 中 歷代 最高 照會數로 早晩間 1000萬 回를 記錄할 것으로 보인다. 金 氏는 映像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빠 벌써 봄이네. 올해 高等學校 卒業式 때 親舊들이 아빠와 같이 寫眞 찍는 모습을 보는데 아빠 생각이 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마워 아빠. 아빠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고 아빠를 尊敬하는 사람으로 記憶되게 해 주어서”라고 했다. 記念式 現場에서 눈물을 적신 尹錫悅 大統領도 金 氏에게 “아버님께서 너무 예쁜 딸을 두셨다”면서 激勵한 바 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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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來달 韓中日 頂上會議 推進, 中이 먼저 提案”

    韓中日 頂上會議가 다음 달 末 서울에서 열리는 方向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中國 側이 早速한 頂上會議 開催 意思를 지난달 우리 側에 먼저 傳達한 것으로 傳해졌다. 다음 달 韓中日 頂上會議가 開催되면 2019年 12月 以後 4年 半 만이다. 韓中日은 4·10總選이 끝난 뒤 高位級 當局者 論議 等을 거쳐 具體的인 日程 및 議題 等을 確定할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5日 複數의 政府 高位 消息通에 따르면 中國 側은 지난달 우리 當局에 早速히 韓中日 頂上會議를 갖자고 提案했다. 韓日 當局은 大體로 3國 頂上이 빨리 만나자는 데 肯定的인 立場이었던 만큼 中國 側 提案 後 頂上會議 開催 論議가 急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韓中日 頂上會議는 지난해 下半期쯤 開催되는 方向으로 推進된 바 있다. 하지만 中國 當局이 微溫的 姿勢로 一貫하면서 結局 霧散됐다. 當初 美中 葛藤 激化로 한일에 積極的으로 손을 내밀던 中國은 美中 頂上會談 等 美國과의 對話 氣流가 이어지자 韓日과의 만남에 消極的인 方向으로 態度가 바뀌었다고 한다. 以後 지난달 中國이 다시 韓中日 頂上會議 推進 意思를 내비친 건 結局 美國과의 葛藤이 最近 다시 深化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政府 消息通은 “臺灣 問題나 輸出 統制 等을 놓고 美中 葛藤의 골이 깊어지자 中國이 다시 韓日 頂上에게 손을 내민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또 6月 以後엔 韓中日 頂上들의 多者會談 等 日程이 많은 만큼 늦어도 그 前에 만나야 한다는 點에 3國 間 共感帶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韓中日 頂上會議가 열리면 尹錫悅 大統領과 리창(李强) 中國 總理,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서울에서 만난다. 一角에선 이番 3國 頂上會議를 契機로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의 年內 訪韓 可能性에도 注目하고 있다. 다만 政府 消息通은 “只今 狀況에선 年內 訪韓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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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拿捕 船舶, 2月엔 北 貨物 中에 傳達” 中에도 制裁違反 石炭輸出 疑惑

    政府 當局이 拿捕해 抑留 中인 3000t級 벌크船(DEYI號)李 2月에는 北韓에서 貨物을 실은 뒤 이를 中國에 傳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政府는 北韓 南浦港에서 無煙炭을 積載한 뒤 러시아로 向하던 이 船舶을 美國 要請을 받고 지난달 末 拿捕했다. 이에 앞서 이 船舶이 中國으로도 北韓 石炭 等을 輸出한 情況이 이番에 追加로 確認된 것.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對北 制裁 決議는 北韓의 石炭 輸出 等을 嚴格하게 制限하고 있다. 4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韓美 當局은 DEYI號가 政府에 拿捕되기 한 달餘 前인 2月에 自動船舶識別裝置(AIS)를 끄고 北韓 一帶에서 貨物을 摘載해 이를 中國에서 荷役했다고 보고 있다. 政府 消息通은 “이 船舶이 對北 制裁를 違反했다고 韓美가 判斷한 主要 情況”이라고 밝혔다. 이 船舶은 南浦港 等 北韓 港口에 入港했거나 隣近 海上에서 換積하는 方式으로 石炭 等을 실어 나른 것으로 보인다. 最近 北-中 隣近 海上에선 不法 換積 活動으로 疑心되는 船舶들이 多數 出現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EYI號가 올해 1月 中國 산둥省 웨이하이港에서 出港해 釜山港에 入港했던 事實도 確認됐다. 當時 DEYI號는 우리 港灣 當局에 目標地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라고 申告했지만 釜山港에서 出港한 뒤 AIS를 끄고 자취를 감췄다. 이를 包含해 이 船舶이 AIS를 켜고 運航해 公開 運航 記錄을 남긴 건 最近 1年間 單 두 件에 그쳤다. 그런 만큼 韓美 當局은 DEYI號가 AIS를 끄고 長期間 對北 制裁 違反 活動을 持續해온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DEYI號는 홍콩 所在 會社가 所有한 船舶으로 把握됐다. ‘아시아太平洋地域 港灣國 統制委員會 安全檢査 資料’ 等에 따르면 이 船舶은 ‘홍콩 醫林海運 有閑公社’가 所有主로 表記돼 있다. 다만 2022年 2月 設立된 이 會社는 홍콩 市內 쇼핑센터 建物에 住所地만 登記해둔 狀態다. 業種이나 電話番號 等을 一切 公開하지 않고 있다. DEYI號는 2006年 2月부터 2022年 8月까지 16年餘間 中國 國旗를 달고 航海하다가 지난해 5月부턴 토고 國旗로 바꿔 달고 運航한 것으로 把握됐다. 現在는 토고 國紀 期限도 滿了돼 無國籍이다. 禪師가 홍콩에 있음에도 이처럼 國旗는 다른 곳으로 바꿔 단 것은 ‘便宜置籍(便宜置籍·船舶을 자국이 아닌 第3國에 登錄)’ 制度를 活用하려는 目的인 것으로 풀이된다. 船舶에 對한 管轄·統制 責任은 船舶이 달고 있는 旗발, 卽 旗國(旗國)에 있다는 原則이 있다. 그런 만큼 國旗를 바꿔 달면 公海上에서 問題가 發生해도 이 原則 때문에 國際社會의 積極的인 制裁가 어려워질 수 있다. 一角에선 이를 두고 “유엔 安保理 對北 制裁를 回避하려는 方式”이란 批判도 나온다. 北韓이 不法 石炭 輸出을 위해 홍콩에 幽靈會社를 세우고 船舶을 運航했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2018年 유엔 對北 制裁 對象으로 指定된 北韓 船舶 ‘장안호’도 홍콩에 設立된 ‘長安海運技術有閑公社’ 所有였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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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拿捕 船舶, 識別裝置 끄고 열흘 北에… ‘制裁 品目’ 無煙炭 실려

