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打푸르로 가는 길은 險하다. 山을 휘감아 道는 非鋪裝 길 아래로 보이는 絶壁이 아찔하다. 奧地 中 奧地. 사람들은 黃土로 집을 짓고 산다. 山間 마을에 新式 建物 한 동이 語塞하게 서 있다. 스리빈두캐서르 初等學校. 初老의 韓國人이 演說하고 있었다.
“敎育은 밥입니다! 敎育은 希望입니다!”
山岳人 엄홍길(51) 隊長이 세운 社會貢獻 團體 엄홍길휴먼財團이 이 學校를 지었다. 그는 “敎育은 生命” “敎育은 幸福”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히말라야 神의 恩惠를 입어 16座를 올랐습니다. 報答하는 뜻에서 네팔에 學校 16個를 짓기로 했습니다. 가난의 代물림을 끊을 方法은 敎育밖에 없습니다. 韓國이 發展한 것도 敎育 德分 아닙니까.”
히말라야의 봉우리는 14左로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 主峯은 14左가 아닌 16左로 봐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 學校는 엄홍길휴먼財團이 네팔에 세운 두 番째 學校다. 세 番째 學校는 4月11日 釋迦牟尼가 誕生한 룸비니에서 起工한다.
“네팔은 故鄕이나 다름없는 곳입니다. 山間 奧地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希望을 膳物하고 싶었어요. 敎育이 生命이고, 밥이에요.”
學父母들은 컴퓨터室을 비롯한 學校 施設을 둘러보면서 흐뭇한 表情을 지었다. 敎師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險峻한 山岳 地域인 탓에 公社에 애를 먹었다. 重裝備가 接近하지 못해 사람의 힘만으로 建物을 지었다.
竣工式에 參席한 江가 랄 투라다 네팔 敎育部 長官은 “좋은 學校를 지어준 韓國人들에게 感謝한다. 勤勉 自嘲 協同의 精神을 배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