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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m 怪力 長打 新人 정찬민…“이젠 쇼트게임”[김종석의 TNT타임]|東亞日報

370m 怪力 長打 新人 정찬민…“이젠 쇼트게임”[김종석의 TNT타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26日 09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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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修 끝에 코리안 투어 入城 꿈 이뤄
-스릭슨투어 賞金王 出身 新人賞 挑戰
-華麗한 주니어 時節 잊고 새 出發
-暴發的인 드라이버 飛距離 所有者

CJ온스타일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한 대형 신인 정찬민. 캘러웨이, 코오롱과 용품 계약도 마쳤다. CJ 제공
CJ온스타일과 메인 스폰서 契約을 한 大型 新人 정찬민. 캘러웨이, 코오롱과 用品 契約도 마쳤다. CJ 提供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長打王 最高 記錄은 312.4야드(藥 286m)다. 美國 國籍인 마이카 로렌 新(27)李 2020年 記錄한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마이카 로렌 神은 지난해에도 308.5야드로 2年 連續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달 開幕하는 올 시즌에는 强力한 挑戰者가 登場해 벌써부터 뜨거운 關心을 받고 있다. 怪物 新人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그 主人公이다.

●“거리 보다 쇼트게임 補完에 集中”


187cm, 107kg의 堂堂한 體軀를 지닌 정찬민은 지난해 스릭슨(2部)투어에서 賞金 랭킹 1位에 오르며 다음달 開幕하는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게 됐다. 스릭슨투어는 公式 記錄 集計가 안 돼 正確한 데이터는 없지만 平均 320야드 以上을 날리는 怪力의 所有者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한 次例 出戰한 코리안투어 大會인 釜山慶南오픈에서 平均 드라이버 飛距離 321.8야드를 찍었다.

2022년 초반 미국 애리조나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 정찬민. SIG 제공
2022年 初盤 美國 애리조나에서 冬季訓鍊을 實施한 정찬민. SIG 提供


코리안투어 開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정찬민은 1月 29日부터 3月 12日까지 美國 애리조나 州 스코츠데일의 키어랜드골프場에서 40日 넘는 冬季訓鍊을 消化했다. 午前에는 롱게임, 쇼트게임을 가다듬고 午後에는 練習 라운드를 돌며 實戰 感覺을 쌓았다. 정찬민은 “무엇보다 100m 以內의 다양한 技術샷 等을 補完했다”며 “冬季 訓鍊 期間 동안 天然 잔디에서 오랜 時間 동안 每日 쇼트게임 訓鍊을 할 수 있어서 正말 도움이 많이 됐다. 샷을 精巧하게 다듬으며 컨트롤 能力을 補强했다”고 말했다.

體力訓鍊은 有酸素 運動 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 爲主로 進行했다. 筋力을 더 키우고 長期레이스에서 體力을 强化할 目的.

●“80g臺 묵직한 샤프트 裝着으로 파워 業”


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정찬민은 폭발적인 장타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평균 300m를 넘나드는 비거리를 지닌 그는 공식대회에서 370m를 날린 적도 있다.  KPGA 제공
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정찬민은 暴發的인 長打가 最大 長點으로 꼽힌다. 平均 300m를 넘나드는 飛距離를 지닌 그는 公式大會에서 370m를 날린 적도 있다. KPGA 提供


“세 番의 挑戰 끝에 正規투어 出戰權을 따낸 만큼 꼭 좋은 成跡을 내고 싶다.”

2017年과 2018年 國家代表를 지낸 그는 2019年부터 3年 동안 스릭슨투어에서 活動했다. 2019年과 2020年 正規투어 資格試驗에 該當하는 퀄리파잉 테스트(QT)에 두 次例 應試했으나 모두 落榜하는 아픔을 겪었다. 골프를 抛棄할까 苦悶할 만큼 힘든 時間을 보냈지만 코리안투어 大會 頂上에 오르는 꿈을 생각하며 버텼다. 올 시즌 첫 番째 目標는 平生 한番 뿐인 名出喪(新人賞) 首相이다. 데뷔 첫 해 優勝을 한다면 願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게 그의 抱負다.

캘러웨이 골프의 정찬민 드라이버 스윙 분석 데이터. 구도영 씨 제공
캘러웨이 골프의 정찬민 드라이버 스윙 分析 데이터. 구도영 氏 提供


暴發的인 長打는 정찬민의 最高 長點으로 꼽힌다.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로그 ST MAX LS 9度 製品을 쓰고 있다. 캘러웨이 피팅 팀에 따르면 드라이버에 裝着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80g臺 샤프트의 헤드 쪽 部分에 2인치 팁 커팅을 해 最大限 무겁고 强하게 세팅했다는 게 特異點이라고 한다. 스윙 測定 結果 그의 클럽 스피드는 115~120마일에 이르며 볼 스피드는 175~180마일로 國內에서 거의 最上級 水準이며 美國프로골프(PGA)투어 選手들과 견주어도 높은 便. 스핀 레이트 2200~2400 rpm.