    政府 當局이 拿捕해 抑留 中인 船舶에 北韓에서 積載한 無煙炭이 실려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對北 制裁 決議案은 北韓의 石炭 輸出 等을 嚴格하게 制限하고 있다. 中國에서 出發한 이 船舶은 自動船舶識別裝置(AIS)를 끈 채 열흘假量 北韓 南浦港에 머물렀다. 以後 AIS를 켜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向하던 中 조 바이든 美 行政府의 要請을 받은 우리 政府에 依해 지난달 30日 全南 麗水港 隣近에서 拿捕됐다. AIS를 끄는 건 北韓이 密輸 過程에서 쓰는 典型的인 制裁 回避 手法이다. 韓美 當局은 이 船舶의 中國人 船長 等을 相對로 調査를 이어가고 있다. 調査 結果는 이르면 數日 내 나올 것으로 傳해졌다.● 自動識別裝置 끄고 制裁 回避 試圖한 듯 3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3000t級 벌크船 ‘DE YI’號는 지난달 18日 中國 산둥(山東)省 스다오(石島)項에서 出港했다. 스다오項은 롄윈강(連雲港) 港口에서 陸路로 500km 떨어진 距離에 있다. 롄윈강 海域은 지난해 유엔 對北制裁委員會 安保理 專門家 패널이 “中國이 北韓産 石炭을 密輸入하는 곳”으로 指摘한 場所다. 우리 當局은 이 船舶이 中國에서 出發할 當時엔 倉庫가 비어 있었지만 열흘假量 南浦에 머물 때 萬線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에서 無煙炭 等을 集中 摘載했을 可能性이 크다는 것. 安保理는 北韓의 石炭 輸出을 制限하고 있다. 하지만 北韓에서 러시아로 向하는 石炭의 孃은 最近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北韓은 石炭 輸出에 對한 反對給付로 러시아로부터 石油나 各種 奢侈品 等을 몰래 받고 있다. 韓美 當局은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使用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車輛이나 金 委員長의 동생인 金與正 勞動黨 副部長이 着用하는 名品백 等 奢侈品 相當數를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判斷하고 있다. 特히 이番에 拿捕된 船舶은 北韓 南浦港에 머물 當時 位置 追跡을 막기 위해 AIS를 껐다고 한다. 北韓 輕油 事實을 감추기 위한 意圖인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이 船舶이 머무른 南浦港은 유엔으로부터 ‘殊常한 不法 活動의 허브’로 指目된 場所다.● “海警, 檢問檢索 人員 追加 急派해 船舶 拿捕” 北韓産 石炭을 실은 船舶이 우리 海域을 通過한 게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安保理 對北制裁委 專門家 패널 報告書는 2017年 10月 禁輸 品目인 北韓産 石炭 9000t이 두 次例에 걸쳐 國內에 들어와 流通됐다고 指摘한 바 있다. 北韓産 石炭이 러시아 홀름스크항에서 船積돼 ‘러시아産’으로 遁甲해 파나마 國籍의 ‘스카이에인절號’와 시에라리온 國籍의 ‘리치글로리號’를 통해 國內로 들어왔다는 것. 當時 우리 政府는 北韓産 石炭이 荷役돼 國內에서 流通된 뒤 關聯 情報를 把握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番처럼 對北 制裁 決議 違反 疑惑을 받는 船舶을 우리가 直接 拿捕한 건 異例的이다. 特히 이에 앞서 美 政府가 直接 拿捕를 要請한 事實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 美 政府가 要請한 後 우리 當局은 지난달 30日 午後 이 船舶을 잡기 위해 現場에 到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船舶이 海警의 停止 指示 等에 不應해 檢問檢索 人員을 追加로 急派한 끝에 船舶을 拿捕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番에 拿捕된 船舶은 無國籍人 狀態다. 國際法上 우리가 無國籍 船舶의 貨物艙을 强制로 열 權限은 없는 만큼 船舶에 對한 積極的인 調査는 어려운 狀況인 것으로 傳해졌다. 다만 政府 消息通은 “制約이 있는 狀況에서 最大限 調査를 進行하고 있다”며 “빠르면 數日 內에 어느 程度 調査 結果가 나올 수도 있다”고 傳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外交部 代辯人은 前날 우리 政府가 取한 獨自 制裁에 反撥해 “韓國 政府의 非友好的 措置에 對해 깊은 遺憾을 표한다. (韓國의) 不法的 制裁와 壓迫은 러시아와의 關係는 勿論 大韓民國 安保에도 否定的 影響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國營 리아노보스티通信이 傳했다. 前날 政府는 北-러 武器 去來에 關與한 疑惑을 받는 러시아 船舶 2隻과 北韓 勞動者들의 러시아 不法 滯留를 도운 러시아 會社 2곳, 이곳 代表인 러시아 國籍者 2名을 制裁 對象으로 指定한 바 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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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對北制裁 違反 船舶” 美要請으로 첫 拿捕

    政府가 北韓에서 出發해 中國을 거쳐 러시아로 向하던 船舶을 지난달 30日 全南 麗水港 隣近에서 拿捕한 것으로 確認됐다. 特히 이 船舶이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對北 制裁 決議를 違反했다며 조 바이든 美國 行政府가 우리 外交部에 拿捕를 要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國 要請에 따라 國內에서 制裁 疑心 船舶을 拿捕한 것은 처음이다. 外交部, 國家情報院 等으로 構成된 우리 政府 合同調査團이 現在 釜山港에 碇泊 中인 이 船舶의 中國人 船長 等을 相對로 유엔 對北 制裁 違反 與否를 調査하고 있으나 船長이 貨物艙 開放을 拒否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2日 複數의 政府 消息通에 따르면 3000t級 벌크船 ‘DEYI’號는 지난달 23日 北韓 南浦港을 出發해 中國 산둥(山東)省 스다오(石島)를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向했다. 政府는 30日 午前 全南 麗水港에서 約 20km 떨어진 우리 海上에서 이 배를 拿捕했다. 中國人 船長은 北韓이 아닌 中國에서 無煙炭을 싣고 러시아로 向하고 있었다고 主張하며 調査에 不應했던 것으로 傳해졌다.北남포 出發, 中거쳐 러 가던 벌크船 拿捕… 中船長, 搜索 拒否 ‘對北制裁 違反’ 疑惑 船舶 拿捕 “北아닌 中서 無煙炭 운송중” 主張韓, 無國籍 船舶 强制 搜索權 없어정부, 北과 去來 러 船舶-法人 制裁러의 對北 制裁패널 無力化에 맞불 中國人 船長과 中國·인도네시아 國籍 船員 等 13名이 搭乘한 이 船舶의 國籍은 元來 토고였지만 現在는 無國籍人 狀態로 確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北韓은 以前에도 토고 等 國家로 國籍을 僞裝한 前歷이 있다. 이런 船舶들을 利用해 海上에서 船舶을 利用해 精製油, 石炭 等 禁輸品目 密去來를 持續해온 것. 拿捕된 船舶의 船長이 貨物艙 開放을 拒否하며 調査에 不應한 만큼 우리 政府는 이 船舶도 이런 方式으로 유엔 對北 制裁를 違反했을 可能性에 注目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다만 國際法上 韓國이 無國籍 船舶의 貨物艙을 强制로 열 權限이 없어 對應을 苦心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政府가 拿捕 要請… 韓 政府 非公開 美國 政府가 對北 制裁 違反 可能性이 疑心되는 北韓發 船舶 拿捕를 우리 政府에 要請해 처음 實際 拿捕까지 이뤄졌다는 點에서 注目된다. 一角에선 러시아가 最近 安保理 傘下 對北制裁委員會 專門家 패널의 任期를 終了하도록 하는 等 연이은 制裁 毁謗 行爲가 이어지자 美國이 强勁 對應에 나섰다는 分析도 나온다. 韓美 政府는 지난해 9月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頂上會談 前後 北韓과 러시아의 武器去來를 包含한 物資 移動을 注視해왔다. 지난해 下半期 美國과 日本은 東海上에서 러시아 制裁 對象에 對한 海上 監視를 强化하기로 한 것으로 傳해졌다. 政府 消息通은 “美日이 우리 政府의 同參을 要請하는 等 韓半島 一帶 不法 換積에 對한 監視態勢를 强化해왔다”고 傳했다. 이 배의 船長 等이 中國人이고 中國을 거쳐 러시아로 向한 만큼 이番 拿捕가 韓中 關係에 미칠 影響도 政府는 注視하고 있다. 