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總選候補面接 첫날, 蔚山現役異常헌 等 10名審査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日 14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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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환(왼쪽부터), 박성진, 백운찬, 황명필, 이상헌, 심규명, 이동권, 김태선, 김형근, 박병석 후보자가 3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면접 심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헌 의원실 제공) — 22代總選에 나서는 더불어民主黨金鍾煥(왼쪽부터), 박성진, 백운찬, 황명필, 李相憲, 심규명, 移動權, 김태선, 김형근, 朴炳錫候補者가 31日 서울 汝矣島 민주당 中央黨舍에서 公官委面接審査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異常헌 議員室提供)

더불어民主黨公薦管理委員會가 總選候補公薦을 위한 面接審査日程에 突入했다.

1日 민주당 蔚山市當에 따르면 前날 汝矣島中央黨舍에서 열린 첫 公官委面接審査에 蔚山南區乙과 北區, 東歐等 3個選擧區總選豫備候補者 10名이 參與했다.

面接은 같은 地域區豫備候補들이 同時에 들어가 審査를 받는 다 대 다(多對多) 方式으로 치러졌다. 候補들이 自己紹介를 마치면 共通質問과 個別質問이 이어졌다.

候補들에게는 現政權의 實情으로 인한 各種問題와 이에 對한 解決策을 묻는 質問과 政策·公約에 對한 質問이 나왔다. 地域區別로는 南區乙과 東區에선 本選競爭力質問이, 北區에선 進步陣營單一化質問이 主를 이룬 것으로 傳해졌다.

各候補者는 自身의 强點을 公管委員들에게 어필했으나 大體로 面接時間이 짧았다는 意見이 많았다.

地域의 한 豫備候補는 “10分程度面接을 봤는데 서울까지 가서 面接을 한 것 치고는 審査時間이 짧아 아쉽다”고 말했다.

特히 李相憲議員은 민주당 所屬現役 가운데 처음으로 面接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李議員은 “참 많이 떨렸지만 우리 地域과 國家의 未來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貴重한 時間이었다”며 “面接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熱情과 비전을 傳達했고, 무엇보다 地域民 여러분의 목소리를 代辯하고자 하는 제 意志를 强調했다”고 말했다.

民主黨公薦審査는 定量評價人適合度調査(40%), 그리고 正體性(15%), 道德性(15%), 寄與度(10%), 議政活動(10%), 面接(10%)으로 構成된 精誠評價를 合算해 結果를 導出한다.

오는 5日에는 蔚山中區, 南區甲, 蔚州郡豫備候補者에 對한 公官委의 面接이 豫定돼 있다. 공관위는 面接과 輿論調査를 土臺로 6日부터 綜合審査에 들어가 最終公薦者를 發表할 豫定이다.

民主黨蔚山地域總選候補者는 △中區 오상택 △南區甲 손종학 △南區乙 김형근, 박성진, 심규명 △東區金鍾煥, 김태선, 황명필 △北區移動權, 李相憲, 朴炳錫, 백운찬 △蔚州郡 이선호 로 모두 13名이다.

(蔚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