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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 “文化遺産都市로 勝負”|東亞日報

慶州 “文化遺産都市로 勝負”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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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誘致 總力戰]
傳統文化 품은 基礎地自體
‘包容的 成長’ APEC 價値 符合
SMR 國家産團 誘致 尖端都市

12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캠페인 실천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경주시 제공
12日 慶北 경주시 동천동 競走市廳 알천홀에서 열린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誘致를 위한 先進市民意識 및 캠페인 實踐報告會에서 參席者들이 應援 文句가 담긴 손牌말을 들고 있다. 慶州市 提供
“韓國의 傳統文化와 經濟發展 現場을 보여줄 수 있는 慶州가 APEC 頂上會議 最適地입니다.”

慶北 경주시는 最近 都市 全體가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誘致 熱氣로 가득 차 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慶州汎市民推進委員會를 中心으로 지난해 9月부터 誘致 念願 署名運動을 벌인 結果 85日 만에 146萬3874名이 同參했다. 慶州市 人口의 6倍에 達하는 人員이다.

● “歷史와 傳統, 尖端技術 한곳에” 浮刻


慶州는 誘致 意思를 밝힌 都市 가운데 唯一한 基礎地方自治團體다. 小規模 都市의 頂上會議 開催로 APEC가 志向하는 ‘包容的 成長價値 實現’을 보여줄 수 있는 最適地라는 게 경주시의 說明이다. 앞서 멕시코 로스카보스(2002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2012年), 인도네시아 발리(2013年), 베트남 다낭(2017年) 等 海外 中小 都市에서 APEC 頂上會議가 成功的으로 開催된 事例가 이어져 왔다.

特히 慶州는 韓國의 傳統文化를 품고 있는 ‘世界文化遺産都市’라는 點이 强點으로 꼽힌다. 2012年 APEC 敎育長官會議와 世界물포럼, 世界遺産都市機構 總會 等 16次例의 國際 行事를 성공시킨 經驗도 있다. 隣近 慶北 浦項慶州空港뿐만 아니라 車로 1時間 距離에 있는 金海空港이나 大邱空港, 蔚山空港 等을 利用할 수 있다는 長點도 있다. 이 밖에도 高速鐵道(KTX) 慶州驛, 京釜高速道路 等 接近性이 뛰어난 交通 體系를 갖추고 있다.

頂上會議 主舞臺가 될 普門觀光團地는 特級호텔 等 豐富한 宿泊施設과 會議場을 갖췄다. 特히 頂上들의 警護와 安全 面에서도 最適의 立地 條件을 갖췄다는 評價를 받는다. 모든 施設이 車輛으로 3分 距離에 位置해 移動 動線이 짧고 周邊 地形이 호리甁처럼 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다.

이와 함께 浦項 龜尾 等과 가까워 APEC 頂上會議 開催 時 歷史와 傳統, 最尖端 技術이 어우러진 특별한 行事 雰圍氣를 演出할 수 있다고 强調한다. 韓國水力原子力 本社가 있는 慶州媤家 最近 小型모듈原子爐(SMR) 國家産業團地度 誘致해 韓國의 原子力과 에너지 産業을 弘報할 機會도 될 것으로 보인다.

● “先進 市民意識 캠페인” 强調

경주시는 12日부터 前 部署가 參與하는 ‘先進 市民意識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始作했다. 國際的인 行事를 誘致하기 위해 글로벌 觀光都市에 걸맞은 社會 雰圍氣를 造成하겠다는 趣旨다. 이날 경주시는 캠페인 實踐 報告會를 열고 稱讚하기, 主人意識 갖기, 公益 于先, 配慮하기를 4大 課題로 定했다. 이를 土臺로 生活環境, 交通, 行樂 秩序 等 3大 基礎秩序 지키기를 推進하기로 했다.

慶州를 찾는 訪問客에게 바가지料金과 呼客行爲를 없애고 關係機關 및 民間 團體와 協業해 地域 社會의 自發的 參與를 誘導하기로 했다. APEC慶州誘致推進丹粧을 맡고 있는 김성학 慶州市 副市長은 “世界的인 都市가 되기 위해 市民意識을 世界的인 水準으로 갖춰야 한다”며 “APEC 開催 都市에 걸맞은 社會 雰圍氣를 造成하기 위해 캠페인을 大大的으로 展開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慶州市, 慶北道議會, 경주시議會, 慶北文化觀光公社, 慶州和白컨벤션뷰로 等 6個 機關은 最近 慶州 힐튼호텔에서 APEC 頂上會議 誘致를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 機關들은 共同 마케팅과 保有 施設 및 인프라 活用, 誘致 및 開催에 必要한 事業 發掘을 위해 協力하기로 約束했다.

朱洛榮 慶州市長은 “APEC 頂上會議는 國格 上昇과 國家 自矜心을 鼓吹할 수 있는 國際行事”라며 “韓國의 歷史와 文化, 經濟發展相을 全 世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慶州가 APEC 頂上會議 開催 最適地다.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準備해 반드시 誘致할 것”이라고 말했다.


慶州=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慶州 #apec #아펙 #誘致 #總力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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