中國은 그동안 對北 制裁의 ‘구멍’으로 指目돼 왔다. 지난달 末頃 北-中 隣近 海上에서 不法 換積 船舶들이 多數 捕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年에는 禁輸 品目인 北韓産 石炭을 國內로 運搬한 船舶의 運營 會社 事務室 所在地 等이 中國에 있는 것으로 確認되기도 했다. 特히 이番엔 우리 海域에서 中國人 船長과 船員들이 拿捕된 만큼 波長이 있을 거란 觀測이 나온다. ● 政府, 北과 去來 러 船舶-法人 制裁 우리 政府는 北韓과 러시아의 武器 去來에 關與한 疑惑을 받는 러시아 船舶 2隻을 2日 對北 獨自 制裁 對象으로 指定했다. 北韓 情報技術(IT) 外貨벌이 勞動者들의 러시아 不法 滯留를 도운 러시아 會社 2곳과 이곳 代表인 러시아 國籍者 2名도 制裁 對象에 올랐다. 앞서 러시아 國籍者 一部에 對해 政府가 制裁에 나선 적은 있지만 이番처럼 러시아 國籍者와 機關, 船舶까지 무더기로 制裁한 건 처음이다. 지난달 28日(現地 時間) 러시아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專門家 패널의 任務 延長 決議案에 拒否權을 行使한 바 있다. 이에 對北 制裁를 無力化하려는 러시아를 겨냥해 政府가 獨自 制裁로 맞불 對應에 나선 것이란 評價가 나온다. 이番에 制裁 對象이 된 러시아 船舶 ‘앙가라’와 ‘레이디 알’은 지난해 8月 末∼12月 北韓 羅津港에서 多量의 컨테이너를 실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두나이項까지 드나든 情況이 衛星寫眞을 통해 把握됐다. 制裁 對象인 北-러 合作會社 ‘인텔렉트 LLC’와 會社 代表인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는 北韓 國防科學院의 전진용과 公募해 北韓 外貨벌이 勞動者들에게 身分證을 僞造해주는 等 러시아 不法 滯留를 支援한 嫌疑를 받는다. 러시아 會社 掃除이스트睥睨와 이 會社 代表인 알렉산드르 票道路비치 판筆로프는 北韓 勞動者의 러시아 入國과 滯留를 支援한 嫌疑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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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韓美 防衛費 早期 協商 “美가 먼저 提案”

    韓美 兩國이 始作한 第12次 防衛費分擔特別協定(SMA) 早期 協商은 조 바이든 美國 行政府가 먼저 提案한 것으로 알려졌다. 11月 美 大選을 앞두고 政治的인 問題로 SMA 協商이 影響을 받아 同盟 惡材로 비화되거나 協定 空白이 長期化되는 境遇 等을 막기 위해 바이든 行政府가 先制的 措置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韓美는 SMA 1次 會議를 早晩間 하와이에서 開催하는 方案을 調律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이番 防衛費 協商 結果는 2026年부터 適用된다. SMA는 駐韓美軍의 安定的인 駐屯을 위해 勤勞者 人件費, 軍事建設費, 軍需支援非 等 項目에서 韓國이 負擔할 金額을 定하는 協定이다. 通商 期限 滿了를 1年假量 앞두고 開始되는데, 이番 協商은 滿了가 2年 가까이 남은 時點에 異例的으로 始作됐다. 앞서 韓美는 2021年 3月에 2020∼2025年 6年間 適用되는 第11次 SMA를 妥結한 바 있다. 外交 消息通은 “美側이 協商을 먼저 提案했다”며 “過度한 分擔金 增額을 壓迫한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의 再執權 可能性에 對한 憂慮 等을 폭넓게 考慮해 同盟에 미칠 打擊을 最少化하기 위한 目的으로 일찍부터 새 SMA 協商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美側은 트럼프 政府 當時 11次 SMA에서 協商이 長期間 膠着된 狀態 等도 念頭에 두고 이番에 早期 協商을 提案한 것으로 보인다. 2019年 9月 開始된 11次 協商은 트럼프 當時 大統領의 過度한 分擔金 引上 要求로 跛行을 거듭했다. 當時 우리 側은 첫해 防衛費 13%臺 引上, 每年 引上率을 國防費 增加率과 聯動하는 方案 等을 提案해 暫定 合意에 이르렀지만 트럼프 大統領이 承認을 拒否해 1年 3個月間 協定 空白이 생겼다. 韓美는 協商에 速度를 낼 方針이지만 美 大選 前 SMA 妥結이 이뤄질진 不透明하다. 通商 協商 開始부터 妥結까진 1年假量 所要돼왔다. 우리 政府가 두 자리가 아닌 한 자릿數 防衛費 引上率을 얻어낼지는 未知數다. 分擔金 5倍 引上을 壓迫했던 트럼프 行政府 水準은 아니지만 바이든 行政府 亦是 2021年 11次 SMA 協商을 통해 첫해 13%臺 引上을 貫徹시켰다. 美側은 防衛費 引上率이 우리 側 國防豫算 增加率에 聯動돼야 한다는 方針을 固守했다. 外交 消息通은 “바이든 行政府 때 協商이 妥結됐지만 當時 美側도 引上率에서 讓步한 건 아니었다”고 傳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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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統一長官, 尹着用 ‘勿忘草’ 배지 拉北·抑留者·國軍捕虜 家族에 傳達

    金映豪 統一部 長官이 27日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 家族 및 團體 關係者들에게 ‘세송이 勿忘草’ 배지를 달아줬다. 앞서 尹錫悅 大統領은 前날인 26日 國務會議에서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의 送還을 祈願하고 이들 家族의 아픔을 알리기 위해 製作한 이 배지를 着用하고 送還 意志를 强調한 바 있다.통일부는 27日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 家族 및 團體 關係者들을 招請해 배지 傳達式을 開催했다. 金 長官은 參席者들에게 直接 배지를 달아줬다. 特히 이날 行事엔 11年 만에 열린 政府의 拉北者對策委員會를 통해 지난해 12月에야 아버지가 北韓에 抑留돼있다는 事實을 처음 알게 된 최춘길 宣敎師의 아들 최진영 氏도 자리했다. 勿忘草 象徵 衣裳을 만들어 서울패션위크 舞臺에 올린 브랜드 ‘얼킨’ 디자이너 이성동·천자영 氏도 同席했다.김 長官은 “어제 尹 大統領이 國務會議를 主宰할 때 모든 國務委員과 함께 세송이 勿忘草 배지를 佩用하고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 全員을 家族과 大韓民國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强力한 意志를 强調했다”면서 “이러한 北韓의 反人權에 遺憾을 表明하고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가 언젠가는 大韓民國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希望의 끈을 놓지 않도록 國民 모두의 意志를 다지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 長官은 北韓이 6·25戰爭 中 10萬 名이 넘는 國民을 北韓으로 데려갔으며 戰爭 中 國軍捕虜가 6萬 名에 達하고, 前後 拉北 被害者 中 516名을 如前히 送還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金 長官은 “特히 더욱 가슴 아픈 것은 2013年 以後 김정욱·김국기·최춘길 宣敎師를 包含한 우리 國民 6名이 不法的으로 北韓에 逮捕·抑留돼 있다는 事實”이라고 했다.행사에 參席한 최성룡 前後拉北者被害家族聯合會 理事長은 日本 政府의 拉北 被害 對應을 言及하면서 “우리 政府는 이제껏 이 問題를 放置했다. (앞으로) 統一部가 이 問題를 積極的으로 擧論해주기를 付託한다”고 當付했다. 이성의 6·25戰爭拉北人士家族協議會 理事長도 “유엔 等 國際社會에서 이 問題를 證言하고 國際刑事裁判所(ICC)에 提訴해 北韓의 責任을 追窮하는 努力을 더욱 積極的으로 펼칠 것”이라고 强調했다. 박연옥 前後拉北者被害家族聯合會 理事는 “저희 아버지는 1971年 1月 4日 白翎島 近海에서 操業 中 拉北되면서 家庭이 風飛雹散 났다”면서 “하루速히 生死만이라도 確認해 달라”고 呼訴했다. 