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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高級 情報? 場外株式 詐欺의 덫|週刊東亞

週刊東亞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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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濟

나만 아는 高級 情報? 場外株式 詐欺의 덫

株式去來 畵面 僞造, 어려운 漢字와 曖昧한 用語로 眩惑

  • 김지현 客員記者 bombom@donga.com

    入力 2016-12-06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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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主婦 朴某(38) 氏는 株式에 關心이 많은 개미投資者다. 朴氏는 지난해 加入한 한 인터넷 카페에서 推薦한 非上場企業의 株式을 눈여겨봤다. 카페 任員陣을 包含해 活潑하게 活動하는 會員들이 “곧 上場될 企業이고 財務構造도 탄탄하니 미리 株式을 사라”고 勸했다. 當時 朴氏는 投資에 失敗할까 두려워 該當 企業의 株式을 사지 않았는데, 最近 知人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 企業이 大量으로 株式을 賣却한 지 두 달 만에 破産申告를 해 수많은 投資者를 울렸다는 것. 被害를 본 投資者들은 訴訟을 準備 中이다.

    8月에는 ‘청담동 株式富者’로 알려진 이희진(30) 氏가 投資者 數千 名으로부터 不當利得을 챙긴 嫌疑로 拘束 起訴됐다. 李氏는 2014年 類似投資諮問會社를 차리고 年 1000萬 원臺 有料 講義로 會員을 募集한 뒤 虛僞 情報를 흘려 會員들에게 非上場會社 株式을 팔았다. 하지만 李氏 自身이 歇값에 사들인 場外株式을 會員들에게 비싸게 팔아 數百億 원臺 利得을 챙긴 嫌疑가 밝혀지면서 投資者들은 虛脫感에 빠졌다. 11月에는 李氏의 동생이 한 投資會社 職員에게 비슷한 方法으로 詐欺를 當한 事實이 言論에 報道됐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等 株式 情報 共有 커뮤니티에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株式投資 高手는 詐欺 固守’라며 虛脫해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少數가 여러 아이디 만들어 ‘輿論몰이’

    低金利-低成長 基調가 持續되자 ‘큰돈을 벌 수 있다’며 顧客을 誘惑하는 場外株式 詐欺가 氣勝을 부리고 있다.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올해 上半期 接受된 類似受信 關聯 申告 件數는 298件으로 지난해 上半期(87件)보다 3.4倍 增加했는데, 이 中 39件은 場外株式이나 펀드 投資 等으로 投資金을 모은 事例였다.

    場外株式 士氣가 자주 發生하는 理由는 市場 自體의 屬性과 關聯 있다. 한 證券社에서 일하는 投資 專門家 金某(34) 氏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非上場會社는 公開된 企業情報와 株式 物量이 워낙 限定的이다. 分期別 實績報告書를 定期的으로 낼 必要가 없어 會社 展望을 豫測하기가 쉽지 않다. 投資를 잘하면 ‘大박’, 못 하면 ‘쪽박’이 나는 極端的인 市場이다. 따라서 經營情報를 잘 알지 못하는 개미投資者가 大舶을 노리고 株式을 샀다 損害 보는 일이 적잖다. 또한 上場株式과 달리 法的 規制가 微弱해 經營陣, 創業投資社 等이 企業情報를 事前에 알고 개미投資者들에게 株式을 팔아 損害를 고스란히 떠안기는 일도 頻繁하다. 그럼에도 어떤 投資者는 ‘會社가 上場되면 大舶을 칠 것’이라는 생각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場外株式을 사려 한다.”

    傳統的인 場外株式 詐欺 手法은 ‘上場하면 收益 몇 倍’ ‘元金 保障’ 같은 約束으로 개미投資者를 誘惑하는 것이었다. 最近에는 詐欺를 疑心하는 개미投資者가 늘어나자 手法도 더욱 巧妙해지고 있다.

    먼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少數의 運營陣이 特定 場外株式을 勸하는 境遇다. 特定 株式을 弘報하는 會員이 多數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運營陣 4~5名이 아이디를 여러 個 만들어놓고 꾸준히 글을 올려 輿論몰이를 하는 것. 다음은 株式投資 4年 次인 姨母(44) 氏의 말이다.

