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事件撫摩名目賂物收受’ 嫌疑現職警察官拘束…“逃走憂慮”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5日 18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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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某輕減, 事件撫摩名目 3000餘萬원 收受嫌疑
法 "逃亡 및 證據湮滅憂慮"…檢, 瑞草署押收搜索

‘라임資産運用(라임) 事態’ 몸통으로 指目되는 이인광(57) 에스모 會長의 側近으로부터 賂物을 수수한 嫌疑를 받는 現職警察搜査팀長이 拘束됐다.

25日法曹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刑事2單獨 한정석 部長判事는 이날 午前 10時30分부터 낮 12時까지 特定犯罪加重處罰등에關한법률위반(뇌물) 等嫌疑를 받는 서울 西草警察署搜査팀長權某輕減에 對한 拘束前被疑者審問(令狀實質審査)을 進行한 後 “逃亡할 念慮가 있고 證據湮滅이 念慮된다”며 拘束令狀을 發付했다.

卷輕減은 지난해 12月부터 3次例에 걸쳐 이 會長의 側近 A氏로부터 約 3000萬원 相當의 賂物을 수수한 嫌疑를 받는 것으로 傳해졌다.

事件을 搜査하는 서울남부지검 金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部長檢事 하동우)는 A氏가 自身의 橫領·背任事件이 警察에 接受되자 事件撫摩를 위해 卷輕減과 接觸한 것으로 보고 있다.

檢察은 지난 23日卷輕減을 賂物收受嫌疑로 逮捕한 뒤 西草警察署搜査課等에 搜査官을 보내 押收搜索을 斷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