손명화 國軍捕虜家族會 代表는 “70年 동안 國軍捕虜는 잊혀지고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國軍捕虜에 對한 아픈 傷處가 治癒되고 이 問題가 하루 速히 풀리기를 當付한다”고 말했다.통일부는 배지 傳達式 後 言論에 配布한 代辯人 名義 立場文을 통해 北韓의 不法的, 反人倫的 處事를 糾彈하면서 “北韓은 이 問題가 우리 國民의 生命 保護를 爲한 重大한 問題임을 分明히 認識하고 問題 解決에 積極的인 態度를 보일 것을 强力히 促求한다”고 밝혔다.세송이 勿忘草 배지 着用 行事는 26日(現地時間) 英國 런던 웨스트민스터 下院에서도 열렸다. 英國 上下院 ‘北韓에 關한 超黨的 議員 모임(APPG NK)’ 所屬 議員 20名 全員은 行事에서 北韓 抑留者들의 送還을 促求하는 聲明을 朗讀했다. 이들은 “APPG NK는 彈壓받고 迫害받는 北韓의 2600萬 名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自由의 價値를 增進하는 데 오랫동안 努力해왔다. 우리는 이런 點에서 韓國 政府와 連帶의 象徵으로 勿忘草 배지를 着用한다”면서 “抑留者들이 사랑하는 家族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이들을 卽刻 풀어줄 것을 北韓 當局에 促求한다”고 했다.통일부는 지난해 9月 金 長官 就任 以後 長官 直屬으로 ‘拉北者對策팀’을 新設해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 問題 解決에 積極 나서왔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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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鐘燮 歸國 一週日만에야… 來日 防産 公館長會議

    李鐘燮 주호주 代謝 等 6個國 公館長이 參席하는 防産協力 公館長 會議가 28日 열린다. 外交部는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事故 外壓 疑惑으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搜査를 받는 이 大使의 主要 歸國 名分으로 이 會議를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앞서 政府는 이 會議가 25日부터 進行된다고 했지만 實際 6個國 公館長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28日로 確定되면서 ‘會議 急造’ 論難이 이어질 展望이다. 이 臺詞는 歸國한 21日 當日 國防部 長官을 만났고, 22日 産業通商資源部·外交部 長官, 25日 防衛事業廳長과 面談하는 等 機關長 面談 日程을 主로 이어왔다. 政府는 이런 日程도 큰 틀에선 公館長 會議의 一環이라는 立場이다. 하지만 이 臺詞 歸國 時點을 基準으로 一週日 만에 合同會議가 開催되는 건 論難의 餘地가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軍人權센터는 채 上兵 搜査와 關聯해 亦是 公搜處로부터 出國禁止된 김계환 海兵隊司令官이 日本 오키나와, 하와이 美 海兵部隊를 29日에 訪問하려던 日程을 取消했다고 26日 主張했다. 軍人權센터는 “이 臺詞 出國禁止 問題가 불거지자 日程을 取消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海兵隊는 “올 初 出張 計劃이 確定됐고 安保 狀況을 考慮해 取消한 것”이라고 反駁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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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鐘燮 歸國 一週日만에야… 28日 防産 公館長 會議

    李鐘燮 주호주 代謝 等 6個國 公館長이 參席하는 防産協力 公館長 會議가 28日 열린다. 外交部는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事故 外壓 疑惑으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搜査를 받는 이 大使의 主要 歸國 名分으로 이 會議를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앞서 政府는 이 會議가 25日부터 進行된다고 했지만 實際 6個國 公館長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28日로 確定되면서 ‘會議 急造’ 論難이 이어질 展望이다.이 大使는 歸國한 21日 當日 國防部 長官을 만났고, 22日 産業通商資源部·外交部 長官, 25日 防衛事業廳長과 面談하는 等 機關長 面談 日程을 主로 이어왔다. 政府는 이런 日程도 큰 틀에선 公館長 會議의 一環이라는 立場이다. 하지만 이 臺詞 歸國 時點을 基準으로 一週日 만에 合同會議가 開催되는 건 論難의 餘地가 있다는 指摘이다. 政府 消息通은 “機關長 面談 日程이 公館長 會議 日程에 包含된다면 애初 會議 始作日度 25日이 아닌 歸國 當日(21日)로 發表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이런 가운데 軍人權센터는 채상병 搜査 關聯해 亦是 公搜處로부터 出國禁止된 김계환 海兵隊司令官이 日本 오키나와, 하와이 美 海兵部隊를 29日에 訪問하려던 日程을 取消했다고 26日 主張했다. 軍人權센터는 “이 臺詞 出國禁止 問題가 불거지자 日程을 取消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海兵隊는 “올初 出張 計劃이 確定됐고 安保 狀況을 考慮해 取消한 것”이라고 反駁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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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中牽制 爲해 軍事統合 速度… ‘美는 窓, 日은 防牌’ 基調 變化

    美國과 日本이 다음 달 10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의 國賓 訪美에 따른 頂上會談에서 駐日美軍司令部 格上을 推進하면서 美日 軍事 統合이 크게 速度를 낼 것으로 展望된다. 海外 駐屯 美軍으로는 最大 規模를 자랑하는 駐日美軍의 指揮 統制 機能을 强化해 有事時 日本 自衛隊와 合同作戰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게 主要 改編 方向이다. 이미 3代 安保文書 改正으로 反擊 能力을 保有하게 된 日本이 美軍의 後方基地 役割을 넘어 中國에 對한 軍事 牽制를 위한 野戰司令部 役割을 맡게 될 可能性이 커졌다는 分析이 나온다.● 中 浮上 맞서 美軍-日自衛隊 共助 强化 24日(現地 時間)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조 바이든 行政府는 駐日美軍司令部 指揮 統制 機能 强化를 爲한 方案 中 하나로 하와이에 駐屯 中인 印度太平洋司令部 傘下 太平洋艦隊에 새로운 合同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이는 존 애퀼리노 印度太平洋司令官이 提示한 方案으로, 4星 將軍(大將)인 太平洋艦隊 司令官이 TF를 이끌며 日本 駐屯 期間을 늘리는 方式으로 駐日美軍 規模를 키운다는 것. 이를 통해 漸進的으로 TF가 日本에 常時 駐屯해 駐日美軍司令部를 强化한다는 腹案이다. 日本 요미우리신문은 “指揮權은 只今처럼 印度太平洋司令部에 남겨 두되 駐日美軍에 美日 合同練習 및 訓鍊 計劃 樹立, 自衛隊 統合作戰司令部(J-JOC)와 情報 共有 等의 權限을 주는 方案 等이 檢討되고 있다”고 傳했다. 駐日美軍은 지난해 末 現在 約 5萬5000餘 名으로 駐獨美軍(藥 3萬5000餘 名), 駐韓美軍(2萬8500名)을 넘어선 最大 規模다. 그러나 3星 將軍(中將)을 司令官으로 둔 駐日美軍은 行政과 指揮協定 運用 調律 等 制限的인 役割만을 擔當하고 있다. 