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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累積 照會數 5600萬의 男子, 歌手 이무진|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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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累積 照會數 5600萬의 男子, 歌手 이무진

音樂을 사랑하던 少年… 드라마 ‘드림하이’ 송삼동 現實版 될까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05-2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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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무진은 유튜브 노래 영상 누적 조회수만 5600만 회가 넘는다. [사진 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歌手 이무진은 유튜브 노래 映像 累積 照會數만 5600萬 回가 넘는다. [寫眞 提供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檢索窓에 ‘이무진’이라는 이름을 쳐봤다. 照會數 順으로 整列했다. 5個月 前 綜合編成채널 JTBC가 올린,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63號 男子가 기타를 치며 부른 ‘누구 없소’ 映像이 第一 위에 나왔다. 映像 照會數는 5月 18日 基準으로 2152萬 回를 넘어섰다.

    다시 照會數 順으로 이무진이 歌手 아이유나 송민호 또는 ‘싱어게인’ 出演者 李承潤과 함께한 映像 말고 혼자 ‘노래만’ 부른 映像을 살펴보니 10餘 個 映像의 累積 照會數가 5600萬 回가 넘는다. 어지간한 人氣 아이돌 舞臺나 뮤직비디오는 ‘씹어 먹는’ 照會數다.

    아이돌 뮤비 ‘씹어 먹는’ 照會數

    ‘싱어게인’의 副題는 ‘무명歌手展’이었다. 世上이 알아보지 못한 在野의 固守, 잘나갔지만 只今은 잊힌 悲運의 歌手 等 機會가 한 番 더 必要한 歌手들이 大衆 앞에 서는 오디션프로그램이었다. 서울예대 實用音樂科에 在學 中인 2000年生 이무진은 優勝者 李承潤, 準優勝者 정홍일에 이어 톱3로 이름을 올렸다. 1位만 記憶하는 ‘더러운 世上’에서도 그는 놀랄 程度로 注目받으며 話題의 中心에 섰다.

    “이거 왜 하루마다 照會數 10萬씩 올라ㅋㅋㅋ” “무슨 아이돌 뮤비냐고ㅋㅋㅋ 2000萬 回가 넘네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그냥 이 노래를 씹어 먹었네… 完全 自己 노래네. 사람들을 가지고 노네” “歌手가 나오는 자리에 吟遊詩人이 나왔구먼” “목소리가 되게 바람 소리 같아요….”

    그의 映像에 달린 누리꾼들 反應이다. “63號(이무진)는 活動을 熱心히 했는데 안 有名했던 게 아니라, 걍 活動을 안 해서 안 有名한 거였음”이라는 댓글에도 많은 이가 共感했다. 活動을 좀 더 일찍 始作했으면 빨리 有名해졌을 歌手 이무진이 2018年 發賣한 ‘散策’ 以後 約 3年 만에 新曲 ‘信號燈’을 냈다는 消息에 더 有名해지기 前 얼른 인터뷰를 要請했다. 코로나19 事態로 인터뷰는 書面으로 進行했다. 答辯은 ‘깊무진’(나이에 비해 말이 깊어 생긴 別名)다웠다.



    ‘싱어게인’ 放送 以後 첫 新曲 發賣인데 所感이 어떤가.

    “무척 설레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꾹꾹 눌러 참고 있었던, 眞짜 하고 싶은 것을 할 생각에 眞心으로 幸福합니다. ‘信號燈’李 音源 사이트에 나오면 어떤 氣分일까 자주 想像하면서 發賣 날을 기다렸습니다.”

    自作曲 ‘信號燈’은 어떤 노래인가.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가 있다면?

    “成人 中에서도 가장 어린 축에 屬하는 現在 제 狀況을 무척이나 잘 나타내는 노래입니다. 모든 파트가 다 마음에 들지만 굳이 한 파트를 定하자면 D 브리지(bridge) 區間 마지막 ‘괴롭히지 마’ 部分을 꼽고 싶네요.”

    ‘信號燈’은 어떻게 쓴 曲인가. 作業 비하인드를 알려달라.

    “大學校에 처음 들어가 싱어송라이터 專攻 新入生끼리 公演을 準備하게 됐어요. 各自 무지개 7色 中 한 色을 골라 거기에 어울리는 曲을 만들어 公演을 꾸미기로 했죠. 저는 平素 좋아하는 노란色을 골라 熱心히 曲을 만들었어요. 하핫!”

    유튜브 노래 映像마다 照會數가 엄청나다. (5月 18日 基準으로) ‘누구 없소’는 2152萬, ‘서울예대 그 有名한 複道’는 801萬, ‘휘파람’은 677萬, 다시 부른 ‘課題曲’은 513萬에 達한다. ‘싱어게인’ 出演 映像은 JTBC 放送社 映像이라 그렇다 치고, 個人 채널 ‘나는 이무진이다’에 올린 映像 照會數도 엄청난데, 왜 사람들이 이무진의 노래를 듣고 이무진의 목소리를 찾는다고 생각하나.

