咸陽 敎授情
(咸陽 敎授亭)은
慶尙南道
咸陽郡
지곡면
개평리에 있는, 杜門洞 72絃 中 한 분인 德曲 조승숙이 人材를 養成하기 위해 太祖 7年(1398)에 지은 亭子이다.
1983年 7月 20日
慶尙南道의 文化財資料
第76號
敎授情
으로 指定되었다가, 2018年 12月 20日 現在의 名稱으로 變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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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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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授情은 杜門洞 72絃 中 한 분인 德曲 조승숙이 人材를 養成하기 위해 太祖 7年(1398)에 지은 亭子이다.
조승숙은 高麗 禑王 7年(1381) 文科에 及第하고 明나라 使臣으로 中國에서도 名聲이 알려진 分이었으나, 朝鮮 太祖가 卽位하자 벼슬을 버리고 世上에 나오지 않았다.
成宗(1469∼1494)은 先生의 忠節을 가상히 여겨 사제문을 내렸는데, '수양명월율리淸風(首陽明月栗里淸風)'이라는 여덟자를 自然 巖盤 위에 새겨 거북 머리를 彫刻하고 비를 세웠다. 비의 높이는 320㎝·幅 90㎝·두께 39㎝이다.
敎授情 앞에는 先生의 충직함과 굳은 節槪가 어려있는 고사리와 菊花라는 뜻의 '美國(薇菊)'이라는 懸板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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