特히 有事時 駐日美軍司令部가 있는 도쿄와 作戰權을 行使하는 印度太平洋司令部가 있는 하와이 間 物理的 距離가 6200㎞에 이르는 데다 19時間의 時差 等을 考慮하면 美軍과 自衛隊 間 調律 體系가 迅速하게 作動하기 어렵다는 指摘이 美日 兩側에서 持續的으로 提起됐다. 이番에 駐日美軍이 格上되면 1951年 맺고, 1960年 改正한 美日 安保條約의 基調가 달라지는 것이라는 解釋도 나온다. 이番 改編이 有事時 駐日美軍과 自衛隊의 合同作戰을 念頭에 둔 것이라는 얘기다. 그間은 外部의 敵에 맞서 自衛隊가 ‘防牌’, 美軍이 ‘窓’의 役割을 맡아 日本은 專守 防衛에 注力하되 攻擊을 받으면 美軍이 報復하는 槪念이었다. FT는 “駐日美軍과 自衛隊 간 卽時 對應 態勢가 다음 달 美日 頂上會談을 통해 構築될 境遇 그 自體가 中國과 北韓에 보내는 重要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美 大選 누가 이겨도 인태 美軍 役割 變化 11月 美 大選에서 누가 勝利하더라도 駐韓美軍을 包含한 印度太平洋 內 駐屯 美軍의 役割에 再調整이 不可避하다는 觀測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勝利한다면 駐韓美軍과 駐日美軍을 撤收 또는 減縮하거나 役割을 再調整할 수 있다는 憂慮가 있다.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時 國務長官 候補로 擧論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前 國家安保補佐官은 “韓國을 비롯한 모든 同盟國의 課題는 中國의 挑戰에 對한 對應”이라며 駐韓美軍 役割을 包含한 韓美日 安保協力 方向이 再調整될 수 있음을 示唆했다. 이番에 바이든 行政府가 駐日美軍 强化에 速度를 내는 것을 두고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再調整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分析이 있다. 우리 政府도 駐日美軍 改編 方案을 注視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中國의 臺灣 侵攻 等 向後 東北亞 全體 安保시스템을 변화시킬 만한 域內 葛藤이 극대화되면 駐韓美軍 投入 可能性이 커지는 等 韓國도 이에 影響을 받을 可能性이 크기 때문이다. 政府 消息通은 “美日 兩國은 다음 달 頂上會談을 起點으로 駐日美軍의 域內 對應力을 劃期的으로 向上시킬 수 있는 方案을 集中 論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凉燠 峨山政策硏究院 硏究委員도 “對北 防禦 目的의 地上軍 中心인 駐韓美軍과 달리 美日 同盟 아래 駐日美軍은 相對的으로 運用 幅이 자유롭다”면서 “中國의 臺灣 侵攻 可能性 等에 對備해 駐日美軍을 美 인태 戰略의 核心 戰力으로 活用하겠다는 것”이라고 分析했다.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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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拘禁’ 손준호 選手, 318日만에 歸國

    中國 公安에 비(非)國家工作人員 受賂 嫌疑로 逮捕돼 拘束 搜査를 받아 온 韓國 蹴球 國家代表 出身 손준호(32·寫眞)가 풀려나 25日 歸國했다. 지난해 5月 12日 逮捕된 지 318日 만이다. 外交 消息通은 “손준호가 最近 釋放됐고 오늘 午後 韓國에 到着했다”고 25日 傳했다. 손준호의 몸 狀態는 健康한 것으로 알려졌다. 外交部는 이날 “그동안 中國 當局과 여러 經路로 疏通하며 迅速하고 공정한 節次가 進行될 수 있도록 協助를 要請해 왔다”며 “國內에 있는 손준호 家族과 疏通하며 20餘 次例 領事 面談을 했고, 辯護人 接見 支援 等 必要한 助力을 提供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2023年 5月 12日 中國 상하이 空港에서 家族과 함께 韓國으로 出國하려다 逮捕됐고 랴오닝省 차오양時에 拘禁돼 調査를 받았다. 中國 公安은 손준호에 對한 刑事 拘留 期間(37日)李 滿了되자 지난해 6月 以後 拘束 搜査를 벌였다. 外交 當局과 대한축구협회의 釋放 努力에도 拘束 搜査로 轉換되면서 搜査가 길어질 것이라는 憂慮도 나왔다. 손준호는 中國의 蹴球界 腐敗 剔抉 過程에서 拘束된 첫 外國人 選手였다. 손준호가 받은 非國家工作人員 受賂 嫌疑는 中國의 政府 機關이 아닌 企業이나 民間人이 自身의 職務上 地位를 利用해 賂物을 받은 것을 뜻한다. 앞서 中國 媒體들은 손준호가 하오웨이 前 산둥 타이산 監督이 連累된 勝負造作 事件과 關聯된 調査를 받고 있을 可能性이 높다고 報道한 바 있다. 逮捕될 當時 中國 프로蹴球 산둥 타이산 所屬이던 손준호가 勝負造作에 加擔했을 可能性이 擧論됐지만 이런 疑惑에 對해 손준호 側은 그동안 强하게 否認해 왔다. 外交 當局은 그동안 손준호에 對한 人權 侵害 與否나 健康 狀態를 繼續 確認해 온 것으로 傳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蹴球聯盟에 손준호의 釋放 支援을 要請해 왔다. 손준호의 釋放은 中國 蹴球界 人士들에 對한 司法處理가 마무리돼 가는 狀況과 無關치 않다는 分析이 나온다. 韓中 關係가 얼어붙은 가운데 손준호의 이番 釋放은 中國 側에서 兩國 關係 改善을 위한 작은 시그널을 보낸 것 아니냐는 解釋도 나온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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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駐日美軍 役割 擴大… “2次大戰後 ‘美는 窓, 日은 防牌’ 基調 變化”

    美國과 日本이 다음달 10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의 國賓 訪美에 따른 頂上會談에서 駐日美軍司令部 格上을 推進하면서 美日 軍事 統合이 크게 速度를 낼 展望이다. 海外 駐屯 美軍으로는 最大 規模를 자랑하는 駐日美軍의 指揮 統制 機能을 强化해 類似 時 日本 自衛隊와 合同作戰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게 主要 改編 方向이다. 이미 3代 安保文書 改正으로 反擊 能力을 保有하게 된 日本이 美軍의 後方基地 役割을 넘어 中國에 對한 軍事 牽制를 위한 野戰司令部 役割을 맡게 될 可能性이 커졌다는 分析이 나온다.● 中 浮上 맞서 美軍-日自衛隊 共助 强化24日(現地 時間)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조 바이든 行政府는 駐日美軍司令部 指揮 統制 機能 强化를 爲한 方案 中 하나로 하와이에 駐屯 中인 印度太平洋司令部 傘下 太平洋艦隊에 새로운 合同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이는 존 아퀼리노 印度太平洋司令官이 提示한 方案으로, 4星 將軍(大將)인 太平洋艦隊 司令官이 TF를 이끌며 日本 駐屯 期間을 늘리는 方式으로 駐日美軍 規模를 키운다는 것. 이를 통해 漸進的으로 TF가 日本에 常時 駐屯해 駐日美軍司令部를 强化한다는 腹案이다.일본 요미우리 新聞은 “指揮權은 只今처럼 印度太平洋司令部에 남겨두되 駐日美軍에 美日 合同練習 및 訓鍊 計劃 樹立, 自衛隊 統合作戰司令部(J-JOC)와 情報 共有 等의 權限을 주는 方案 等이 檢討되고 있다”고 傳했다. 駐日美軍은 지난해 末 現在 約 5萬5000餘名으로 駐獨美軍(藥 3萬5000餘名), 駐韓美軍(2萬8500名)을 넘어선 最大 規模다. 그러나 3星 將軍(中將)을 司令官으로 둔 駐日美軍은 行政과 指揮協定 運用 調律 等 制限的인 役割만을 擔當하고 있다. 特히 類似 時 駐日美軍司令部가 있는 도쿄와 作戰權을 行使하는 印度太平洋司令部 間 物理的 距離가 6200㎞에 이르는 데다 19時間의 時差 等을 考慮하면 美軍과 自衛隊 間 調律 體系가 迅速하게 作動하기 어렵다는 指摘이 美日 兩側에서 持續的으로 提起됐다. 이番에 駐日美軍이 格上되면 1951年 맺고, 1960年 改正한 美日 安保條約의 基調가 달라지는 것이라는 解釋도 나온다. 이番 改編이 類似 時 駐日美軍과 自衛隊의 合同作戰을 念頭에 둔 것이라는 얘기다. 