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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公搜處, 野黨 彈壓-大選介入”… 公搜處 “搜査 妨害” 法的措置 檢討|東亞日報

野 “公搜處, 野黨 彈壓-大選介入”… 公搜處 “搜査 妨害” 法的措置 檢討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9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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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發使嗾 疑惑 搜査]
議員室 押收搜索 놓고 正面衝突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원대연 기자
金起炫 國民의힘 院內代表가 12日 國會에서 ‘尹錫悅 檢察의 告發 使嗾 疑惑’에 對한 公搜處의 金雄 議員室 押收搜索 關聯 緊急 記者懇談會를 갖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원대연 記者
大選 政局을 뒤흔들고 있는 尹錫悅 前 檢察總長의 ‘告發 使嗾’ 疑惑 事件을 놓고 國民의힘과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가 12日 正面으로 衝突했다.

國民의힘은 金雄 議員 事務室에 對한 公搜處의 9日 押收搜索이 “不法”이라는 點을 내세웠다. 尹 前 總長과 崔在亨 前 監査院長은 이날 午後 會同해 “公搜處의 大選 介入은 民主主義에 對한 暴擧다. 政權의 大入 介入 工作을 粉碎하겠다”며 처음으로 共同 對應에 나섰다. 反面 公搜處는 國民의힘의 押收搜索 沮止가 “合法的 搜査 活動을 妨害한, 明白한 犯法 行爲”라고 反駁했다.

前날 國民의힘은 大檢察廳에 金鎭煜 公搜處長과 公搜處 檢査 等 7名을 職權濫用과 不法搜索 嫌疑로 告發했다. 金 議員도 같은 날 서울中央地法에 公搜處 令狀 執行過程의 違法性을 理由로 押收搜索 令狀 取消를 要求하는 準抗告狀을 提出했다.

○ 野 “公搜處, 野黨 彈壓이자 大選 介入”
金起炫 院內代表는 12日 午後 國會에서 緊急 記者懇談會를 열고 “10日 金 議員室 押收搜索 試圖는 明白한 節次 違反이자 不法이기 때문에 令狀이 無效化됐다고 한다”며 “다시 押收搜索을 試圖하겠다고 하면 令狀을 새로 發付받아 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當事者가 搜査에 協助할 意思가 있는지 確認조차 안 하고 野黨 議員의 컴퓨터를 샅샅이 뒤져가겠다는 건 不純한 意圖가 있는 野黨 彈壓”이라며 “公搜處가 告發狀을 接受한 지 4日 만에 押收搜索에 着手했는데 大檢察廳도 迅速하게 (公搜處에 對한) 搜査에 着手하고 押收搜索을 해야 衡平性에 맞을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최재형 회동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이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회동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尹錫悅-崔在亨 會同 尹錫悅 前 檢察總長(오른쪽)李 12日 서울 汝矣島의 한 호텔에서 崔在亨 前 監査院長과 會同을 마친 뒤 握手하고 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崔 前 監査院長은 이날 서울 汝矣島의 한 호텔에서 尹 前 總長과 會同한 뒤 두 사람이 “親與 市民團體가 告發하자 기다렸다는 듯 公搜處가 팔을 걷어붙인 것은 政治的 中立을 넘어선 政治 工作 加擔行爲”라며 “公搜處의 大選 介入 先例를 決코 남겨선 안 된다”고 얘기를 나눴다고 傳했다.

全珠惠 院內代辯人은 이날 論評을 통해 “公搜處는 ‘오수’라는 키워드에 對해 도이치모터스 代表 이름이었다고 解明했는데 그럼 ‘(正)傾心’, ‘(秋)미애’, ‘(劉)財數’도 代表 이름이냐”며 “公搜處의 解明은 스스로 別件 (키워드) 檢索을 했다는 事實을 認定하고 있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尹 前 總長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公搜處가 도이치모터스를 搜査하느냐”며 “게다가 그걸 發表하더라도 金오洙가 아닌 어떤 事件의 關係者를 指稱한다고 말하면 되지 않느냐. (公搜處는) 基本이 안 돼 있다”고 主張했다.

앞서 公搜處는 이날 立場文에서 公搜處 關係者들이 押收搜索 때 議員室 PC에서 ‘曺國’, ‘미애’, ‘오수’ 等 키워드를 檢索한 데 對해 “‘오수’는 金오洙 檢察總長과 아무런 關聯이 없다. 尹 前 檢察總長 夫人의 株價造作 連累 疑惑이 提起돼온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會長의 이름”이라고 說明했다.

○ 公搜處 “國民의힘, 明白한 犯法 行爲”
公搜處는 押收搜索 令狀 執行過程에서 問題가 없었다고 보고 이를 制止한 國民의힘 議員 等 關係者들에 對한 法的 措置를 檢討 中이다. 法院이 發付한 令狀 執行을 妨害하는 行爲는 特殊公務執行妨害罪로 處罰받을 수 있다. 公搜處 關係者는 이날 記者들과 만나 “野黨이 異常한 말로 本質을 흐리지 말았으면 하는 期待와 希望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이 節次를 問題 삼고 있는 것에 對해선 “(執行 當時) 金 議員은 令狀을 건네받아 詳細히 읽고 檢討한 바 있다”며 “議員會館 事務室에서도 金 議員의 補佐陣으로부터 ‘議員님이 協助하라고 했다’는 答을 듣고 辯護人 選任 與否를 물은 뒤 ‘本人이 代理人으로 權限을 委任받았다’는 答을 듣고 나서 保佐陣의 案內로 議員室 내 PC에 接近했다”고 解明했다. 現在 公搜處가 받은 令狀이 違法하므로 法院에서 다시 發付받아야 한다는 野圈의 主張에 對해서도 “違法하지 않고, (如前히) 有效하다”고 했다.


강경석 記者 coolup@donga.com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
#公搜處 #告發 使嗾 #國民의힘 #押收搜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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