정찬민의 남다른 長打 能力은 高校 時節부터 有名했다. 2016年 大邱CC에서 열린 송암倍 當時 高校 2學年 정찬민은 마지막 라운드 15番 홀(파5·448m)에서 드라이버 代身 3番 우드로 290m를 날린 뒤 8番 아이언으로 가볍게 투온에 成功해 이글을 낚기도 했다. 허정구倍 大會가 열리는 남서울CC에서는 모든 派5홀에서 투온이 可能했다. 정찬민이 記憶하는 自身의 ‘弄氣스트’ 記錄은 370m. 國家代表였던 高3 時節 英國 로열리버풀골프場에서 열린 영 챔피언스 트로피 大會에서였다고 한다.

정찬민은 “長打를 치고 있으니 長打王에 對한 意欲이 있다”며 “코스 攻掠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攻擊的으로 칠 수 있어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드로우, 페이드 等 長打 球質을 自由自在로 칠 수 있는 게 最高 長點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飛距離에 목마른 週末 골퍼를 向한 助言도 빼놓지 않았다. “練習 스윙을 많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强하게 10番, 普通으로 10番 이렇게 反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의 코일링(上體 꼬임)에 神經 쓰시면 좋습니다.”

●“華麗한 아마추어 經歷이 오히려 毒”


정찬민이 2016년 유서 깊은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여자부 우승자 최혜진, 대회 주최자인 우기정 대구CC 회장과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정찬민이 2016年 由緖 깊은 송암倍 아마추어選手權에서 優勝한 뒤 女子部 優勝者 최혜진, 大會 主催者인 우기정 大邱CC 會長과 施賞式에 參席했다. 대한골프협회 提供


정찬민은 初等學校 3學年 여름放學 때 골프를 始作했다. 아버지를 따라가서 공을 쳐보니 재미가 있어 因緣을 맺게 됐다. 주니어 時節 될성부른 大型 떡잎으로 일찌감치 注目을 받았다. 2016年과 2017年 國內 最高 權威의 아마추어 大會 가운데 하나인 송암倍를 2年 連續 優勝했다. 2016年 첫 優勝 때는 2位 김한별을 6打差로 제쳤고 2017年 大會 타이틀 防禦를 할 때는 10打差의 大勝을 거둘 만큼 他意追從을 不許했다. 2017年에는 일送配 第35回 韓國주니어選手權에서도 頂上에 올라 全盛期를 맞았다.

하지만 華麗한 아마추어 經歷이 오히려 毒이 됐다는 게 그의 說明이다. “率直히 아마추어에서 잘 쳐서 프로를 만만하게 생각했어요. 쉽게 보고 넘어온 프로世界는 確實히 다르더라고요.”

남다른 長打 能力을 갖추고도 正規투어 進出에 番番이 失敗하면서 오히려 自身의 長點인 드라이버 샷이 스트레스를 부를 때도 있었다.

그는 “멘털 强化를 위해 그냥 생각을 좀더 심플하게 가지려 했다. 萬若 大會에 나가 失手가 나왔으면 最大限 빨리 잃어버린다든지 深刻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3年 스릭슨 투어 生活은 所重한 經驗”


정찬민은 2021년 스릭슨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던롭스포츠 코리아 홍순성 대표와 시상식에 나선 정찬민.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정찬민은 2021年 스릭슨 투어에서 2勝을 올리며 꿈에 그리던 正規투어 入城에 成功했다. 던롭스포츠 코리아 홍순성 代表와 施賞式에 나선 정찬민. 던롭스포츠코리아 提供


고단한 스릭슨투어 生活은 所重한 經驗이 됐다. “스릭슨 투어 賞金 順位 1位를 해서 매우 榮光이었습니다. 코리안투어에 가기 前에 제 實力을 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試圖해 보면서 어느 部分을 좀 더 補完하고 訓鍊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한 해였어요.”

스릭슨투어와 코리안투어의 가장 差異로는 그린스피드를 꼽았다. 그는 “코리안투어 大會 코스는 스릭슨 투어 大會 코스보다 그린이 빨랐다”며 “스릭슨투어는 카트를 타고 移動을 하는데 10, 20次 大會는 걸어서 플레이를 하고, 코스 세팅度 까다로워 코리안투어 같은 雰圍氣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릭슨투어는 지난해 年間 4個 시리즈. 20個 大會에 總賞金 17億원 規模로 擴大되면서 스타 登龍門이 됐다. 스릭슨투어를 後援하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代表 홍순성)는 選手들의 競技力 向上을 爲해 모든 個別 大會에 클럽 修理 車輛인 투어밴 서비스를 支援하고 全幅的인 選手 後援으로 好評을 들었다. 정찬민은 지난해 스릭슨투어 12次戰과 最終 20次戰에서 2勝을 거두고 2次例 準優勝을 하며 오랫동안 기다린 코리안투어 出戰資格을 따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 開幕展은 4月 14日부터 17日 江原 春川 라이에빌CC에서 열리는 第17回 DB損害保險 프로美오픈. 올 시즌은 賞金과 大會數에서 코리안투어 史上 最大 規模로 펼쳐진다. 總 22個 大會에 160億5000萬 원 以上의 總賞金이 걸렸다.

‘큰 칼’을 찬 準備된 新人 정찬민의 視線이 歷代級 舞臺를 向하고 있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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