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野球 스토브리그 勝者는?|주간동아

週刊東亞 1069

..

스포츠

프로野球 스토브리그 勝者는?

LG, 차우찬 合流로 莫强 先發陣…KIA, 破格 條件으로 최형우 迎入, 양현종 殘留

  • 이경호 스포츠동아 記者 rush@donga.com

    入力 2016-12-23 18:01:28

  • 글字크기 설정 닫기
    2017年 韓國 프로野球 KBO리그는 새롭게 登場한 두 강팀을 注目하고 있다. 全國區 人氣 球團으로 불리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다. LG의 마지막 優勝은 1994年이었다. 2000年代 中盤 最惡의 暗黑期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팀 人氣 順位는 언제나 先頭圈이다. KIA는 SK 와이번스의 仁川 SK행복드림구장이나 넥센 히어로즈의 고척스카이돔에서 홈팀보다 더 많은 遠征 觀衆 數를 자랑하는 팀이다. 2016年에도 시즌 내내 1位를 달린 두산 베어스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맞붙을 때면 KIA 팬들의 노란色 막대風船이 두산 팬들의 흰色보다 더 많을 때가 있었다.

    2016시즌 LG와 KIA는 똑같이 팀 戰力 리빌딩을 進行했다. 리빌딩의 成果로 두 팀은 나란히 4位와 5位로 포스트시즌에 進出했다. 兩 球團은 韓國시리즈 終了 後 2~3年 내 優勝 挑戰 可能性을 計算했고, 莫大한 投資로 全力을 强化했다. 리그 最高 人氣 球團으로 꼽히는 두 팀이 當場 優勝에 挑戰할 수 있는 莫强한 戰力을 갖추면서 2017年 KBO리그는 한層 더 뜨거운 關心을 받으며 出發線에 다가서고 있다.

    LG는 서울 라이벌인 두산이 最近 2年 連續 韓國시리즈 優勝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競技에선 지더라도 팬들의 熱情만큼은 두산에 지지 않았다. 2016시즌 1位를 記錄한 두산의 總 觀衆 數는 116萬5020名. 反面 LG는 시즌 中盤 下位圈으로 墜落했고 劇的으로 포스트시즌에 進出하는 等 浮沈을 겪었음에도 總 觀衆 數 115萬7646名을 記錄했다. 4位로 시즌을 마쳤지만 觀衆 數에서는 1位와 1萬 名도 差異가 나지 않는다.



    優勝 못 해도 人氣 1位인 LG의 野心

    LG는 2016시즌 리빌딩을 宣言하며 果敢하게 世代交替를 進行했다. 많은 專門家가 LG 成跡을 下位圈으로 展望했지만, 양상문 監督은 팀 最高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9番)까지 外面하면서 뚝심 있게 리빌딩을 밀어붙였다. 그 結果 LG는 포스트시즌에 進出했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라 正規시즌 2位인 NC 다이노스와 잘 싸웠다. 시즌 終了 後 LG는 選手 出身 송구홍 運營팀長이 野球團 團長으로 昇進했다. 송 團長은 選手 時節에는 매우 성실한 이미지였고, 코치에 이어 프런트로 變身한 뒤에는 戰略的인 事故로 未來 團長 候補로 꼽혀왔다.



    그동안 LG는 某企業 오너 一家인 구본능 희성그룹 會長이 2011年 한국야구위원회(KBO) 總裁로 就任한 以後 ‘自由契約選手(FA)市場 秩序에 影響을 미치는 大型契約을 自制한다’는 原則을 지켜왔다. 그러나 LG는 ‘優勝에 挑戰할 수 있는 機會’라는 判斷과 두산이 장원준을 迎入해 先發陣을 完成한 先例 等을 綜合해 戰力 補强 戰略을 짰다. 송 團長은 곧장 FA市場에 뛰어들었고, 三星 라이온즈 左腕 에이스인 차우찬(20)과 歷代 投手 最高額인 4年 總額 95億 원에 契約했다. 成跡에 따른 옵션은 公開하지 않았다. 三星은 차우찬에게 100億 원 以上을 提案했음에도 LG行을 막지 못했다.