    “비우는 보컬보다 채우는 보컬이 훨씬 많습니다. 보컬로서 많은 것을 비우기 위해 努力한 時間 德分에 비로소 사랑받는 것 같아요.”

    그는 ‘싱어게인’에서 審査委員들에게 自身을 紹介할 때도 “나는 노란 信號燈 같은 歌手”라고 말한 바 있다. 빨간色과 草綠色 信號 사이에서 自己 자리가 없는데도 딱 3秒間 빛나고 사라지는 모습, 機會가 닿을 때마다 最善을 다해 빛을 내는 모습이 꽤 感動的이고 自身과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課題曲’부터 ‘信號燈’까지

    대학 수업 과제로 부른 ‘과제곡’.
그는 이 수업에서 A+를 받았다. [유튜브 나는이무진이다 캡처]

    大學 授業 課題로 부른 ‘課題曲’. 그는 이 授業에서 A+를 받았다. [유튜브 나는이무진이다 캡처]

    自作曲 ‘信號燈’은 그에게 어떤 意味일까. 그는 “‘싱어게인’에서 말한 노란 信號燈과 新曲 ‘信號燈’에서 直接 말하는 信號燈의 노란불은 意味가 完全히 다르다”며 “家族만큼 所重한, 愛情하는 曲이다. 時間과 熱情, 體力 等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熱心히 準備한 曲이니 많이 들어달라”고 當付했다.

    얼마 前 유튜브 ‘엔조이커플’ 萬愚節 特輯에 개그맨 손민수 代身 出演한 걸 봤는데 宏壯히 印象的이었다. 藝能感이 많아 보이는데, 撮影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달라. 개그나 콩트, 演技 欲心은 있나.

    “最近 藝能感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듣긴 하지만 正말 타고난 放送人, 藝能인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엔조이커플’ 撮影을 갔을 때 워낙 便한 雰圍氣라 즐거운 마음으로 撮影에 臨했기에 재밌는 映像이 나온 것 같아요. 豫想 時間보다 2時間 빨리 撮影을 마치고 歸家한 記憶이 나네요. 개그나 콩트, 演技요? 全혀 欲心 없어요. 그 分野는 그것을 專攻해 懇切하게 꿈을 키우는 분들이 발을 내디딜 곳이고, 저는 뮤지션으로서 音樂을 熱心히 하고 싶어요.”

    學窓 時節 이무진은…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연 이후 자작곡 ‘신호등’(오른쪽)으로
대중을 만나는 이무진. [사진 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 出演 以後 自作曲 ‘信號燈’(오른쪽)으로 大衆을 만나는 이무진. [寫眞 提供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有名해지면 必然的으로 ‘過去’도 注目받게 마련이다. 最近 演藝界에선 ‘學暴’ 論難으로 많은 스타가 頂上에서 내려와야 했다. 팬들이 이무진이라는 라이징 스타를 穩全히 좋아할 수 있을까. 只今까지 살아온 이무진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말해달라.

    “音樂을 사랑하는 少年이었어요. 허나 修能 工夫는 거의 안 하고 音樂만 파던 學生이라 先生님들의 若干 안 좋은 視線은 避할 수 없었지만, 精神 사나울 程度로 潑剌한 性格 德分에 미움 받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運動도 엄청 싫어하고 남한테 被害 주는 것도 싫어하는 性格이었는데, 只今 생각해보면 學校 다닐 때 修能 工夫를 熱心히 하고 運動도 좀 해 體力을 鍛鍊해둘걸 그랬나 싶습니다(웃음).”

    番아웃됐다고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뭘 하나.

    “모든 걸 暫時 내려놓고 불 꺼진 房에서 門을 닫은 채 가만히 있습니다. 寂寞은 제게 休息을 膳物하더군요.”

    大學 授業 課題로 쓴 本人의 ‘課題曲’李 퀄리티가 너무 좋아 앞으로 後輩들이 課題를 낼 때 쉽지 않겠다는 反應이 줄을 잇는다. 後輩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딪칠 깡과 단단한 멘털을 꼭 準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꿈을 眞心으로 應援합니다.”

    앞으로 活動 計劃은?

    “음…, 最善을 다해 좋은 音樂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제 活動을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를 恒常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正말 感謝하다는 말을 傳하고 싶어요.”

    歌手를 꿈꾸는 靑春들을 그린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이 延期한 歌手 志望生 송삼동은 마지막 回에서 韓國 歌手 最初로 그래미 어워드 舞臺에 오른다. 外貌부터 雰圍氣까지 ‘송삼동 現實版’ ‘2020年 버전 드림하이 三冬이’라는 評을 듣는 이무진은 果然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가 自身을 빗댄 ‘노란 信號燈’은 밤에 모든 불이 꺼진 뒤에도 繼續 반짝인다. 이무진度 그걸 알까. 한 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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