그間은 外部의 敵에 맞서 自衛隊가 ‘防牌’, 美軍이 ‘窓’의 役割을 맡아 日本은 專守 防衛에 注力하되 攻擊을 받으면 美軍이 報復하는 槪念이었다. FT는 “駐日美軍과 自衛隊 간 卽時 對應 態勢가 다음달 美日 頂上會談을 통해 構築될 境遇 그 自體가 中國과 北韓에 보내는 重要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美大選 누가 이겨도 인태 美軍 役割 變化11月 美 大選에서 누가 勝利하더라도 駐韓美軍을 包含한 印度太平洋 內 駐屯 美軍의 役割에 再調整이 不可避하다는 觀測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勝利한다면 駐韓美軍과 駐日美軍 撤收 또는 減縮하거나 役割을 再調整할 수 있다는 憂慮가 있다.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時 國務長官 候補로 擧論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前 國家安保補佐官은 “韓國을 비롯한 모든 同盟國의 課題는 中國의 挑戰에 對한 對應”이라며 駐韓美軍 役割을 包含한 韓美日 安保協力 方向이 再調整될 수 있음을 示唆했다. 이番에 바이든 行政府가 駐日美軍 强化에 速度를 내는 것을 두고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再調整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分析이 있다. 우리 政府도 駐日美軍 改編 方案을 注視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中國의 臺灣 侵攻 等 向後 東北亞 全體 安保시스템을 변화시킬만 한 域內 葛藤이 극대화되면 駐韓美軍 投入 可能性이 커지는 等 韓國도 이에 影響을 받을 可能性이 크기 때문이다. 政府 消息通은 “美日 兩國은 다음달 頂上會談을 起點으로 駐日美軍의 域內 對應力을 劃期的으로 向上시킬 수 있는 方案을 集中 論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凉燠 峨山政策硏究院 硏究委員도 “對北 防禦 目的의 地上軍 中心인 駐韓美軍과 달리 美日 同盟 下 駐日美軍은 相對的으로 運用 幅이 자유롭다”면서 “中國의 臺灣 侵攻 可能性 等을 對備해 駐日美軍을 美 인태 戰略의 核心 戰力으로 活用하겠다는 것”이라고 分析했다.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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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公搜處 “李鐘燮 當分間 調査 어렵다” 李側 “納得 안돼”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事故 外壓 疑惑으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搜査를 받는 李鐘燮 주호주 大使(寫眞)가 21日 歸國한 가운데, 公搜處는 當分間 이 大使를 調査하기 어렵다는 立場을 밝혔다. 反面 이 臺詞 側은 公搜處에 卽刻 召喚 調査를 해달라는 立場이라 兩側 間 葛藤이 커지고 있다. 이 臺詞는 最小限 다음 달 總選 때까진 國內에 滯留할 것으로 보이지만 公搜處는 그 期間에 이 大使를 부르지 않을 可能性이 큰 것으로 傳해졌다. 公搜處 代辯人室은 22日 “該當 事件의 押收物 等에 對한 디지털 포렌식 및 資料 分析 作業이 終了되지 않은 點, 參考人 等에 對한 調査가 充分히 이뤄지지 않은 點 等을 考慮할 때 이 大使에 對한 調査는 當分間 어렵다”고 했다. 이 臺詞 側은 積極 反駁했다. 이 臺詞의 辯護人 側은 이날 “(公搜處가 이 大使에 對한) 出國禁止를 몇 次例 延長하고 出國禁止 解除에 反對 意見까지 냈다고 하던데, 召喚調査 準備가 아직도 안 됐다니 納得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早晩間 關聯 意見書를 내겠다”고도 했다. 이 臺詞 側은 앞서 向後 모든 國內 日程을 公開하고 公搜處에 召喚 調査를 要請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臺詞가 25日부터 參席하게 될 ‘防産協力 主要 公館長 會議’ 急造 論難도 커지고 있다. 政府는 앞서 20日 防産 公館長 會議 日程만 公開하고 有關機關 討議, 防産企業 視察 等 細部 日程은 公開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政府는 會議 開催 發表 다음 날인 21日에야 一部 防産企業에 協助 要請을 하고, 視察 日子를 다음 달 첫 主로 確定했다고 한다. 다음 달 初로 視察 日程이 잡힌 만큼 會議 日程도 最小限 一週日 以上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政府 消息通은 “6個國 大使가 參席하는 小그룹 公館長 會議 期間치곤 異例的으로 길다”고 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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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러, 北 主力戰鬪機 미그-29 性能改良 支援”

    러시아가 北韓 戰鬪機 改良을 一部 도와준 情況을 우리 政府 當局이 捕捉한 것으로 傳해졌다. 지난해 下半期부터 러시아 技術者들이 北韓에 滯留하기 始作했는데 이들 中 一部가 關聯 技術을 移轉한 情況이 있다는 것. 特히 政府는 러시아가 北韓 空軍 主力인 미그-29 改良에 도움을 줬을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追跡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對北 軍事技術 移轉은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의 對北制裁 違反 事項이다. 5選 連任을 確定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早晩間 平壤을 訪問할 것이란 觀測이 나오는 가운데, 北-러 軍事協力이 加速化되는 模樣새다. 北韓 戰鬪機의 基盤은 러시아製로, 相當數가 老朽化됐다. 北韓의 組立 技術 等은 매우 劣惡해 이들을 제대로 運用하려면 러시아의 支援이 必須다. 特히 미그-29의 境遇 北韓 核心 空軍 戰力임에도 部品 調達 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政府는 보고 있다. 北韓 內 이 戰鬪機를 組立하는 工場도 事實上 稼動 中斷된 狀態라고 한다. 政府 消息通은 “北韓의 急先務는 現在 있는 戰鬪機부터 제대로 運用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北韓에 ‘원포인트 업그레이드’ 支援을 해줬을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다른 消息通은 “北韓이 2022年부터 러시아에 미그-29 現代化 要請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고 傳했다. 미그-29는 러시아의 4世代 戰鬪機다. 우리 軍이 運用하는 F-15K, KF-16 等이 같은 世代다. 러시아는 現在 尖端 5世代 戰鬪機인 수호이-57 等을 生産하고 있다.“北, 미그-29 組立工場 放置… 러에 2年 前부터 現代畫 要請” 러, 北 主力 戰鬪機 改良 支援 情況北에 砲彈支援 要請한 때와 맞물려… “러, 代價로 尖端技術 代身 改良-修理”北韓版 리퍼 等 北空軍力 增强 速度… 有事時 韓美安保에 큰 威脅될 수도 러시아가 北韓 戰鬪機 改良에 一部 도움을 준 情況이 우리 當局에 捕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9月 北-러 頂上會談 以後 加速化된 兩國 軍事協力이 北韓의 實質的인 空軍力 增强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特히 北韓의 主力 戰鬪機인 미그-29 改良 等에 러시아가 도움을 줬다면 韓美 聯合防衛 態勢에 惡材가 될 것으로 보인다. 有事時 北韓은 高度化한 核·미사일 戰力으로 우리 空軍 施設들을 于先 攻擊한 뒤 自身들이 保有한 空軍力을 集中 投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그동안 韓美 空軍力에 크게 劣勢로 評價된 北韓 空軍力이 업그레이드될 境遇 韓美에 큰 威脅이 될 수 있다.