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全혀 그럴 것 같지 않은 親舊였는데….”

오스템임플란트 橫領 事件 張本人인 李某(45) 氏에 對한 會社 關係者의 한 줄 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財務팀長人 李 氏는 1880億 원을 橫領한 嫌疑로 1月 5日 警察에 逮捕됐다. 李 氏가 橫領한 會社돈은 上場社 橫領額 歷代 最大 規模로, 오스템임플란트 自己資本 2047億 원의 91.8%에 達하는 어마어마한 額數다. 오스템임플란트 側은 "自體的으로 把握한 바로는 윗線 介入은 없다"는 立場이지만, 李 氏 家族이 周邊에 “李 氏가 獨自的으로 橫領한 게 아니라 윗線 指示를 받고 그대로 한 것”이라고 말한 事實이 알려져 內部者 公募 與否가 드러날지도 關心이다.

橫領한 돈, 株式·金 買收에 使用

會社 側은 이 氏가 지난해 殘額 證明書를 僞造하며 大規模 資金을 橫領했다고 主張했다. 李 氏가 關聯 業務를 專擔해 이 같은 橫領이 可能했다는 立場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關係者는 “會社가 지난해 會計 및 監査 시스템을 强化했다”면서도 “한 사람이 出金과 殘額 確認을 專擔하는 構造로 運營한 것이 큰 失策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李 氏는 橫領한 돈을 大膽하게 使用했다. 그는 지난해 10月 1日 1430億 원으로 삼성전자 協力 會社 동진쎄미켐의 株式 391萬7431株(7.62%)를 사들였다. ‘資本市場과 金融投資業에 關한 法律’(資本市場法)에 依하면 上場社 持分을 5% 以上 取得할 境遇 當局에 報告하도록 돼 있다. 當時 이름과 居住 地域, 生年月日 等이 公示되면서 이 氏는 個人投資者 사이에서 ‘坡州 슈퍼 개미’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이 氏가 株價 下落 當時 株式을 大部分 罵倒하면서 117億 원 損害가 發生했다.

株式 다음에는 金塊로 손을 뻗었다. 李 氏는 지난해 12月 18日부터 28日까지 여섯 次例에 걸쳐 京畿 파주시 金去來所에서 1㎏짜리 金塊 851個를 買入했다. 680億 원어치로, 李 氏가 直接 乘合車로 실어갔다. 이 外에도 自身이 所有한 不動産에 걸려 있는 擔保貸出을 같은 달 辨濟했는데, 여기에도 橫領한 돈을 使用한 것으로 推定된다. 李 氏는 지난달 파주시에 位置한 商街建物을 아내와 女同生, 知人에게 各各 贈與하기도 했다. 警察은 坡州에 位置한 이 氏 所有 4層짜리 建物을 押收搜索하는 過程에서 숨어 있던 이 氏를 檢擧했다.



專門家들 사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解明과 李 氏의 行跡 모두 釋然치 않다”는 反應이 많다. “팀長級 職員이 獨斷的으로 1000億 원臺 會社돈을 움직이는 境遇는 흔치 않다”는 理由에서다. 원승연 명지대 經營學科 敎授는 “會社 內에서 金融 去來가 發生할 때 한 사람이 이를 推進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再次 點檢하는 것이 正常的 境遇”라고 指摘했다. 코스피 上場社에서 資金 管理를 擔當한 한 職員 亦是 “億 單位 額數가 오가는 境遇는 大規模 投資나 契約이 이뤄질 때 程度인데 제3자의 檢討가 없었다는 點이 特異하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오너 리스크’가 이番 事件과 關聯 있는지 與否도 注目을 끈다. 李 氏의 辯護人은 言論 인터뷰에서 "具體的인 物證은 없지만 會長을 獨對해 指示받은 적이 있고 會長에게 金塊의 折半假量을 건넸다고 이 氏가 말했다"고 밝혔다. 2014년 當時 代表理事였던 崔某 오스템임플란트 會長은 齒科 專門醫들에게 自社 製品을 使用하는 代價로 리베이트를 提供하고 利得을 取한 嫌疑(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上 橫領·背任)로 起訴돼 2019年 懲役 3年에 執行猶豫 4年이 確定됐다. 大法院 判決文에 따르면 崔 會長은 2006年 오스템임플란트의 美國 進出 目的으로 設立된 法人 A社에 51億 원을 直接 出資했다. 그런데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 餘波로 個人 債務 210億 원 償還 資金을 마련하기 위해 會社 資金擔當 任員과 公募해 오스템임플란트의 A社 有償增資 參與 規模를 必要 以上으로 늘린 事實이 드러났다.

