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兆 라임 事態 몸통’ 이인광, 프랑스서 檢擧…警察 “迅速送還推進”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9日 16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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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事態의 몸통 中 한名인 이인광(57) 에스모 會長이 海外逃避中 프랑스 니스에서 붙잡혔다.

警察廳은 서울남부지검 金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와 相互共助해 라임펀드 非理事態로 搜査를 받다가 海外로 逃走한 李會長을 18日午前(現地時刻) 프랑스 니스에서 檢擧했다고 19日 밝혔다.

李會長은 現在收監中인 김봉현 前 스타모빌리티 會長과 海外逃避中인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會長과 더불어 ‘라임 事態 몸통’으로 불리는 會長團中 한 名이다.

李會長은 라임資産運用資金 1300億 원을 動員해 東洋네트웍스, 에스모, 에스모머티리얼즈 等多數의 코스닥 上場社를 無資本引受한 後株價造作을 벌이고 會社資金을 橫領한 嫌疑等을 받는다. 李會長은 2019年 라임펀드 關聯檢察搜査過程에서 手配名單에 오르자, 蹤跡을 감췄다. 그는 또 俳優 이아현 氏의 前男便이자 장동건 氏의 매니저로도 알려졌다.

지난해 下半期부터 라임펀드 搜査팀을 再編成한 서울南部地檢은 이 會長이 逃避했을 可能性이 有力한 國家의 出入國內譯을 照會해 李會長의 海外逃走事實을 公式確認했다.

共助要請을 받은 警察廳은 올 2月初쯤 李會長에 對한 赤色手配를 내렸다. 以後 같은 달 中旬쯤 李會長의 居住國家로 確認된 프랑스를 中心으로 서울南部地檢, 프랑스 인터폴 等과 함께 共助體系를 構築(以下合同追跡팀)해 共同檢擧作戰에 突入했다.

合同追跡팀은 이 會長의 國內助力者들을 中心으로 資金追跡과 物的證據確保·分析等搜査를 거쳐 所在把握의 端緖를 確保했다. 警察廳은 때마침 프랑스에 本部를 둔 인터폴事務總局側에 프랑스 警察이 이 會長을 檢擧하도록 協助要請했고 프랑스 警察은 ‘重要事件’으로 配當하고 檢擧에 나섰다.

警察廳關係者는 “迅速한 送還을 위해 韓國法務部, 프랑스 大使館 및 司法當局과 持續協力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