● “北, 2022年부터 미그-29 現代化 要請” 21日 政府 消息通은 “北韓이 러시아에 미그-29 性能 改良 等 現代畫 要請을 2022年부터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時期는 우크라이나 侵攻 以後 러시아가 北韓에 砲彈 等 武器 支援을 처음 要請한 時期와도 맞아떨어진다. 北韓은 對北制裁 長期化 等으로 空軍 戰力 老朽化가 極甚한 狀況이다. 部品 및 航空油 調達에 難航을 겪으면서 戰鬪機 修理가 힘들고 戰鬪機를 자주 띄울 形便도 안 된다는 것. 2022年 國防白書에 따르면 北韓 空軍은 810餘 臺의 戰鬪機를 保有해 우리 空軍 電力보다 規模로는 2倍 많다. 하지만 미그-19·21·23이나 수호이-25 等 舊蘇聯의 낡은 戰鬪機들이 大部分이다. 實際 北韓은 2022年 韓美 聯合訓鍊 對應 次元에서 戰鬪機 100餘 臺를 動員한 大規模 航空 訓鍊을 實施했지만 訓鍊 途中 戰鬪機가 墜落했고, 一部 機種은 正常的으로 訓鍊을 마치지도 못했다. 特히 미그-29는 平壤 上空 防禦를 主로 擔當하는 北韓의 主力 戰鬪機지만 改良, 補修가 時急한 狀況이다. 미그-29는 우리 空軍의 F-15K, KF-16 等과 같이 4世代 戰鬪機로 分類되지만 1980年代 導入된 機械式 求刑 레이더를 如前히 使用하는 等 實際 性能은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評價된다. 신종우 韓國國防安保포럼 事務局長은 “미그-29는 部品을 돌려 막는 式으로 運用되고 있다”고 評價했다. 北韓은 미그-29 戰鬪機 導入 過程에서 平安北道 構成時 방현동에 戰鬪機 組立 工場을 만들었지만 部品 調達 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事實上 稼動 不可 狀態로 放置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消息通은 “組立 라인이 撤去되진 않았지만 事實上 開店休業 狀態”라고 했다. 北韓은 우크라이나 戰爭을 치르는 러시아에 砲彈 等 武器를 大規模로 支援하고 있다. 러시아 立場에선 이에 對한 反對給付를 提供해야 한다면 求刑 戰鬪機 改良 等을 도와주는 게 相對的으로 負擔이 덜할 수 있다. 러시아는 260餘 臺의 미그-29를 保有하고 있지만 그보다 優秀한 5世代 戰鬪機를 主力으로 삼아 實際 運用 中인 미그-29는 70餘 臺 水準에 不過하다. 政府 消息通은 “尖端 戰鬪機가 主力인 러시아 空軍力을 勘案하면 미그-29 性能 改良·水利는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이나 核推進潛水艦 技術 等을 주는 것보단 훨씬 마음이 便할 것”이라고 傳했다.● 北, 空軍力 現代化 速度 높일 듯 北韓은 러시아의 支援을 바탕으로 戰鬪機 性能 改良 및 自體 生産 等 空軍力 現代化 速度를 높일 것으로 觀測된다. 지난해 北韓은 北韓版 글로벌호크 ‘새별-4型’과 北韓版 리퍼 ‘새별-9型’을 公開하면서 監視 偵察과 無人機 等 空軍力 强化 意志를 露骨化했다. 2021年 國防發展展覽會에선 2種의 新型 空對空 미사일을 선보였고, 平壤 防禦用 空軍基地로 運用했던 順天 軍事飛行場의 滑走路 擴張 等 개·補修 工事도 事實上 마무리했다. 지난해 9月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北-러 頂上會談 後 5世代 戰鬪機 수호이-57 組立 工程 等을 參觀하며 最尖端 戰鬪機에 對한 關心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게임 체인저’로 評價되는 尖端 戰鬪機 導入·開發 等에 러시아가 積極 나서줄 可能性은 아직 적어 보인다는 게 政府의 判斷이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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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交街 “李鐘燮 歸國 名分 爲해 防産 公館長 會議 急造”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事故 外壓 疑惑으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搜査를 받는 李鐘燮 주호주 臺詞가 25日 열리는 防産 在外公館長 會議를 理由로 21日 歸國한다. 外交家에선 이 會議가 이 大使의 歸國 名分을 만들기 위해 急造된 ‘원포인트’ 會議라는 指摘이 나온다. 當初 이 臺詞는 다음 달 總選 以後 모든 公館長이 參席하는 在外公館長 會議를 爲해 歸國한 後 公搜處 搜査를 받을 것으로 展望됐다. 20日 午前 外交部는 國防部, 産業通商資源部와 共同 主管으로 25日부터 主要 防産協力 對象인 6個國 駐在 大使가 參席하는 公館長 會議를 開催한다고 밝혔다. 6個國은 濠洲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이番 會議 開催가 論議된 건 이番 週初였고 20日 日程이 最終 確定돼 發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政府 消息通은 “輸出金融 限度 問題가 있던 폴란드 防産 輸出 件으로 關聯 會議 必要性에 對한 共感帶는 以前부터 있었다”면서도 “이 大使가 參席하는 方案은 元來 計劃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다른 政府 消息通은 “이 臺詞가 歸國하는 그림을 만들려면 가장 자연스러운 게 防産”이라고 했다. 外交部 當局者는 “國家別 맞춤型 防産輸出 支援 方案을 論議하려면 방산 關聯 核心 公館長들만 參席하는 會議가 效率的이다”라고 했다. 다만 一部 地域 公館長만 對象으로 서울에서 對面 會議가 열리는 건 異例的이다. 會議 期間이나 細部 日程도 이날 發表 때까지 確定되지 않았던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政府 一角에서도 “이 臺詞를 위해 다른 公館長들까지 歸國시킨 것”이란 指摘이 나왔다. 産業部는 이날 午後 防産業體들로부터 會議 때 必要한 輸出 支援 建議事項을 聚合하기 始作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 臺詞는 21日 歸國해 公搜處 搜査 關聯 立場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公搜處는 이 臺詞의 調査 時點에 對해 “諸般 搜査事項을 考慮해 搜査팀이 被疑者와 協議할 것”이라고만 했다. 公搜處 內部에서는 포렌식 等이 마무리되지 않아 곧장 이 臺詞를 불러 調査해도 實益이 없을 거란 意見과 이 臺詞가 歸國 後 스스로 出席한다면 調査를 못 할 것도 없다는 意見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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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0周年 民族共同體統一方案 維持하되 攻勢的 ‘3段階 統一 戰略’ 推進해야”

