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高生 歌手 아이유의 人氣 突風이 尋常치 않다.
- 지난해 末 ‘좋은 날’이라는 노래로 모든 歌謠차트 頂上을 휩쓴 아이유는 올 들어 KBS 드라마 ‘드림하이’ 揷入曲 ‘섬데이(Someday)’에 이어 新曲 ‘나만 몰랐던 이야기’까지 히트시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아이돌그룹과는 差別化된 歌唱力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
- ‘아이유 신드롬’은 언제까지 繼續될까.
“사랑해요 아이유! 레알(Real·眞짜)大舶 아이유!”
女高生 歌手 아이유(18·本名 이지은)를 向한 ‘三寸’팬들의 묵직한 喊聲이 客席을 들썩인다. 아이유가 舞臺에 오르는 날이면 흔히 볼 수 있는 風景이다.
걸그룹이 人氣라지만 멤버의 이름도 얼굴도 잘 區分하지 못하던 旣成 世代가 아이유에게는 唯獨 특별한 關心을 보이고 있다. 그女의 생생한 舞臺를 보려고 放送局을 찾는가 하면, 팬 카페 會員으로 活動하는 수고도 서슴지 않는다. “아이유가 大勢”라는 말이 나오는 理由다.
3月4日 午後 5時 KBS 歌謠 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 現場. 아이유는 미끈한 脚線美를 살린 아이보리色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新曲 雰圍氣에 맞춰 스타일을 바꿔서인지 지난해 末 ‘좋은 날’을 부를 때의 깜찍한 이미지는 자취를 감추고 女性스러운 魅力이 限껏 풍겨났다.
코러스度 없이 舞臺 正中央에 홀로 선 아이유는 最近 發表한 미니앨범의 타이틀曲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라이브로 熱唱했다. 빠른 댄스曲이라는 理由로 립싱크를 하면서도 입 模樣조차 맞추지 못하는 一部 아이돌그룹과는 對照的이다. 작은 體軀에서 내뿜는 아이유의 哀切한 목소리가 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져 가슴을 파고든다. 리허설이 이 程度면 生放送 舞臺는 어떨까 하는 期待感이 차오른다.
윤상이 作曲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가온차트 디지털綜合차트와 各種 음원차트에서 2月 넷째 週부터 1位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아이유는 ‘좋은 날’ 以後 6週 만에 頂上을 奪還한 眞記錄의 主人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