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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制約 强國 目標 이루려면 패러다임 大轉換 必要”|週刊東亞

週刊東亞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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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制約 强國 目標 이루려면 패러다임 大轉換 必要”

원희목 韓國製藥바이오協會長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22-01-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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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지호영 기자]

    원희목 韓國製藥바이오協會 會長. [지호영 記者]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에서 全 世界的으로 가장 浮刻된 國家 競爭力은 백신 및 治療劑 開發 能力이다. 이 지루한 팬데믹을 하루라도 빨리 끝낼 수 있는 唯一한 길이 백신 및 治療劑 開發이기 때문이다. 그런 點에서 백신 및 治療劑 開發을 擔當하는 製藥바이오産業은 이제 經濟力과 軍事力, 尖端技術力 못지않은 核心的인 國家 競爭力이 되고 있다. 自國에서 백신과 治療劑를 開發할 수 있는 製藥바이오主權 確立의 重要性이 커지는 것도 當然하다.

    지난해 韓國 製藥바이오産業은 技術·醫藥品 輸出額이 20兆 원을 突破하는 等 外形的으로 많이 成長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백신 國産化를 이루지 못하는 等 課題 또한 적잖다. 安定的인 醫藥品 供給을 위한 原料醫藥品 自給率 擴大, 블록버스터 新藥 開發 等도 代表的인 宿題다. 韓國 製藥바이오産業이 質的인 跳躍을 하려면 業界의 投資와 努力이 優先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에서 全 世界的으로 이뤄지고 있는 政府의 支援 또한 必要하다. 원희목 韓國製藥바이오協會 會長을 만나 韓國 製藥바이오産業 現住所와 未來 비전, 向後 課題 等에 對해 들어봤다.

    코로나19 事態로 全 世界가 孤軍奮鬪 中입니다. 백신主權, 製藥바이오主權 確立이 더욱 重要해지고 있는데요.

    “世界的으로 醫藥品 供給 不安이 커지면서 醫藥品이 戰略物資化돼가고 있습니다. 백신 確保 競爭 또한 如前히 熾烈하고요. 팬데믹으로 防疫 및 醫療體系가 脆弱한 나라는 深刻한 混亂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開發途上國이나 後進國은 勿論이고, 先進國도 一部 醫藥品이 不足해 輸出 封鎖 等 自國優先主義를 내세우는 狀況입니다. 이제 製藥바이오産業은 國家 保健安保를 책임지는 重要한 産業으로 認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韓國 製藥바이오産業이 外形的으로 많이 成長했다면, 올해는 內實 키우기에 集中해야 합니다. 勿論 業界 혼자서는 不可能한 일입니다. 政府, 民官이 나서서 保健安保 最前線에 있는 製藥바이오産業을 育成해야 합니다. 保健安保 確立이 곧 國富 創出 지름길이라는 事實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 革新 新藥 開發 위한 政府 支援 必須

    韓國의 原料醫藥品 海外 依存度는 如前히 높습니다. 解決策은 무엇인가요.

    “2020年 原料醫藥品 自給率이 36%까지 올라갔지만 이는 一時的 現象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2019年까지 原料醫藥品 70~80%를 外國에서 調達했습니다. 活性原料(API)와 중간체 等은 人件費가 相對的으로 低廉한 中國, 印度에서 主로 生産해 全 世界에 供給하고 있습니다. 特히 中國은 世界 原料醫藥品 供給量의 40%를 차지합니다. 백신은 韓國 製藥社 新藥 파이프라인 全體에서 比重이 2.6%밖에 되지 않습니다. 硏究開發(R&D) 投資 比重이 相對的으로 낮죠. 백신은 開發 過程과 生産施設 面에서 많은 投資가 必要한 分野입니다. 特히 백신 臨床은 患者가 아닌 健康한 사람을 對象으로 하기 때문에 募集도 어렵습니다. 設令 큰돈을 들여 백신을 開發하더라도 感染病 大流行이 지난 後에는 企業 立場에서 損害를 볼 公算이 큽니다. 따라서 損失保障制度 等 백신 開發을 위한 動機 附與가 確實히 있어야 합니다.”