    차우찬의 合流로 LG는 두산에 뒤지지 않는 莫强한 先發陣을 構築했다. 潛水艦 投手 우규민(32)李 逆으로 三星과 FA契約을 締結했지만 軍에서 돌아오는 신정락(30)이 있어 空白은 없다. 여기에 데이비드 허프(33)와 류제국(34)까지, 充分히 正規시즌 先頭를 노릴 만한 先發陣이다. 兩 監督은 “차우찬은 蠶室에서 더 剛한 投手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차우찬의 合流로 5先發까지 安定됐다”고 말했다. 땅볼보다 뜬 공 柔道가 많은 차우찬은 홈런이 많이 나오는 大邱삼성라이온즈파크보다 投手 親和的인 잠실야구장에서 더 큰 自信感을 갖고 공을 던질 수 있게 됐다.

    KIA의 스토브리그는 LG보다 더 果敢하다. KIA의 마지막 優勝은 2009年이었다. LG보다 優勝 渴症이 甚하지는 않다. 그러나 KIA는 2009年 以後 ‘언제나 優勝에 挑戰할 수 있는 名門 球團 完成’을 目標로 여러 努力을 기울여왔다. 2009年 優勝 直後 全南 咸平郡에 2軍 專用訓鍊球場을 建設하고, 最新式 球場 光州기아챔피언스필드도 完工하는 等 인프라에 많은 投資를 했다. 이제 果敢하게 戰力 構築에 나서며 頂上에 挑戰한다.

    KIA는 他者 가운데 FA 最大魚로 꼽히던 최형우(34)와 4年 總額 100億 원에 契約하며 電力 補强에 砲門을 열었다. 韓國 프로스포츠 史上 첫 公式 100億 원 契約이 誕生한 瞬間이다. 최형우는 學窓 時節 엘리트 코스와 距離가 멀고 三星에서 한 次例 放出됐다 다시 入團한 아픔도 있지만, 이제 KBO리그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主人公이 됐다. KIA는 이보다 앞서 2009年 優勝 主役인 나지완(32)과 4年 總額 40億 원에 殘留 契約을 맺었다. 2016시즌 末 김선빈(28)과 안치홍(27)李 轉役한 데 이어 나지완에 최형우, 그리고 이범호, 김주찬(異常 36)까지 함께하는 打線은 리그 最頂上級이다.



    최형우 迎入, KIA 最頂上級 打線 完成

    게다가 KIA는 美國 메이저리그와 日本 프로野球 進出을 固辭한 양현종(29)과도 契約을 締結했다. 當初 양현종은 海外 進出 可能性이 매우 높았고 KIA 亦是 최형우와 나지완, 그리고 最頂上級 外國人 選手 스카우트에 많은 豫算을 投入한 狀態였다. 양현종이 國內 殘留를 決心한 뒤 兩쪽의 金額 差가 너무 커 契約이 決裂될 可能性도 점쳐졌다.

    그러나 KIA는 ‘1年 뒤 다른 리그나 팀으로 옮기기를 願할 境遇 條件 없이 放出한다’는 破格的인 提案으로 양현종과 1年 總額 22億5000萬 원에 契約했다. 양현종은 故鄕 팀과 義理를 지키고 다시 한 番 메이저리그 進出도 摸索할 수 있는 機會를 얻었다. 4年 總額 120億 원도 可能하다는 評價 속에서 매우 合理的인 契約을 받아들이며 홈팬들에게 큰 拍手도 받았다. 양현종은 “나 自身을 KIA 타이거즈와 나눠 생각해본 적이 없다. 海外 리그 挑戰이 아니면 無條件 KIA에 남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國內 投手 가운데 最高 球威와 이닝 消化 能力을 가진 양현종의 殘留로 KIA는 單숨에 優勝候補가 됐다. KIA는 여기에 外國人 投手 헥터 노에시(29)에게 170萬 달러(約 20億2895萬 원), 팻 딘(27)에게 90萬 달러(約 10億7415萬 원), 그리고 他者 로저 버나디나(32)에게 85萬 달러를 썼다. 外國人選手 年俸만 345萬 달러다. 리그 最高 他者와 投手를 同時에 保有하게 된 김기태 監督은 “精神 똑바로 차리겠다”는 다짐으로 2017年 큰 挑戰을 準備하고 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