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PGA 데뷔 新人 12名…PGA·國家代表出身多數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15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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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亞最初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首席

美國프로골프(PGA)투어를 누비던 이동환(36) 等新人選手 12名이 올해 韓國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다.

15日 KPGA는 올해 1部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選手面面을 紹介했다. 이동환은 가장 눈길을 끄는 選手다. 아마추어 時節인 2003年 ‘韓國아마추어골프選手權’과 2004年 ‘日本아마추어골프選手權’에서 頂上에 올랐다. 2004年부터 2005年國家代表를 거친 그는 2006年日本투어에 進出해 最年少新人王에 登極했고 日本투어에서 通算 2勝을 거뒀다.

2012年 아시아 選手最初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首席合格이라는 榮光을 안고 PGA투어에 入城한 이동환은 2022年 2月까지 2部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活動하다 國內로 돌아왔다. 以後 지난해 11月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나서 共同 25位에 올랐고 올해 KPGA투어에 正式으로 데뷔한다.

이동환은 “첫 始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싶다. 韓國으로 돌아와 再充電의 時間을 보낸 만큼 좋은 競技力을 선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박성준 選手처럼 新人賞(名出喪)에 挑戰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혁(20)도 注目할 만하다. 송민혁은 지난해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位를 차지해 올해 KPGA투어에 데뷔한다. 2021年부터 지난해 國家代表로 活動했던 송민혁은 아마추어 時節에만 15勝을 거뒀다. 지난해 7月 KPGA 투어프로 資格取得後主로 2部 투어에서 活動했다.

송민혁은 “데뷔 첫 시즌인 만큼 緊張도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現在體力向上에 必要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柔軟性訓鍊에 集中하고 있다”며 “生涯單 한 番뿐인 新人賞의 主人公이 되고 싶다. 시즌을 길게 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國家代表出身選手들도 期待를 모은다.

長打者 김승민(24)은 2018年 11月부터 2020年 11月까지 國家常備軍과 2020年 11月부터 2021年 10月까지 國家代表를 거쳤다. 그는 키 186㎝에 몸무게 83㎏을 바탕으로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距離를 자랑한다. 김승민은 지난해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共同 14位에 올라 出戰權을 땄다.

KPGA 2部 투어인 스릭슨투어를 통해 스릭슨 포인트 上位 10名資格으로 KPGA 1部 투어에 入城하는 金伯駿(23·team束草아이)과 金鎔泰(25·PXG)도 國家代表出身이다. 2019年부터 2021年까지 國家代表로 活動한 金伯駿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15回大會’에서 프로 데뷔 첫 勝을 申告했다. 2015年國家代表로 活動한 金鎔泰는 ‘KPGA 스릭슨투어 3回大會’에서 頂上에 올랐다.

이 外에도 國家代表常備軍出身 정재현을 包含해 김국진(26), 金範洙(26), 박규민(29), 엄정현(25·하이원리조트), 한서준(34), 홍상준(31) 等 모두 12名이 新人으로 올해 KPGA 1部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