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總理 “尖端産業人材充分히 確保해야…의학도 必要”

뉴스1
入力 2024年 3月 6日 13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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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6/뉴스1 — 한덕수 國務總理가 6日午前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國家未來戰略원 開院 2周年記念式’에서 祝辭를 하고 있다. 2024.3.6/뉴스1

한덕수 國務總理는 6日政府의 醫科大學定員增員計劃에 對해 “向後 우리에게 닥쳐올 많은 尖端産業을 擔當할 人材를 充分히 確保하고자 하는 것이 대단히 큰 目的”이라고 말했다.

韓總理는 이날 午前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國家未來戰略원 開院 2周年記念對談會에 參席해 “바이오헬스 産業을 育成하고 키우기 爲해서는 醫學을 工夫하신 분들이 必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尖端産業育成의 成敗는 人材養成에 달려있다”며 “宇宙·航空, 바이오헬스 等核心分野를 中心으로 尖端産業人材를 보다 戰略的으로 養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韓總理는 “우리 經濟가 只今의 複合危機를 早速히 克服하고 先進國의 中心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世界市場의 主導權을 잡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첫 番째는 産業의 競爭力을 한層 더 키워야 하고, 그 中에서도 半導體를 비롯한 尖端産業은 앞으로의 世界市場을 이끌어갈 核心産業”이라고 밝혔다.

이어 “7個尖端産業特化團地造成을 차근차근 推進하고, 技術革新을 積極的으로 支援해 나가고 있으며, 特히 世界最大規模의 半導體 클러스터 造成計劃은 政府의 强力한 意志를 담고 있다”며 “올해 制定한 ‘宇宙航空廳特別法’을 土臺로 宇宙强國으로 跳躍하기 위한 準備도 徹底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韓總理는 “이와 함께 規制改革과 金融·稅制支援에 拍車를 加하고자 한다”며 “지난달에는 우리政府 1號 킬러規制였던 ‘化學物質登錄評價法과 化學物質管理法’이 改正됐다”고 밝혔다.

또한 韓總理는 “世界經濟의 不確實性을 打開해 나가기 위해서는 世界와의 連帶와 協力이 매우 重要하다”며 韓美同盟發展과 韓日關係正常化, 네덜란드 ‘半導體同盟’ 等의 努力을 言及했다.

이어 “올해 6月부터 施行되는 ‘供給網基本法’을 통해 國家供給網對應시스템을 構築하는 等供給網을 안정시키는 데 萬全을 期하겠다”고 밝혔다.

韓總理는 “昨年부터 이어진 輸出回復勢와 原電, 防産等海外受注에서 거둔 큰 成果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歷代最大規模인 輸出 7000億 달러, 海外受注 570億 달러를 이룩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經濟協力 네트워크를 擴大하고 大幅 늘어난 ODA 等을 戰略的으로 活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政府는 住居에서 雇傭, 돌봄, 養育環境에 이르기까지 家庭에 實質的인 도움이 되도록 政策的支援을 大幅强化해 나가겠다”며 “國家競爭力確保와 未來世代를 위한 勞動·敎育·年金等 3大改革도 더욱 速度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韓總理는 “政府는 圓滑한 權限移讓과 4代特區等을 통해 살기 좋은 地方時代를 열어가고, 地域經濟活性化를 위한 非首都圈 그린벨트는 果敢히 풀어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人材, 生活環境을 連繫한 ‘地方時代 3代民生패키지’ 政策도 積極推進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