이番 橫領 事件도 李 氏의 單獨 犯行인지에 疑懼心이 提起되는 狀況이다. 손혁 계명대 會計稅務學部 敎授는 “財務팀長 承認權에는 限界가 있는 만큼 別途 經路를 통해 橫領이 發生한 것은 아닌지도 確認해봐야 한다”며 “外部 勢力과 公募 等 모든 可能性을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李 氏는 橫領 直後 동진쎄미켐 株式을 大規模로 買收했다. 마침 이 氏가 株式을 大量으로 買收한 當日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 동진쎄미켐 引受 指示’라는 假짜뉴스가 私設 情報誌에 나돌기도 했다. 橫領한 돈의 거의 大部分인 1430億 원을 한 種目에 올인했다는 點에서 이 氏가 동진쎄미켐과 關聯된 好材性 內部 情報를 事前에 入手했을 蓋然性이 있다는 意見도 提起된다. 外部 投機勢力과 共謀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警察 “애初부터 海外 逃走 意圖 안 한 듯”

大規模 橫領 事件의 最大 被害者는 2萬餘 名에 達하는 오스템임플란트 個人投資者다. 韓國去來所는 1月 24日까지 上場適格性 實質審査 對象 與否를 決定할 豫定이다. 韓國去來所는 1月 24日까지 上場 適格性 實質審査 對象 與否를 決定할 豫定이다. 金融監督院도 會計 監理 着手 與否를 檢討하기로 했다. 證券街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上場廢止될 可能性은 낮을 것으로 展望한다. 다만 個人投資者 사이에서는 “이番 일로 오스템임플란트 信賴度가 바닥을 찍어, 上廢(上場廢止) 같지 않은 上廢를 當했다”는 不滿이 터져 나온다. 法務法人 한누리는 1月 6日 “被害 救濟에 同參할 少額株主 募集에 나설 것”이라며 被害 補償 訴訟을 豫告했다. “지난해 3分期 報告書上 財務諸表가 虛僞일 蓋然性이 높아 會社가 高의 또는 過失로 不實 記載한 責任을 물을 수 있다”는 理由에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月 5日 “橫領 金額 相當 部分은 早晩間 回收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橫領 金額이 返還되는 대로 當期純利益은 返還 金額만큼 增加할 것”이라는 立場을 냈지만 資金 回收에 赤信號가 켜졌다. 李 氏는 이미 동진쎄미켐 株式을 一部 罵倒하는 過程에서 117億 원 損害를 입었다.

警察은 李 氏가 팔지 않은 동진쎄미켐 株式 55萬 週(236億 원 相當) 以外 資金을 集中 追跡하고 있다. 이미 300億 원어치 430個 以上 金塊와 證券社 計座 豫受金 252億 원을 確保한 警察은 閉鎖回路(CC)TV 分析 等을 통해 나머지 金塊 素材도 追跡 中이다. 警察 關係者는 “李 氏가 동진쎄미켐 外에도 다른 企業 株式에 投資한 情況이 發見됐으나 收益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 潛跡 當時부터 이 氏는 海外로 逃走할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警察은 把握하고 있다.

_{*유튜브와 포털에서 各各 ‘매거진東亞’와 ‘투벤저스’를 檢索해 팔로剩하시면 記事 外에도 動映像 等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