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住民 反對 없이 門 연 視角障礙 영·幼兒 特殊學校|新東亞

視線集中

住民 反對 없이 門 연 視角障礙 영·幼兒 特殊學校

황경선 서울효정學校 校長

  • 글·강지남 記者 layra@donga.com 寫眞·홍중식 記者

    入力 2017-09-24 09: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視角障礙를 가진 영·幼兒에겐 이 아이들만을 위한 敎育施設이 必要하다. 知的 水準에 問題가 있는 게 아니기에 非障礙兒와 同一한 敎育을 消化할 수 있지만, 一般 어린이집·幼稚園은 視覺障礙 兒童을 入所시키는 것을 難堪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視角障礙 어린이가 初等學校 入學 前까지 집에서만 머무는 形便이다.

    9月 1日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全國 最初 視角障礙 영·幼兒 特殊學校인 서울효정學校가 門을 열었다. 隣近 한빛盲學校를 運營하는 社會福祉法人 한빛財團이 세웠다. 황경선(56) 서울효정學校 校長은 “18個月부터 7歲까지 26名의 어린이가 즐겁게 生活하고 있다”고 傳했다. 黃 校長은 한빛盲學校 校監을 지내다 開校와 함께 서울효정學校로 옮겨왔다. 

    全國에서 唯一한 學校다 보니 學生 10餘 名은 濟州, 慶州 等의 本來 집에 아빠만 남겨두고 엄마와 함께 學校 近處로 移徙 왔다. 아이를 서울효정學校에 보내고 싶어도 移徙 問題 때문에 오지 못하는 學父母도 많다고 한다. 黃 校長은 “全國的으로 서울효정學校 같은 特殊 敎育施設이 여럿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서울효정學校는 地域 住民과의 별다른 葛藤 없이 開校했다는 點에서도 注目받는다. 이곳 住民들은 “洞네에 젊은 家族이 더 는다”며 個校 消息을 반겼다는 後聞이다. 黃 校長은 “住民들이 한빛盲學校를 經驗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빛盲學校에는 140餘 名이 在學 中인데, 家族들까지 學校 近處로 移徙 오는 境遇도 많아 이곳 住民들은 視覺障礙人들과 한데 지내는 게 낯설지 않다.

    서울 江西區 特殊學校 設立에 對한 住民 反對가 極甚한 요즘이다. 黃 校長은 “내 子息이 障礙人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易地思之(易地思之)의 마음, 더불어 사는 價値에 對한 생각을 가지면 葛藤이 解消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