    尹錫悅 大統領의 3·1節 記念辭를 契機로 政府가 自由主義 哲學을 反映한 새로운 統一方案·談論 마련에 着手한 가운데 올해 30周年을 맞은 政府의 公式 統一方案인 民族共同體統一方案(1994年)의 名稱과 骨格을 維持하되 南韓 主導의 새로운 3段階 統一 戰略을 推進해야한다는 堤堰이 나왔다.20일 서울 中區 프레스센터에서 ‘3·1節 記念辭 以後 統一·對北政策 方向’을 主題로 열린 統一硏究院의 統一政策포럼에서 조한범 統一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은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을 修正 補完할 境遇 副作用이 憂慮 된다”면서 名稱과 骨格은 維持하면서 北韓의 統一 廢棄 等 變化한 狀況을 反映해 旣存 統一 推進 3段階를 攻勢的으로 再解釋한 ‘新(新) 3段階 統一 推進 戰略’을 마련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은 1994年 金永三 政府가 發表한 政府의 公式 統一方案으로 자주 平和 民主 原則에 따라 和解·協力→南北聯合→統一國家 完成 等 3段階로 統一을 推進한다는 內容이 核心이다. 조 委員의 主張은 旣存 1段階(和解·協力)는 ‘北韓 體制 正常化’로, 2段階(南北聯合)는 ‘民主主義 南北聯合’, 마지막 3段階(統一國家 完成)는 ‘自由民主主義 1國家’로 目標를 再構造化해 攻勢的으로 統一을 推進하자는 것이다.조 委員은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을 修正할 境遇 國內 政治 地形上 與野 合意가 어렵고 政權이 交替될 때마다 새롭게 補完, 修正 試圖가 이어질 것이라고 强調했다. 또 北韓이 南北 關係를 敵對的인 두 國家 關係로 規定하고 統一과 民族 槪念을 廢棄하면서 旣存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의 優殊成果 勝利가 確認된 點도 旣存 方案을 繼承해야하는 理由로 提示했다.반면 김현욱 國立外交員 北美유럽硏究部長은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을 代替하는, 自由民主主義에 基盤한 새로운 統一談論을 樹立해야한다”면서 “非政治 分野의 協力이 政治 分野로 번진다는 機能主義的 接近法은 有效하지 않다. 民族共同體統一方案의 (2段階인) 南北聯合에서 (3段階인) 統一國家로 가는 것은 理論的으로 더는 妥當하지 않은 接近”이라고 했다.이날 參席者들은 最近 北韓의 大大的인 統一, 民族 槪念 지우기에도 우리 政府가 統一 意志를 强化하고 統一 韓半島에 對한 國內外 支持를 擴散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윤 統一硏究院 統一政策硏究室長은 “김정은 政權의 反民族·反統一 行態는 對內外的으로 다양하고 深刻한 難關에 直面해 無理한 自充手를 두는 것이 分明하다. 흔들림 없는 對北 制裁網과 强力한 抑制力을 構築하고 北韓으로 情報 流入을 加速해 우리의 自由·平和·統一意志를 北韓 同胞의 가슴에 傳達해야한다”고 强調했다.김진하 統一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은 “韓半島 分斷, 北核, 北韓人權 實態 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强大國들과 國際機構의 責任을 痛感시켜 韓半島 統一을 國際社會의 重要 議題로 浮刻해야 한다”면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韓半島 統一이 北核과 東北亞 葛藤 問題를 解決하는 ‘마스터 키’라는 데 國際社會의 衆論이 모이도록 强力한 統一外交를 展開해야 한다”고 했다.박원곤 梨花女大 北韓學科 敎授는 “尹 大統領의 3·1節 記念辭는 南北韓 內에서 나오는 두 國家論에 終止符를 찍은 것”이라며 “南北韓이 特殊關係라는 ‘韓半島 特殊性’과 民族을 넘어선 普遍的 價値가 强調되는 精巧한 統一 戰略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했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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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印尼, KF-21 分擔金 1兆 ‘開發 完了 8年뒤 내겠다’ 要請 論難

    韓國과 인도네시아가 韓國型 超音速 戰鬪機 KF-21을 共同開發 中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政府가 開發 分擔金 納付 期限을 2034年까지 延長해 달라고 지난해 12月 末 우리 側에 要求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印度네시아는 2016年 契約 當時 1兆6000餘億 원을 2026年 6月까지 내기로 했었다. 創軍 以來 最大(8兆8000億 원) 武器 開發 事業인 韓國型 戰鬪機 事業에서 開發費의 20%를 分擔하기로 한 것. 하지만 以後 納付를 此日彼日 미뤘고, 豫定 金額보다 이달 基準 1兆 원假量 덜 納付했다. 이처럼 不誠實 納付로 論難을 일으킨 以後 最終 納付 期限도 애初 契約한 2026年이 아닌 2034年까지 8年을 미뤄 달라고 했다는 것. 우리 政府는 戰鬪機 開發이 2026年 完了되는 만큼 開發이 끝난 以後 8年間 돈을 낸다는 提案은 受容하기 어렵다는 立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도네시아가 完納 意志를 밝혔고, 共同開發을 이어갈 意志도 確認한 만큼 一旦 兩國 實務陣 線에서 妥協點을 찾기 위해 非公式 論議를 進行 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KF-21 開發 다 끝난 뒤 開發費 내겠다는 印尼 18日 外交 消息通과 防産業界 關係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國防部는 지난해 12月 末 KF-21 開發 事業을 管理하는 우리 防衛事業廳에 開發 分擔金 納付 期限 延長을 提案했다. 그러면서 2034年까지 年度別 納付 計劃을 담은 提案書度 보냈다. 現在 基準 인도네시아의 開發費 分擔金 殘額은 約 1兆3217億 원이다. 올해부터 每年 같은 金額을 낸다면 2034年까지 每年 約 1100億 원臺의 金額을 내는 것이 된다. 우리 政府는 이 提案에 公式的으로 拒否 立場을 밝히진 않았다고 한다. 다만 內部的으론 受容하기 어렵다는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武器體系 開發費를 開發이 다 끝난 다음 낸다는 提案 自體가 現實性이 떨어진다는 것. KF-21 體系 開發은 2026年 끝난다. 40代로 豫想되는 初度物量은 當場 2026∼2028年 量産돼 우리 空軍에 實戰配置될 豫定이다. 인도네시아가 完納 醫師는 밝혔지만 그間 信賴를 떨어뜨리는 行步를 이어온 點도 延長 提案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게 하는 背景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KF-21 除朝辭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016年 契約 締結 當時 分擔金을 年度別 分割 納付키로 했지만 첫해인 2016年에만 500億 원을 頂上 納付했다. 以後엔 未納을 거듭해 3月 現在 累積 納付額은 2783億 원에 不過하다. 2021年엔 現物로 開發費의 30%를 내겠다고 했지만 具體的인 履行 方案은 提示하지 않았다. 앞서 1月에는 인도네시아 硏究院이 KF-21 開發 關聯 資料가 담긴 個人 携帶用貯藏裝置(USB)를 慶南 泗川 KAI 本社에서 가지고 나오려다 摘發됐다. 이 事件으로 인도네시아에 對한 우리의 信賴가 더 떨어졌을 可能性도 크다.● 契約 破棄 等은 高麗 안 해 다만 政府는 財政難을 呼訴해온 인도네시아가 이番엔 年度別 計劃까지 具體的으로 摘示해 分擔金 完納 意志를 처음으로 밝힌 건 意味가 있다고 評價하고 있다. 지난달 치러진 인도네시아 大選에서 勝利한 프라洑워 守備安土 國防長官도 6日(現地 時間) “KF-21 같은 當面 事案의 圓滿한 解決을 期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韓國 潛水艦 6隻의 輸入 契約을 締結하는 等 東南아시아에서 가장 큰 防産 輸出 潛在力을 가진 市場으로 評價된다. 그런 만큼 政府는 一旦 實務陣 次元에서 인도네시아 側과 妥協點을 찾기 위한 對話를 이어가는 것으로 傳해졌다. 契約 破棄 等도 現在로선 全혀 考慮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우리 外交 當局者는 “인도네시아가 提案한 期間을 大幅 短縮해 우리가 役提案하는 方案이나 當初 納付期限(2026年 6月)까지 (인도네시아가) 낸 만큼만 關聯 技術을 移轉해주는 方案 等 여러 시나리오를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未納金 問題는 올해 안에 어떤 方式으로든 結論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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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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