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出頭 以後 한 달 보름 만에 우병우 前 大統領祕書室 民情首席이 모습을 드러냈다. 于 前 首席은 2016年 12月 22日 國會 ‘최순실 國政壟斷’ 國政調査 5次 聽聞會에 證人으로 出席해 質問 大部分에 ‘모르쇠’로 一貫했다. 그는 최순실을 언제부터 알았느냐는 새누리당 鄭有燮 議員의 質問에 “現在도 모른다. 言論에서 봤다”고 答했다. 家族會社 ‘정강’을 통해 橫領 및 脫稅를 했다는 嫌疑에 對해서도 그는 “認定하지 않는다”며 否認했다.
거의 모든 質問에 夫人(否認)만 反復하는 于 前 首席의 態度에 한 누리꾼은 “民情首席이 최순실을 몰랐다니 차라리 물고기가 물을 몰랐다고 하는 것이 더 說得力 있을 듯”이라며 指彈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使用者는 “아들은 신들린 코너링 實力을 자랑하고 아버지는 모르쇠 리피팅(repeating) 實力이 대단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于 前 首席이 모르쇠로 一貫하자 이를 지켜보던 金聖泰 國政調査特別委員會 委員長이 “答辯 態度가 不良하다”고 指摘하기도 했다. 이에 于 前 首席은 “이 자리는 眞實을 糾明하는 자리다. 나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맞섰다. 그는 聽聞會 자리에서 朴槿惠 大統領에게 尊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더불어民主黨 안민석 議員이 “朴 大統領을 尊敬하냐”고 묻자 于 前 首席은 “尊敬한다. 大統領이 恒常 내게 하신 말씀이 ‘國家와 國民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 眞情性을 믿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國家와 國民을 위한’ 行動을 몇 番 더 하면 大韓民國이 亡할 판”이라며 于 前 首席의 答辯을 批判했다. 다른 누리꾼은 “朴 大統領을 尊敬한다고 말하는 禹柄宇의 發言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저 質問을 한 議員이다. 禹柄宇를 어렵게 國政監査場에 부른 만큼 흔들기 式 質問보다 國會議員들이 確實한 事實을 準備해 證人을 壓迫했으면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