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廉과 積極行政은 時代的召命입니다” [寄稿/박준희]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준희 관악구廳長, 住民便宜 앞장서 살피는 行政强調
冠岳區, 2年連續積極行政優秀機關에 選定
昨年엔 保健福祉部 ‘最優秀自治區’로 뽑혀

國家淸廉度는 국제투명성기구의 國家分析專門家들이 各國의 公共部門腐敗水準을 評價해 해마다 發表한다. 올해 國家淸廉度順位에 따르면 韓國은 100點滿點에 63點을 받아 評價對象 180國 가운데 32位를 記錄했다. 2016年請託禁止法施行以後 2022年까지 國家淸廉度順位가 繼續 오르다가 2023年 한 段階下落하며 주춤한 模樣새다.

國家淸廉度를 向上시키려면 國民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地方政府公職者들의 認識變化와 積極的인 努力이 무엇보다 必要하다. 公共部門의 淸廉이란 單純히 公職者들의 性品과 行實이 맑고 貪慾이 없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제는 積極行政度國家淸廉度의 評價基準이 될 程度다.

이런 背景에서 政府는 國民權益委員會淸廉度評價項目에 積極行政과 業務處理의 透明性을 追加했다. 우리 國民들의 淸廉에 對한 높은 期待水準을 反映한 結果다.

관악구는 그동안 國民權益委員會를 中心으로 推進하는 政府次元의 淸廉度向上施策에 積極副應하면서 住民 삶의 質向上을 위한 積極行政을 先制的으로 펼쳤다. 그 結果 2年連續積極行政優秀機關에 選定되는 榮譽를 안았다. 住民과 緊密히 疏通하면서 住民의 必要를 충족시킨 努力의 産物이다.

一例로 從前에는 民願人이 2回以上訪問해야 處理할 수 있는 仲介事務所開設(以前) 登錄業務를 1回訪問으로 可能하도록 ‘不動産仲介業 ONE-STOP 시스템’을 構築했다. 住民의 不便을 解消하기 위한 一線公務員의 積極行政이 불러온 成果다.

40年 묵은 宿願事業이었던 新大方驛不法露店도 總 50回에 達하는 協商活動을 통해 成功的으로 整備했다. 여러 골목에 步行親和 거리를 造成하고 商權別로 特化된 ‘골목商圈祝祭’ 等을 開催해 商人들의 自生力을 높이고 地域住民들에게는 文化享有의 機會를 提供했다.

特히 지난해 ‘孤獨死高危險群’을 先制的으로 發掘하고 集中 모니터링하는 等孤獨死豫防을 위한 新規事業을 企劃하고 積極推進해 保健福祉部로부터 最優秀自治區로도 選定됐다.

이렇듯 관악구는 積極行政으로 可視的成果를 創出하고 있다. 地方政府一線의 모든 公職者들이 堅實한 淸廉의 基礎 위에 積極行政을 펼친다면 住民들의 行政서비스 滿足度가 크게 높아지고 公職社會를 보는 認識도 大幅改善될 것이다.

淸廉, 積極行政은 時代的召命이다. 大韓民國 모든 公職者들이 淸廉, 積極行政을 實踐한다면 國家競爭力이 높아지고 國民幸福水準이 크게 向上될 것이다. 머지않아 大韓民國이 國家淸廉度世界 10位圈에 進入하는 밝은 未來를 苦待한다.

박준희 관악구廳長

#서울 톡톡 #서울 #冠岳區 #不動産仲介業 one-stop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