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炭素 包집 10年 硏究가 값진 結實로… “中小企業 相生基金 큰 도움”|東亞日報

炭素 包집 10年 硏究가 값진 結實로… “中小企業 相生基金 큰 도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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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 나눔]벤처기업 ‘씨이텍’-SK E&S 相生協力
發展 過程서 炭素 捕執하는 技術
相生協力基金 硏究 開發費 支援… 炭素 減縮 公正 에너지 大幅 줄여
SK E&S, 農漁村 協力基金 造成… 醫療-文化-住居生活 改善 支援도

이광순 씨이텍 대표(가운데)가 2022년 8월 미국 켄터키주 켄터키대에서 SK E&S의 지원을 받아 탄소 포집 흡수제와 
공정기술에 대한 실증실험을 진행한 뒤 이윤제 씨이텍 이사(왼쪽), 쿤레이 류 켄터키대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씨이텍 제공
이광순 씨이텍 代表(가운데)가 2022年 8月 美國 켄터키州 켄터키臺에서 SK E&S의 支援을 받아 炭素 包집 吸收劑와 公正技術에 對한 實證實驗을 進行한 뒤 이윤제 씨이텍 理事(왼쪽), 쿤레이 流 켄터키代 敎授와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씨이텍 提供
“10年의 硏究 끝에 開發한 親環境 技術이 商用化될 수 있었던 건 炭素排出 減縮 意志를 가진 SK E&S 德分이었습니다.”

炭素 吸收制 生産 企業 씨이텍의 이광순 代表(69)는 直接 開發한 二酸化炭素 包집 技術로 創業을 하게 된 契機를 이렇게 說明했다. 서강대 化學工學科 敎授를 지낸 李 代表는 大學에서 二酸化炭素를 捕執한 뒤 이를 貯藏·活用하는 技術을 硏究했다. 政府는 2030年까지 溫室가스 排出量을 2018年 對比 40% 줄이겠다는 目標를 세워 推進하고 있다.

● 돈 많이 드는 炭素捕執技術, 먼저 協力 提案
李 敎授는 退任 뒤 同僚들과 創業에 挑戰했다. 씨이텍은 各種 가스에 섞인 炭素를 모아 抽出하는 吸收劑를 만드는 벤처企業이다. 炭素 捕執은 20世紀 初부터 天然가스 採掘 過程에서 不純物인 二酸化炭素를 除去하는 技術로 活用돼 왔으며, 現在 氣候 危機에 直面한 全 世界가 注目하는 技術이다.

씨이텍은 炭素 捕執에 必要한 熱 에너지를 旣存 對備 60% 水準으로 낮추는 데 成功했다. 李 代表는 “硏究를 마치고 退任할 때까지도 技術을 商用化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相當한 資本과 設備가 必要한 技術이라 맨손으로 할 수 있는 挑戰은 아니었다”고 했다.

當時 이 敎授의 硏究에 注目한 SK E&S는 먼저 協業을 提案해왔다. 液化天然가스(LNG), 水素, 新再生에너지 等으로 事業 分野를 多邊化해온 SK E&S는 일찍부터 炭素 排出 減縮에 對應하기 위해 씨이텍에 相生協力基金을 통해 硏究開發費를 支援했다. 德分에 씨이텍은 實驗·分析 裝備 等 硏究開發(R&D) 인프라를 構築하고 炭素捕執 技術과 工程 過程을 海外에서 檢證할 수 있었다.

SK E&S는 2019~2022年 4年 連續으로 中小企業과의 相生協力을 위한 大·中小企業 相生協力基金을 造成했다. 그리고 基金을 바탕으로 大·中小企業 間 同伴 成長, 技術 協力, 環境 經營 協力, 中小企業의 生産性 向上을 위한 支援을 이어 왔다. 씨이텍처럼 親環境 技術을 開發한 中小企業과 協力해 氣候 危機 等 社會 問題 解決에도 나섰다. SK E&S는 이런 活動을 인정받아 2021年 中小벤처企業部가 主催한 同伴成長 週間 記念行事에서 大·中小企業 相生協力 分野 大統領 表彰을 받았다.

李 代表는 “炭素排出 減縮에 對한 要求는 繼續 높아지고 있지만 2021年만 해도 數十億 원이 들어가는 우리 技術에 資金을 支援하겠다는 企業은 없었다”며 感謝를 표했다.

● 地域 缺食 學生에 도시락-飯饌도 支援
이 밖에도 SK E&S는 農漁村 相生協力基金을 造成해 缺食 問題 解決 等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農漁村 相生協力基金은 農漁村과 農漁業 發展을 支援하고 都市와 農村 間 隔差를 緩和하고자 造成된 基金이다. 農漁村 醫療 및 文化 支援, 住居生活 改善, 農漁村 子女 奬學 事業 等에 活用된다.

SK E&S는 2020年 社會貢獻 네트워크 幸福얼라이언스 멤버社로 加入한 뒤 같은 해부터 幸福두끼 프로젝트에 參與해 왔다. 幸福두끼 프로젝트는 企業, 地方自治團體, 社會的 企業 等이 힘을 합쳐 缺食 問題 解決을 위해 努力하는 活動이다. 地自體가 死角地帶 缺食憂慮 兒童을 發掘하면 企業이 도시락 製造 및 配送에 必要한 資源을 寄附하는 方式이다. 支援이 끝난 後에는 地自體가 兒童을 給食制度에 편입시켜 持續的으로 支援한다. SK E&S는 全南 求禮郡, 忠南 禮山郡 等 地域 缺食 憂慮 兒童에게 幸福도시락과 밑飯饌을 支援해 왔다.

SK E&S가 幸福두끼 프로젝트에 農漁村 相生協力基金을 活用한 건 지난해 忠南 唐津市가 처음이다. 올해는 全北을 支援할 豫定이다. 幸福얼라이언스 事務局을 擔當하는 조민영 幸福나래 本部長은 “SK E&S는 相生協力基金을 活用해 單一 企業이 스스로 解決하기 어려운 缺食 憂慮 兒童 問題를 解決하며 相生의 價値를 實現하고 있다”고 했다.

SK E&S 關係者는 “基金을 活用하면 農漁村 地域을 包含한 地域社會에 社會的 價値를 創出할 수 있는 活動을 持續的으로 펼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利害關係者들과 相生 프로그램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SK E&S는 相生協力基金을 통해 中小企業 R&D 및 販路 擴大, 生産性 向性 等도 폭넓게 支援할 方針이다.


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
#炭素 包집 #씨이텍 #sk e&s #相生協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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