    韓國의 新藥 開發 水準은 어느 程度인가요.

    “2021年 新藥 技術移轉 規模가 13兆 원을 突破하는 等 持續的인 成長勢를 보이고 있습니다. 最近 韓國은 코로나19 백신 生産基地로도 急浮上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글로벌 革新 新藥을 많이 開發하는 일입니다. 現在 業界가 開發 中인 新藥 파이프라인은 1500個로, 3年 前(573個)에 比하면 157% 增加했습니다. 重要한 點은 新藥 파이프라인 中 新藥 開發 完成으로 이어지는 件數는 微微하다는 것입니다. 製藥社들이 臨床 3像을 넘어 製品 出市까지 가려면 政府 次元의 支援이 반드시 必要합니다. 大型 製藥社만 新藥 開發에 成功하는 것은 아닙니다. 美國 食品醫藥局(FDA) 許可新藥 比率을 보면 中小企業 等 最初 登壇 企業이 38%를 차지합니다. 이는 韓國 企業들에게도 機會가 열려 있다는 傍證입니다. 그런 面에서 올해가 매우 重要하죠.”



    “大統領 直屬 製藥바이오革新委員會 設立해야”

    製藥바이오는 規制 性格이 剛한 産業인 만큼 政府 指針이 重要한데요. 協會 次元에서 政府에 바라는 點이 있다면요.

    “最近 韓國製藥바이오協會는 次期 大選 走者들에게 制約바이오産業 育成을 위한 6代 政策 課題를 提案한 바 있습니다. △백신主權, 글로벌 허브 構築을 위한 全幅的인 國家 R&D 支援 △原料醫藥品 50% 以上 自給率 增大 等 綜合支援對策 마련 △革新 新約에 對한 確實한 藥價補償體系 마련 △블록버스터 創出, 빅파마(大型 製藥社) 育成 위한 臨床 3床 集中 支援, 메가펀드 造成 △M&A(引受合倂) 活性化를 爲한 政策 金融 等 財政 및 稅制 擴大가 그것입니다. 胃 內容들이 조금이라도 成果가 있으려면 産業 全般을 아우르는 總括 機關이 반드시 必要합니다. 追加로 大統領 直屬 祭樂바이오革新委員會(假稱) 設立을 主張하는 理由도 이 때문입니다.”

    製藥바이오革新委員會의 具體的인 役割은 무엇입니까.

    “政府 各 部處의 政策을 調律하는 統合 거버넌스라고 보면 됩니다. 現在 政府 支援事業은 體系的이지 않고 非效率的인 境遇가 많습니다. 中長期 戰略을 樹立하고, 各 部處 政策을 調律하는 機構가 切實한 狀況입니다. 假稱 製藥바이오革新委員會는 R&D, 政策 金融, 稅制 支援, 規制 法令 改善, 人力 養成, 技術去來所 設置, 글로벌 進出 等을 總括하면서 總體的이고 立體的인 政策 調整者 役割을 遂行해야 할 것입니다.”

    製藥바이오는 半導體, 未來車와 함께 4次 産業革命을 主導하는 産業으로 꼽힙니다. 志向하는 目標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製藥바이오産業은 最近 몇 年 사이 未來 主力 産業이자 國民 健康 버팀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나가야 할 곳은 世界舞臺입니다. ‘글로벌 制約 强國’이라는 目標를 이루려면 또 한 番 패러다임 轉換이 必要합니다. 끊임없는 投資와 R&D,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進出 等을 통해 競爭力을 키우고 業界 生態系를 世界的 水準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製藥바이오産業이 韓國 新(新)成長動力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制約主權 確立’李 先行돼야 한다는 點을 銘心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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