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顧客幸福 마케팅|週刊東亞

週刊東亞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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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민의 日常經營

顧客幸福 마케팅

아주 특별한 送年會

  • 열린비즈랩 代表 facebook.com/minoppa

    入力 2016-12-23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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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 修理를 마치고 出庫하려는데 블랙박스에 連結된 지저분한 線이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이런 境遇 손님이 修理를 要請한 部分과는 全혀 相關이 없는 데다 괜히 건드렸다 問題가 생길 수도 있어 그냥 두는 게 一般的이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못 하겠더라고요.”

    大田에서 自動車整備所 ‘새千年카클리닉’을 運營하는 김선호 代表의 말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 지저분한 線을? 깔끔하게 整理해놓았더니 손님의 反應은 期待 以上이었다고 합니다. 修理를 付託한 部分은 確認하지도 않고 線을 整理해준 것에 연신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짓더랍니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뒤 그 손님은 또 다른 손님을 데리고 다시 整備所를 찾았습니다.

    이처럼 ‘顧客幸福’이라는 마케팅의 本質을 實踐하고 있는 김선호 代表와는 벤처企業協會 最高經營者 課程에서 講義할 때 因緣을 맺었습니다. 어느 날 金 代表가 제게 會社 終務式을 겸한 送年會에서 特講을 해달라며 付託해와 기꺼이 大田行 汽車에 몸을 실었습니다. 驛까지 마중 나온 金 代表와 함께 그가 運營하는 整備所로 갔습니다. 1層엔 自動車 整備 空間, 2層엔 顧客 休息 空間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레일 照明이 隱隱하게 감싸안은 테이블 옆으로 커다란 冊欌에는 冊들이 꽂혀 있습니다. 이곳은 ‘열린 冊房’으로 整備所 利用 顧客뿐 아니라 누구나 利用할 수 있는 讀書 空間이랍니다. 金 代表의 또 다른 顧客幸福 마케팅입니다.

    저녁 6時, 金 代表 夫婦가 準備한 送年會가 始作됐습니다. 參席者 明察과 새해 所望을 적어 붙일 수 있는 메모보드, 行事를 알리는 아기자기한 포스터와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直接 고른 알록달록한 醋밥 스타일의 도시락과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와인까지, 모든 게 金 代表 夫婦의 作品이었습니다. 金 代表는 送年會 進行도 直接 맡았습니다. 크지 않은 組織이니 이런 일은 오롯이 代表 몫이지만 기꺼이 즐겁게 하는 加外일이라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알고 보니 이 送年會는 整備所 職員들만을 위한 行事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招待한 또 다른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食事를 마치고 ‘내 삶의 幸福한 經營’에 對해 講義했습니다. 그리고 優秀職員 시상에 이어 膳物 交換 順序. 行事가 進行된 3時間 동안 웃음꽃이 滿發했습니다. 整備所를 創業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 家業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代表가 企劃하고 準備한, 그야말로 特別한 送年會였습니다.



    마케팅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顧客幸福이란 哲學으로 내 삶의 顧客에게 善한 影響力을 미치며 내 일과 내 삶을 즐기니 賣出이 따라옵니다. 좋은 사람들을 招待해 함께 講義를 듣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送年會를 통해 ‘김선호’와 ‘새千年카클리닉’이라는 브랜드가 한 뼘은 더 자랐으리라 確信합니다. 滿朔의 몸으로 男便을 도와 送年會를 準備한 아내, 그의 얼굴에 넘치는 평화로운 微笑도 오랫동안 記憶에 남을 것 같습니다. 以上 바람은 차가워도 마음만은 따뜻하던, 特別한 送年會 參席 後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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