    “2年 前 한 株式 情報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모임도 하며 活潑하게 活動했다. 어느 날 ‘한 化粧品 企業의 株式을 사라’는 글이 多數 올라와 많은 會員이 그 株式을 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커뮤니티 運營陣 몇 사람이 株價造作을 公募하는 ‘作戰勢力’李 돼 市勢를 操縱한 것이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얼굴도 익힌 運營陣이 巧妙하게 投資者들을 속일 줄은 몰랐다.”

    私文書 僞造·造作 手法도 高度化되고 있다. 종이로 된 文書뿐 아니라 株式去來 畵面까지 造作하는 式이다. 株式投資 5年 次인 金某(36) 氏는 “한 벤처投資會社를 알게 돼 投資할 뻔했는데, 안 하길 千萬多幸이다. 알고 보니 株式去來를 表示하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畵面을 造作해 顧客에게 보여줬다고 하더라. HTS마저 僞造하면 뭘 믿고 投資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實在하지 않는 會社名 漢字 表記

    젊은 投資者에겐 複雜한 漢字를 쓴 文書로 巧妙하게 속이는 境遇도 있다. 投資會社 職員 金某(34) 氏는 “場外株式 去來 時 會社名이 漢字로 쓰여 있으면 꼼꼼하게 確認하라. 一部 投資者가 漢字에 弱하다는 點을 惡用해 實際 存在하지 않는 會社 이름을 漢字로 써 證書를 주는 境遇도 있다”고 當付했다. ?

    또한 ‘特許’라는 單語로 投資者를 誘惑하기도 한다. ‘特許를 냈다’거나 ‘特許를 받았다’는 曖昧한 表現으로 企業의 技術力을 廣告하는 境遇다. 特許 出願은 ‘特許를 認定해달라’고 請求하는 것으로 特許를 認可받은 ‘特許 登錄’과 다른 만큼 ‘特許로 獨步的인 技術力을 確保했다’는 式의 廣告에 注意해야 한다.?? ?

    財務諸表를 造作하기도 한다. 顧客에게 財務諸表를 公開하기 直前 巨額을 貸出받아 會社 資産을 늘려놓고 바로 貸出金을 되갚는 것이다. 一部 投資者가 財務諸表 읽는 法을 工夫하자 이 같은 手法을 使用하는 會社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朴奉石 法務法人 對話 辯護士는 “非上場企業의 財務諸表 가운데 資産과 負債 項目이 들어간 財務狀態票를 꼼꼼히 살펴보고, 財務諸表는 最小 6個月~1年 前 資料까지 確認하라. 그리고 資産 100億 원 以上인 企業 爲主로 投資하는 것이 相對的으로 安全하다”고 助言했다.

    場外株式市場은 變數가 많기 때문에 “投資者가 거짓 情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重要하다”는 助言도 있다. 朴奉石 辯護士는 “投資者는 ‘自身이 듣고 싶은 말’만 믿는다. 投資 損失 危險에 對한 情報를 充分히 들었음에도 記憶을 못 하는 境遇가 大多數다. 하지만 世上에 ‘나만 아는 高級 情報’는 없다”고 말했다. 株式心理相談士인 이경윤 제이아이제이라이프 代表는 “企業 價値가 아닌 株式 價格만 보고 投資해선 안 된다. 場外株式 流通 構造 自體가 信賴性이 덜하다 보니 남의 말만 듣고 섣불리 投資하는 境遇가 많다”고 指摘했다.

    따라서 “場外株式 投資者는 個別的으로 더욱 신중해져야 한다”는 것이 法律 專門家의 助言이다. 신동호 法務法人 慧眼 代表辯護士는 “非上場企業은 會社 內部 事情을 檢證하기 어려워 제대로 된 判斷 없이 投資하는 個人投資者가 많다. 甚至於 株主名簿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 等 士氣가 高度化되는 側面이 있고 法的인 保護制度度 微弱한 만큼 個人投資者가 各別히 注意하는 수밖에 없다”고 當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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